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을쓰다 #폴라구더지음 #이학영옮김 #학영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리고 기도하라. 묵상을 이끄는 시편구절을 꼽았다. 한동안 머릿속에 온통 나쁜 생각들로 꽉차있어서 어쩌지를 못할때에 담임목사님께 기도도 안되고 머릿속을 깨끗이 비우고 싶다고 하니 그럼 매일을 암송해보라며 시편 1편을 암송했다. 어느 누구가 해 준 말보다 더 깊이있는 말씀으로 나쁜 생각들을 시편 1편의 말씀으로 매일을 채웠다.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강력함을 체험하기도 한다. 기도를 일상으로 채우고 있지만 기도가 부족한 나는 말씀을 기둥삼아 성경말씀중심으로 채우려고 한다. 제일 좋아하는 시편은 다들 좋아하는 구절 23편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게 부족함이 없으신 하나님 아멘. 시편을 읽고 혼자의 묵상이 아닌 한걸음 널직이 떨어져 시편을 더 깊은 세계로 이끈다. 한걸음 물러나 시편 전체를 살피고, 시편을 깊게 살펴본다. 나는 줌모임이나 공동체 모임도 어렵기 때문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써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시편의 가장 아름답다고 느낀 시는 139편이다. 국내에서 제일 많이 사랑받는 시편이기도 하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 마음을 아시고 살피는 주님 그저 살아있음에 감사함이 넘친다. 정해진 시편 전체를 필사하며 읖조리며 각 구절의 해설이 시편의 심층적인 이해를 도와 더욱 좋았다. 묻고 답하기에 어색한 나는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답이 맞나하며 적었는데 각 구절에 나만의 생각으로 답하기에 솔직히 성심성의껏 적을 수 있었다. 소그룹모임이나 독서모임에서의 활용도도 좋다. #기독교도서신간 #폴라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