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비지니스를바꾸다 #정희선지음 #미래의창 공간이 비지니스와 삶이 섞여있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것은 펜데믹시대로 들어서면서부터 재택근무의 활성화로 인해 하나의 공간에서 두마리토끼를 잡으며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계속 변화되어가고 있다. 하나의 공간을 쓰임새있게 바꾸어 공간의 변화를 꾀한다. 그 트렌드를 알기위해 저자의 혜안과 변화를 바라보는 시선을 나도 느껴보고자 책을 읽어보았다. 미래의 업무공간을 들여다보기 위해 일본의 제3의 업무 공간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게 되었다. 재택근무로 인한 집중도 저하를 최소화 하기 위해 꾀한 제3의 업무공간은 역시 일본답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1인용 오피스나 뮤지엄 오피스를 활용해 업무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일하면서 쉼을 꾀하는 것도 틈새전략인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캠핑카를 여행의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캠핑&오피스의 개념으로 하나의 공간에서 두가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사용하고 있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집이 생활의 중심으로 바뀌며 꼭 외부에서 일이나 여가를 하는 것이 아닌 활동범위를 최소화하여 감염과 거리를 두는 것으로 집에서의 활동을 추구한다. 홈트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홈텐딩(집+바텐딩) 홈문센(집+문화센터)를 들 수 있다. 학원에 등록하지 않아도 SNS나 유튜브에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기에 집에서도 가능하다. 정말 전문적으로 아니더라도 즐기면서 여가를 즐기고 싶다면 [운동기구+온라인스피닝]을 예로 들 수 있다. 가까운 지인도 암*이에서 나온 자전거머신과 함께 온라인 수업으로 꼭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트레이너의 피드와 함께 현장감을 느끼며 운동을 한다. 이전의 비디오 틀어놓고 혼자 하는것과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홈트의 진화이다. 코로나이후의 무인카페, 문구점, 비조리음식판매점, 강아지용품점, 편의점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이다. 사람과 많이 마주치지 않는 비대면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