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도행전 - 가둘 수 없고 막을 수 없는 복음의 말씀, 사도행전 4-8장 LIVE 성경강해
박대영 지음 / 선율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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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신 박대영목사님은 세교회를 개척하였고, 현재는 광주소명교회에서 책임목사로 사역중이다. 지난 20년동안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에 이어 <<묵상과 설교>>의 책임편집을 맡고있다.

저자는 외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스리시기에 될때까지 하는데까지 해보자고 하신다. 주위를 돌아보고 이웃을 돌보고, 낮은곳부터 그늘진 곳 그리고 어두운곳까지 살펴보라고 하신다. 초대교회만 따라가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교회에서 구현해나가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성령의 공동체가 되기위해선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알아야 하며 사역자와 성도는 서로의 지체들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바라보며 애쓰고 기도로 바로 세워야 한다.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선한일들속에 어둠의 힘이 내재되어 있으며 사랑이 많을 것 같고 거룩하고 존귀하게 나누는 그 속에도 가장 경쟁적일수도 있고, 욕망이 꽉차있는 곳이 되어있을 수 있다는 것. 내가 선한일을 행하려 하면서 거룩하게 보이려는 교만은 없었는가 돌아보게 된다. 겸손을 외치며 가짜거룩을 말하고 있는것이 아닌지 한번 돌아보게 됐다.

P.64 극과 극은 서로 통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선한 것이 때로는 가장 악한 것으로 나아가는 출구가 되기도 하고, 가장 번창하고 성장이 극에 달할 때 그것이 부패와 타락을 위한 최상의 모판이 되기도 합니다.

선한것을 외치고 있지만 주변에 선한것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나만 옳다고 주장하고 다른이가 하는 것은 모두다 틀렸다고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할때다. 모든 호응이 다 호응이 아닐수도 있고 선한것으로 이끈다고 하는것이 강요에 의해 이끌고 있는 것이 아닌지. 순전한 열정이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P.188 지식 없는 맹목적인 신앙은 결국 우리의 욕망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변질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가까이하고 잘 배우려고 한다. 신학을 전공하는 전공자나 사역자가 아니기에 더더욱 하나님을 알고자 함에 힘써야 한다.

P.316 종교 장사꾼이 성행하는 이 시기에 우리는 성령을 사기보다는 성령을 따라 살기를 애쓰고, 가격보다 가치를 추구하고, 성공보다 섬김을 선택하고, 외적인 성장보다 내밀한 성숙을 지향하는 하늘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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