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네팔선교개척자들 #김한성신성임공저 #세움북스 #네팔선교1세대네명의선교사이야기 네팔선교는 금년으로써 한국교회의 파송이래 4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보다 면적은 1.5배이며, 힌두교가 80%이상이고 깊게 뿌리박혀있고 중국과 인도 사이, 히말라야 산맥 중앙부의 남쪽 반을 차지하는 내륙국가이다. 네팔의 지형 또한 세계 10대 최고봉 가운데 8개의 보유한 험준한 산악국가이다. 험난한 지형에 네팔의 현지인은 최적화가 되어있다. 인도와 마찬가지로 카스트제도로 신분이 나뉘어있다. 이 책에는 다섯권의 책으로 시리즈가 구성되어 있으며 내가 태어난 해에 다음해인 1982년에 한국 선교사가 네팔로 교회지원과 신학교육, 의료 선교, 성경 번역을 한 선교사가정은 네팔에 입국하여 사역하였다. 네팔초기 선교한 네가정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다 기억에 남고 헌신으로 네팔에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위해 삶을 다 바쳐서 네팔인들에게 한국인의 따뜻한 온정과 하나님이 하나하나의 과정에 개입이 없었으면 이루어지지 않은 일까지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리며 몸이 닳아지는 날까지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여정을 선명히 느꼈다.P. 96 그들은 회심한 초기와는 다르게 서서히 변질되어 명목상 기독교인을 유지하면서 그 신분을 이용해 돈과 권력의 맛을 보고 또 선교 후원금을 받아내어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자들이다. 위에 글은 외국이나 국내의 직분이 있는 사람에게는 다 해당되는, 초심을 잃어버리면 욕심을 키워서 마음이 없고 돈에 눈이 먼 명목만 있는 권력에 심취해있고 대접만 받으려는 변질된 자들이 넘쳐난다. 종교를 돈과 권력, 정치를 이용해 몸집을 불리려는 자말이다. 회개하지 않고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누구나 변질과 타락을 한다고 생각한다. 다 기억에 남고 귀한 사역을 하는 선교사이지만 의료선교로 강원희선교사의 환자와 피를 나누게 된 사연이 마음을 울렸다. 응급실에 노인과 두아들이 왔는데 아버지는 당장 수술을 받아 개복을 하고 속을 깨끗이 청소한 후 다시 장기를 넣는 수술인데 꼭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라 아들들에게 헌혈약속을 받았지만 아들들은 도망가서 없어진 긴박한 상황이었다. 결국 아들들을 찾지 못하여서 급한대로 혈액형이 맞는 선교사님이 바로 그 자리에서 일반인이 뽑을 수 있는 피의 두배를 뽑아가며 환자를 살렸던 이야기. 외국인의사가 네팔환자를 위해 한 스스럼없이 나를 내어주는 행동은 귀감이 되며 아무나 할 수 없는 용기있고 대단한 결단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의 마지막까지 헌신하고 내어주는 마음이 참 감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