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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태도 - 리더의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문성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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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로써의 자질은 선천적인가 아니면 후천적인가 궁금했다. 저자는 리더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 저자는 리더전문가이며 컨설턴트, 작가, 연사로 1인 기업을 꾸려 나가고 있다. 현재 올댓러닝대표이자 한국 ESG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겸임 교수로 활동중이다.
리더가 꼭 필요한 자질로는 무엇이 있을까. 카리스마, 이해, 진실, 꾸준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저자는 6가지로 충직, 자존, 배려, 개방, 갈망, 단정이라고 하였다. 읽는이인 나는 주변에 리더가 있는데 인정받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미래를 보는 혜안과 남다른 안목도 필요하지만 구성원을 이끄는 리더쉽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을 고르게 분배하고 움직이는 힘은 리더의 말투와 태도에서 나온다.
하부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며 이끌어주는 힘이 있어야 한다. 자기분야의 '덕후'가 되야 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일에 있어서 프로의 감각의 안테나가 곤두서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함께 일하는 동생내외는 사장으로써도 훌륭한 면을 보다면 배달어플에서 전국에서 리뷰가 가장많고 주문이 많은 곳을 클릭하여 보기도 하고, 유튜브 찾아보기해서 어떻게 매장을 이끌어가고 꾸려가는지에 대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머리를 맞대며 메뉴개발에도 주력한다. 그런 본보기로 지역에서 탑급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은 그만큼의 덕후가 되어야 전문가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P.40
리더가 되면 흔히 겪는 착각이 있습니다. 바로 리더만의 일이 따로 있다는 생각입니다. ‘나는 이제 관리자가 되었으니 실무는 안 해도 돼.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 관리 감독만 하면 되겠군.’ 하지만 이는 틀린 생각입니다. 리더가 되면 일을 더 해야 합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간 만큼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지요.
리더는 말단직원이 하는 허드렛일부터 베테랑이 하는 모든것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할 줄 알아야 직원에게 지시를 내릴때에도 무엇을 했는가 안했는가도 알게되고, 실무의 감각을 잃지않게 된다.
갈망과 단정이 이 시대에는 더욱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코로나로 인해 전보다는 더욱 디테일함을 요한다. 트렌디한 리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려는 부지런함과 겸손함을 잃지 않는다면 리더로써 한 회사를 이끌어나가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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