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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시리즈는 다 챙겨 볼 만큼 너무 재미있고 다음이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애니매이션이자 영화이기도하다. 조카에게 물어보니 조카도 스파이더맨을 엄청 좋아해서 게임도 많이 해봤다고 했다. 나도 조카가 하는 스파이더맨 게임을 지켜봤는데 꼭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게임의 구성을 잘해놔서 옆에서 보는 나도 너무 즐겁게 게임을 즐겼었다.
긴 장문의 편지도 좋지만 간단한 엽서 한장위에 쓰는 편지도 좋아한다. 홀로그램 엽서 10장과 일반엽서 90장이 들어있는 멋진 스파이더맨 엽서이다. 몇몇장은 편지로 쓰려고 빼놨다. 소장용으로 간직하고 있을것이냐 아니면 남편, 친한지인에게 쓸것이냐 그것이 고민이 될 줄은. 주변에서도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안 본 사람이 없을정도로 많은 인기를 끈 작품이라 보았던 애니매이션나 영화가 다시 보고싶다.
그 중에 제일 인상에 남고 기억에 남는 시리즈는 토비맥과이어가 나온 영화가 작품의 완성도가 꽤 있지 않았나 싶다. 이 엽서에 나오는 애니매이션은 <스파이더맨 더 크로스 유니버스>인데 꽤 높은 평점과 완성도있는 구성으로 재미있게 봤었다. 마블 코믹스에서 출시된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단일 최다판매를 기록한 게임이다. 조카가 게임을 할 때 애니매이션을 이끌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재미있게 옆에서 훈수두며 게임을 즐기기도 했었기에 기억에 많이 남기도 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미국의 알만한 주요명소들을 배경으로 하여 게임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음악도 웅장하여 듣는 즐거움도 전달한다. 엽서를 보며 조카에게 게임플레이를 해보라고 하니 역시 능숙하게 공중을 가르며 조카가 주인공이 된 듯 도시 맨하튼을 누비며 다니는 것도 영화를 보는것과는 또다른 흥미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마블 히어로들은 다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리여리한듯한 스파이더맨은 오히려 탄탄한 근육과 날렵한 몸으로 악당을 물리치는데 그게 더 일반인과 가까운 히어로의 모습이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꼭 옆에 있을법한 히어로의 모습으로 엽서를 만나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