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지 않나요? - 10대가 기독교에 던지는 10가지 질문
레베카 맥클러플린 지음, 송동민 옮김 / 죠이북스 / 202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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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이 읽을때에 명쾌하고 명료하게 답을 해주어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다. 어른의 눈으로 보고 답해주는 것이 아닌 10대의 눈높이에 맞춰서 대답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10가지질문중에 나도 호기심있게 봐왔던 몇가지를 꼽자면
챕터 4 하나님없이도 착하게 살 수 있지 않나요?, 챕터 5 성경이 참되다는 걸 어떻게 믿지요?,
챕터 6. 기독교가 틀렸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나요? ,
챕터 9 우리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시나요? 가 있었다.

살아감에 있어서 옳고 그름의 판단과 도덕적 기준은 근본적으로 기독교에서 유래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선과 악, 그리고 인격적으로 살아갈 수 있겠는가 그런 생각들이 물고를 틀며 읽게 되었다. 온 세상의 창조주인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셨으며 옳고 그름과 도덕적 중심을 잡아주시고 계시기에 이 우주의 창조주이시다.

1세기 비기독교적인 자료들을 보게되면 자세히 예수님이 실존인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신약성경안에 있는 예수님의 공생애 관한 것이 생생히 기록되어 있으며 여러 제자들의 복음서와 당시 시대배경과 장소의 보존을 보면 알 수 있다. 나도 순례길이나 예수님의 발자취가 어떠한지 궁금하고 시대상이 궁금하여 가고싶거나 알고 싶은 부분이 많은데 그래서 성경을 배우고 알고자 하는 것이다.

고통과 고난이 나를 덮쳤을때에 좌절하고 무너지기만 하거나 세상을 원망하기만 했던 때에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했고, 부정적이고 악한 마음들이 나를 점령해서 어둠의 구렁텅이로 깊이 들어가는 그런 어두운 마음 상태가 계속되며 신세한탄만 했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내 삶을 주관하신다는 믿음이 생겨난 후로는 내가 겪는 고난은 내가 견딜 수 있고 극복할 수 있으며 함께 하심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삶 자체가 밝아졌고 어둠이 걷히면 밝음이 나타남을 믿기때문이다. 복된 결실을 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전하는 진리의 메세지를 뒤에 가면 갈수록 심층히 알 수 있었고, 가독성이 좋아서 읽기가 좋았다. 나는 핵심요약을 먼저 본 후에 앞의 주제를 읽으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크리스천청소년신간 #기독교가알고싶은청소년에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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