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공공신학은처음이지? #황경철지음 #세움북스 믿음과 행함이 분리되는 삶을 사는 '이원론적인 삶'이 아닌 믿는 복음이 일상을 사는 전면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적인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P.34 온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증언하는 교회의 신학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이냐는 모든 성도들이 생각하는 바가 아닐까 생각한다. 교회밖에서 일터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지내야할까도 고민이기도 하다. 내가 일하면서도 왜 돈을 버는지 돈을 쫓아가고 있는 삶을 살아가는지 허무하고 허탈할때에 들던 생각을 잡아주었던 것도 프리드리히 슈마허가 말한 세가지 목적을 알고나니 내가 일하는 목적은 가정을 위해서도 필요해서 돈을 벌고 있지만, 자기중심주의에서 벗어나 타인을 섬기고 협력하기 위한 것이 어느정도 깔려있기에 돈만 쫓아가는 삶을 살아가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복음은 나만 잘살아야한다고 이기적인 삶을 살라고 가르치시는 게 아니라 복음은 구체적인 것들로 총체적으로 넓게 보아라. 이기적인 삶이 아닌 이웃과 더불어 살으라는 말씀이 있기때문이다. 이원론적인 삶이 아닌 일치하는 삶을 사는것이 공공신학이라고 말한다. 복음의 총체성을 회복하는 신학이라고 한다. 비신자의 언어로 소통하기를 힘쓰며 교회가 공공주체가 되어야 한다.그리스도인이 일상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과 신앙의 분리가 아니라 일상에서도 하나님을 향해있는 일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서 가정과 일터를 비롯 비신자와 함께 있을때에도 그들과 소통하려해야한다는 것이다. 복음의 총체성과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해야하고 지혜로운 자가 되도록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나라의 원칙을 준수하며 공공선을 추구하는 삶. 목차로 공공신학은 무엇인지, 윌리엄 윌버포스와 마틴 루터 킹과 아브라함카이퍼의 눈으로 본 공공신학을 들려주었고, 신학으로 본 공공신학을 통하여 핵심을 잘 전해주어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쉽게 이해하고 비신자가 보기에도 쉽도록 정리가 잘 되어있다. 공공신학을 이해함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라, 공공선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