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하나님의길 #카이지음 #구름이머무는동안 몸의 쉼보다 마음의 쉼이 필요할때에 누구의 위로보다 토닥임보다 글로 위로 받을 때가 더 많다. 누구의 위로보다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하나님이 내 삶을 인도하심을, 누구보다 나를 더 잘 알고있는 조물주가 내 곁에 있음을, 내 속속들이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까지도 다 알고 있음을 알고난 후부터 사소한것부터 큰 부분까지도 하나님과의 동행이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한지를 말이다. 잘지내다가도 현실을 직시하며 현타가 오거나, 긴 번아웃이 아닌 짧은 번아웃이 올때면 마음이 갈급하고 간구하다. 나는 답을 바라는데 답이 없을 경우 답을 풀어주는 열쇠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런 답답함을, 답을 내려주시진 않아도 길을 보여달라고 간구한다. 뭔가 풀릴만하다 싶다가도 가는 길이 막혔을 때나 이런 길을 가고싶지 않다고 소리를 질러도,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내 삶을 계획하시고 계시기에 다시 또 다시 마음을 내려놓고 그래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이것이 내가 가야할 길이라고 견디고 가라고 하시면 순종해야겠다. P.64 우리는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면 뒤처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숙은 쉼없이 앞을 향해 달리는 시간을 통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쉼을 통해서도 우리는 성숙해갑니다. 뒤쳐진 게 아니고 멈춰있는 게 아니라 현재 쉬고 있다 성숙해지려고 쉼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울타리안에서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삼아야겠다. 두려움과 염려는 하나님께 내려놓고 우리 곁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염려대신 믿음으로 채우는 사람이 되어보자.#기독교신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