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리더십, 정의로운 교회
박윤성 지음 / 글과길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포스트코로나시대의리더십정의로운교회 #박윤성지음 #글과길 #공정과정의교회에도필요한가?

세상과 함께 나누는 교회, 정의로운 교회,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목회 리더십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여러 예시를 들으며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한발짝 나아가려면 사랑으로 십자가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저자가 목양하는 <기쁨의 교회>는 공공신학을 추구한다.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을까 수년전부터 고민하고 고민해왔다고 한다. 목회자만 고민해서 되는 것이 아닌 성도들과의 연합과 적극적인 협조와 목회자의 리더로서의 신념이 공적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사회와 함께 커나간다는 것이다. 저자가 꿈꾸는 교회는 "세상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 를 꿈꾼다.

목회자 자신이 그리스도의 제자로써 세워지고, 목회자가 성장하면 교회와 교인도 함께 성장한다. 훈련과 양육시스템을 통해 성경과 기도를 배우며 나눌 수 있고, 함께 성장을 꾀한다. 목회자 자신이 훈련이 되야 한다. 남탓만 하며 가르치려고만 하는 목회는 성도와 목회자에게 도움이 안된다. 소그룹을 진행하며 기도로써, 시스템의 구축하에 양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우리 교회는 얼마전에 교인을 대상으로 소그룹강의를 하였다. 소그룹을 왜 해야하며, 운영방식이나 소그룹을 통한 교제의 이로움 등. 단순한 사교적 활동이 아닌 그리스도의 제자로써 교회전체가 믿음으로 세워지며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기도하니 더욱 감사의 마음이 생겨났다.

P.207 이렇게 끊임없이 공부하여 지성과 영성을 가다듬으면 설교자가 성장할 것이다. 설교자가 성장하면 설교자가 행복해진다. 설교자가 행복해지면 교회가 행복해진다. 교회가 행복해지면 무슨 일이든지 시도할 수 있게 된다.

독서를 함으로써 변화를 꾀한다. 독서만 하는 것이 아닌 삶의 여러부분에서 유연한 사고와 리더십을 훈련해야 한다. 독서가 삶에서 성찰이 되어 스며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지 못하는 것을 합리화시키며 책을 읽어도 삶의 변화가 되지 않는 것은 자기 성찰이 없기 때문이다. 독서의 유익에 대해 말하지만 독서를 하면서 자기세계에 갇혀 사는 사람도 많이 보아왔기때문에, 자기성찰과 유연한 사고로 계획성있게 독서를 해야 한다.

리더는 자기성장만 생각하지 않고 차세대리더를 키워야 한다. 십자가 정신으로 무장한 정의로운 교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리더십, 소그룹, 지역사회, 공동체, 사회에 대한 관심이 키워드로 눈에 들어왔다. 변화를 꾀하고 싶다면 리더가 변해야 한다. 자기자신이 먼저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느꼈다.

#기독교신간 #정의로운교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