#십대들의마음건강 #김미숙지음 #이비락 MBTI로 따지면 전형적인 T의 소유자이며 공감능력제로인 내가 십대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싶지만 누구보다도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기를 지났었다. 그렇다고 큰 일탈은 없었는데 내 마음을 부모님도 나의 마음을 잡아주시지 않았었고 내가 좋아했던 단한가지를 배우며 얻은 경험은 살아감에 있어서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나에게 자존감 갑! 자신감 갑인 나로 만들어 주었다. 나 때의 청소년기와 지금의 청소년들의 생활패턴은 많이 달라졌고 세상도 많이 변해서 예전보다는 접하는 것은 직접 찾아나서지 않으면 더 힘든시기가 아닌가 싶다. 청소년에게 바른 자아를 심어주고 몸건강만큼이나 마음건강을 키워야 할때이다. 청소년기까지는 자아형성이 되는시기라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나를 보호하는 힘(방어기제)가 제일 필요하다. 청소년기에 마음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감을 가질 수 있게 해야한다. P.57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정신적ㆍ신체적으로 발달 시기에 맞지 않는 생각과 감정, 행동을 보이며,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여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본인과 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적절히 관리해야 합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야 한다. 여러경험을 심어주고 정서적으로 고립되어 소통이 없는 학창시절을 보내지않게 해야한다. 혼자만의 생각으로 마음의 고립상태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개인적 성격 형성이 만들어지는 시기이기때문이기도 하고 청소년기에 생성된 성격은 성인이 된 이후에 굳어져버리기에 고립된 사고로 커나가지 않게 해야한다. 사랑스러운 내 아이가 듣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 마음이 담겨있는 칭찬이다. 격려의 말, 어느 누구의 말보다 부모가 아이를 세워주며 믿어주는 진심어린 말은 자녀의 한계를 뛰어넘게하고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자아존중감이 올라가면 자신감도 생긴다. 청소년기의 습관이 성인되어 굳어버리는 경우가 있기에 정신과 육체의 균형있는 성장을 부모가 이끌어줘야 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적정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학생 때 지각하고 불성실한 태도는 단연코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진다. 개그맨 이수근과 예능인 서장훈의 물어보살에 나왔던 고등학생을 보고 서장훈처럼 많이 놀라기도 했다. 고등학생때도 불성실하여 출석률이 저조한데 성인이 되어 취직하면 지각하지 않고 성실히 이행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었다.(서장훈 왈) 그 학생이 서장훈의 일침으로 눈이 번쩍뜨여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꾸지 않는 이상은 어렵다고 보았다. 전문 프리랜서나 자신의 장사를 하여 꾸려나가면 또 모르겠다. 성인이 되어서 마음의 태도나 생각의 변화로 인해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내가 봐온 여럿 성인들은 그렇지 못했다. 우리 아이도 현재 운동을 하고있는데 단수를 따서 프로가 되는 것을 요점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낙법, 구르기, 점프뛰기부터 배울때에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여 성취감을 갖는 사람으로 기르고 건강한 신체를 갖도록 보내고 있다. 큼직한 성과를 바라는 것보다 건강한 몸, 스트레스를 날려주는것을 목적으로 시키고 있다. 4장에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게 마음에 관련한 질환들을 이야기하며 예방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아이와 공감할때에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로써 아이에게 가르치려 들지 않는 것이다. 돼지꼬리 땡야! ""충고ㆍ조언ㆍ평가ㆍ판단""하지 않는 공감. 제일 어렵다 아이와 얘기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칭찬보다는 평가를 하고 판단을 하여 아이의 자존감을 나도 모르게 의도치 않게 떨어트리는 경우가 있기때문이다. P.284 상대방이 상처를 드러낼 때 내 자신의 옳음을 드러내려 했고, 먹먹한 마음을 드러내기보다는 바람직한 모습으로 조언하려 했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아이와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충ㆍ조ㆍ평ㆍ판을 하지말며 부모의 정서적 안정감이 중요한데 그래야 자녀도 건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이키우기어렵다 #실천하는부모가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