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협력한다 #디르크브로크만지음 #알레 자연은 정말 방대하고 신비로우며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이다. 큰 재난과 재해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대비뿐이며, 인간은 자연을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 이 책은 "복잡계과학자의 생생한 통찰이 담긴 책"으로 복잡계는 어느 큰 사건이 터질때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현상과 비슷하다. 무엇이 원인인지 알려면 주변을 둘러보면 알 수 있다. 흥미로운 목차가 있었다. 3장에 복잡한 연결망과 4장 임계성, 7장 협력을 중점적으로 보게되었다. 3장 복잡한 연결망은 네트워크 과학분야로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부터 네트워크 관련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을 통하여 펜더믹초기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며, 네트워크 과학 연구소를 통해 네트워크 분야를 관심을 가지고 변화시켜야 한다. 사회가 자연과 어떠한 공통점이 있는가. 여러면을 복잡계관점으로 바라보며 위기를 대처하는 법을 알려준다. 자연과 과학은 전혀 다르지만 연관성을 찾고 찾아서 해결책을 찾는다. 스티븐 호킹이 다음세기는 복잡성이 중심인 세기가 될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더이상 더 큰 펜더믹으로 사회가 힘들어지고 인간의 상호관계가 어려워지는데 복잡계과학자의 활발한 연구가 성과를 이뤄내어 펜데믹뿐만이 아니라 미래에 더 큰 위기를 대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들마저도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견고하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니 이 세계의 생태계가 불규칙하게 돌아가는 것 같아보이지만 복잡하게 얽히고 섥혀있는 속에서 균형을 잡아간다. 예상과 다르게 자연에 관한 책이 아니었던 것도 신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