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약간의너그러움 #손정연지음 #타인의사유 #오래되고켜켜이쌓인마음쓰레기치우는법 나를 내가 생각했을때에 마음의 여유가 없고 감정이 메말라있고 빡빡한 일상속에서 스트레스지수가 100이라고 하면 80정도 되는 것 같다. 현재 내 내면에 너그러움이 있는가? 내면에 일어나는 욕구는 어떤건가하고 나에게 반문해보기도 했다. 자신의 불행과 화는 누구누구때문에 만들어지는것이 아님을 알아야한다. 공격적인 태도가 일관성이 있고 주변의 지인의 가르치듯 말하거나 공격적인 말투보다는 부드러운 말투로 바꾸어보라는 조언에도 남탓하느라 바쁘고 신세한탄만 하는 경우를 봐왔기에 그런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모이질 않는다. 긍정적인 에너지보다는 부정적인 에너지가 강하여 함께 이야기하면 기가 빨리는 기분이랄까. 만나고 난 뒤에 기분이 별로 좋지가 않았다. 매일 부딪히는 상황으로는 함께 일할때에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지않고 어린아이들과 비슷한 행동을 하며 서로 일을 떠맡기기일수였다.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주를 이뤄서 상황에 맞는 행동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는 짜증, 화, 분노, 남탓, 미루기, 회피가 주를 이뤄서 함께 있으면 가까이 가기조차 꺼려했다. 같이 어울리려고 했고, 함께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챙겨주고 했지만 그때 뿐 원망과 신세한탄으로 장착되어 이루어진 말은 주변을 항상 지치게 했다. 그 어떤 말도 들으려 하지않고 만나면 백이면 백 어렵고 힘들다는 말뿐이어서 너무 피곤했다. 고마움도 몰라서 나도 멘붕이 오는 상태까지와서 이러다가 나의 마음도 동요되어 끌려다닐 것 같아서 몸과 마음의 거리두기를 하고있다. 내가 나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어떤 상황을 수월하게 넘기며 나를 지키는 방법이 필요했다. 나와 타인에게 너그러움을 유지하고 미워하지 않는 방법. 나의 주변을 낯설게보기로는 산책을 하며 경외심을 체험해보는 것도 좋았다. 그리고 성경구절의 좋은 부분을 묵상하거나 읊는것도 맑은 정신과 사고로 돌아가기에 적절했었다. 부정적인 감정을 빨리 알아차리고 차단하는 연습이 시급하게 필요하다. 대인관계에서도 적절한 거리는 필요하다. 제일 나에게 어려운 과제는 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관계이다. 그대로 자기자신을 수용하지 않고 주변을 탓하며 회피하려는 습관은 자기자신을 피폐하게 만든다. 그 모습이 내면에 쌓여 상대방을 피곤하게 할뿐이다.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너그러움이 아닌 나의 삶 자체가 너그러워지는 삶을 살길 바라며 책을 마무리한다.#내가나에게너그러워지는방법 #삶이너그러운사람들의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