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행복학개론 #서진교지음 #글과길 표지의 예수님의 발걸음이 사랑으로 나에게 나의 길을 따르라는 마음같다. 발걸음 걸음마다 사랑의 새싹이 움트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서진교목사님의 글을 따라 가보았다. 글에 꾸밈이 없고 허세가 없는 진솔한 부분이 읽을때에 어려움이 없어서 예수님이 누구인지 어떤 사역을 하시며 사람들에게 큰 뜻을 전하셨는가를 알 수 있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나 알고싶은 사람이나 초신자가 읽기에도 막힘이 없겠다. 서진교목사님은 현재 함께하는 굿윌스토어 재단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은 물론, [일만 장애인 파송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 집필한 <작은자의 하나님>으로 큰 자이지만 작은 자로 키를 낮추고 눈을 낮추어 진중함으로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행보로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사람을 대할때에 누구보다 귀하게 바라보는 보배같은 천리안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삶은 항상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무리하는 기도의 사역자이다. 예수의 행복학 개론이라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챕터를 넘겨보았다. 성경에 근거하여 예수님의 행적들을 따라 예수님의 시각으로 행복의 여정을 따라갔다. 저자도 수없이 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며 예수님을 붙잡고 살아갔는지 머릿말에 저자의 삶을 들여다보니 이런 찬송이 문득 스쳐갔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의 찬송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갔다.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아멘"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으로 품으시는 예수님. 낙심으로 마음이 나락으로 떨어질때에도 놓으시지 않고 붙들어주시는 예수님을 떠올리며 다시 행복을 찾았다고 느꼈다. 예수님은 쓰러진 자의 손을 잡아주시며 나를 이끌어주셔서 이렇게 힘든가운데서도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구나. 나는 행복한 자다. 예수님을 나도 구주로 삼고 온전히 나를 주께 맡기자. P.111 성령의 충만이 임한 때로부터 제자들의 기도가 바뀌었다. 오랫동안 '나의 뜻'을 위해 기도하던 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기도하기 시작했다. 기도의 목적이 바뀌었다. 나의 소원 성취나 문제 해결만을 위해 기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이 나의 소원이 되었다. (중략) 하나님의 뜻을 구했더니 기도 응답이 빨랐다. 내가 이루고자하는 것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간구하라.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성령으로 가득차 충만하면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긍휼한(시51:1; 사33:2; 단9:18) 마음으로 세상의 기준으로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하자. 나의 삶 가운데 헤세드가 있기를. 성령이 충만한 삶으로 긍휼과 자비의 예수님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예수님의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