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의위로 #이창우옮김 #윤덕영옮김 #키르케고르지음 #카리스아카데미 성만찬이란 기독교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리기 전날 밤에 열두 제자와 마지막으로 나눈 저녁 식사. 교회 성찬식은 이에서 유래되었다. 이 자리에서 유다의 배신을 지적하였다. 종교화의 제재로 주로 쓰이며,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벽화가 유명하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발췌) 키르케고르의 글은 어렵지만 참고자료와 함께보며 호소력이 묻어나는 글에 키르케고르의 시적 감성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하는 성찬이 주는 초대의 의미나 우리는 주를 잘 알아야 한다며 믿는자에게 존재하게 되는데 그 표식이 성찬식이다. 단호하며 시적인 문체에 물흐르듯 이어지는 글의 연결이 매끄러워 읽는데 잘읽히기도 했다. 성찬의 위로는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부터 7장까지 우리는 성찬에 대해 알아가며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함을 알 수 있다. 성찬이 있기에 주가 있는 것이 아니고 주가 있기에 성찬이 있는 것이다. 그분을 기억하고 실천하고 새기는 것. 성찬에 있어서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거룩한 성찬을 헛되이 받은 것이며 음성을 듣지 못하면 그 분을 모른다. 성찬때의 예수님이 배신당하고 핍박당하며 십자가를 지고가는 그 최후의 순간에 그 분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하지만 그 분은 상승한 것이다. 진리가 짓밟히고 억압을 받고 있는 상태이지만 진리는 살아있었으며 마침내 십자가에 달리며 갖은 핍박과 고난을 받으시면서 동일한 그분은 한결같다. 하나님은 성실하시고 성실하다. 나는 그 분의 사랑으로 나의 염려는 줄어들고 기쁨이 넘친다. 나에게는 항상 성실하고 진실되고 진실한 그 분이 계시다는 것. 복되며 행복하다. 불성실한 나이지만 그분은 성실하시어 복된 위로를 통해 나의 영혼은 잠잠해지며 위로를 받으며 쉼을 얻게 된다. P.94 따라서 그분은 당신의 영적 안내자이실 뿐 아니라, 구원자이시다. 그분은 당신의 슬픔을 스스로 이해하는 것보다 그 모든 슬픔을 더 잘 아신다. 하지만 바로 그분께서 당신의 짐을 지기 원하시고 당신에게 영혼을 위한 쉼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키르케고르의 시적인 표현을 빌리며 밑에 글을 써보았다. 오. 나의 영적안내자이자 구원자이신 예수님. 찬미하라. 나에게 안식을 주시고 완전히 나를 이해해주는 그분. 무거운 짐을 진자들은 내게로 오라시며 진실되고 신실한 초대자인 그분을 만나기위해 초대받은자는 죄의식의 짐을 가지고 수고해야 한다. 주님의 위로로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얻는다. 키르케고르의 글은 독자가 성찬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찬에 진실된 마음으로 참여하게 만든다. 성찬이 주는 위로를. 성찬자체로 복을 받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