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켈러는누구인가 #안성용지음 #세움북스#팀켈러그는누구이며어떻게사역했는가? 팀켈러는 미국의 영향력있는 목사이자 기독교 변증가이며 신학자이다. 국내에는 많은 책을 출간하였다. 얼마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세상의 별이 되었다. 저자인 안성용박사는 현재 블루밍턴 한인교회 담임목사이며 central Seminary 전도학 외래교수이다. 저자는 누구보다 팀켈러전문가라 칭할만큼 팀켈러의 삶을 다시 조명하였다.P.22 건강하고 바른 신학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래야 한 영혼이라도 더 바른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영화롱게 할 수 있다. 저자는 팀켈러가 행한 사역 중 "전도"에 주목했다. 팀켈러는 여러 도시에 교회개척을 하고 10년이 넘는 기간동안에 무려 48개 도시에서 250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개척의 모델로 그리고 불신자 전도에 집중하는 팀켈러의 사역을 들여다보았다. 팀켈러는 꽤 많은 책을 내었다. 대략 국내도서를 세어보니 30권이상이었고 그 중 팀켈러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저술에 활발히 대중이나 성도에게 전하려 출간하기도 하지만 팀켈러는 2008년 두 권의 책을 낸 후 계속 출간하다가 어느지점에서는 사역 후반부가 되서야 출간했다고 했다. 생각정리를 하고, 60대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다양한 사역의 지점에서의 원숙함 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사역을 나누기 위해 자료를 더 나누기 위해 기다렸다고 한다. 진중하고 신중한 결단이라고 생각한다. 저명한 신학자가 가지고 있는 것을 조금 더 확장한 후에 확신이 들때까지 기다렸다니 팀켈러의 책을 읽어보고 싶은 이유이다. 그리고 위에 마음에 들었던 문장을 보고 신학을 알고자하는 이유가 분명해졌다. 불신자가 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두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시간, 공동체가 필요하다. 신자도 마찬가지로 복음을 알게하는 시간과 함께하는 기독교 공동체가 필요하다. 복음을 알게되기까지 나도 꽤 오랜시간이 소요되었다. 꾸준한 소통의 시간이 필요하다. 전도적설교로 전도적예배가 필요하다. 설교자는 어떤 본문에서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려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복음으로 인간 마음의 문제를 해결한다. 왜 때문에 복음을 전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지 청중에게 전달해야 한다. 나는 설교를 통해 풀어지지 않는 마음의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나가고 있다. 조금 더 나아가자면 관심없던 자연과 동물 그리고 냉혈한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따뜻한 마음이 생기고 너른 마음 그리고 그대로 상대를 받아들이는 마음을 주셨다. 제일 크게 느끼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 두려움이 없어진 것이 가장 크다. 켈러의 말에 적극 동의 하는 것이 복음이 사람의 마음과 정체성을 변화시킨다. 복음으로의 기독교 공동체가 형성되고 바른 신앙의 인도를 도모한다. 공동체만큼이나 공동체안의 리더의 발굴도 중요하다. P.131 복음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며,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다른 누구보다 전혀 나을 것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또한 복음은 가난하고 깨어진 사람을 세워주고, 그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귀한] 신분과 담대함을 줍니다.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지, 복음으로 변화된 나를 들여다보게 되었다. 팀켈러가 어떠한 사역과 전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것을 알게되니 나는 어떻게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는지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어떻게 설교와 복음을 전할지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앞에 나아가며 사역의 현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안내서이다. #팀켈러가이런분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