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자의신앙고백 #김영웅지음 #선율#인간의탄생성숙노화 #신앙의눈으로본내몸보고서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생물학자인 그리스도인인 저자의 눈으로 살펴보았다. 인생의 전과정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이 지나가는 삶의 여정이다. 인간의 한 생애와 신앙이 자라나기까지의 발생과정을 읽기 쉽게 담아냈다. 두 아이를 잉태하여 낳게되는 과정을 경험해보아서 그런건지 수정에서 탄생까지 내가 얼마나 신비한 경험을 했는가 인체의 신비를 다시금 느꼈다. 배아가 형성되기까지 하나 허투루 생긴것이 아닌 새롭고 고유한 형태의 생명체가 만들어지기까지도 내가 이렇게 자라나서 한 인간이 되기까지 무수히 많은 과정을 거쳐 살아가고 있구나. 그저 경탄하고 감탄할뿐이다. 수정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수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 이렇게 수정이 되기까지의 치열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정에서부터 출생하기까지 조금씩 인간의 형태로 변모해가는 과정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나는 자연에 이치나 순리라고만 생각했었다. 하나의 수정에서 어떠한 변화를 거쳐서 각기 전혀 다른 생명이 나오는가 너무 신비롭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도 감탄이 저절로 나오지만 생명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도 신기할따름이다. 하나님을 알아가면 알수록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이 굳건해지듯이 과학또한 알면 알수록 그 무궁무진한 세계를 탐구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었다. 목차로는 1부 생명의 출발, 2부 탄생의 여정, 3부 삶의 전반전, 4부 삶의 후반전, 5부 신앙의 여정으로 이끈다. 잉태의 무수하고 숱한 과정들을 거쳐 인간이 되어가기까지의 과정을 보고, 삶의 후반전을 들여다보며 저자가 인도해 준 신앙의 여정을 바라보며 나의 발걸음을 잘 내딛고 있는가 나의 정체성은 그리스도인으로써 균형을 이루며 신앙의 기초와 기본기를 다짐으로써 믿음이 더욱 명징해짐을 느낀다. 과학을 좋아하는 크리스천이 되었다. 자연과 과학에 관심이 더욱 생기며 의구심을 풀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예전에 친구와 대화하다가 여인이 잉태하면 사람으로 인정받는 주가 몇주냐 설왕설래했던 기억이 있다. 사람으로써의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윤리와 규범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