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공격 기독교 고전 3
쇠얀 키르케고르 지음, 이창우 옮김 / 카리스아카데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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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독교의공격 #쇠얀키르케고르지음 #이창우옮김 #카리스아카데미

제목부터 심상치않는, 추천사에도 언급됐듯이 사랑이 넘치거나 위로나 격려가 있는 것이 아닌 정신이 번쩍들게 하는 엄청난 충격을 주고 내 믿음과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물음을 주며, 현재의 믿음을 신앙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팩트있는 말로 아로새기는 정신이 번쩍드는 책이다. 하나님 집에 들어가려면 "네 발을 조심하라" 던가 선한 이유로 조롱당하는 자에게 "그러나 복이 있다" 던가 목차의 제목을 보고선 이해할 수 없는 어떤뜻에서 이런말을 하고 있는가 더 넓고 깊은 사유를 주는 책이다.

키르케고르는 부유하게 태어났지만 교회의 교리로 금지된 하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일곱째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어머니와 다섯오누이를 잃은 것을 자신의 탓으로 여긴 아버지는 종교적열망과 우울에 빠졌다. 그 아버지도 곧 세상을 떠났다. 열살어린 약혼녀와의 파혼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힘든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남은 유산은 허송세월로 날리며 출간으로 재산을 탕진하며 보냈으며 교회를 공격하는 내용의 책을 가명으로 출간했다. 키르케고르에게는 이론보다 실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느끼고 체험하는 것과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교회비판을 수행하는 종교사상가이며 중요한 개념 두가지로 실존과 불안으로 말할 수 있다. 42세의 짧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가장 최고의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우정이 나에게 제공되며, 다른 사람에게 외치는 것을 주저말아라.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말며 나의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본질적인 진리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 이론으로 떠드는것보다는 실천으로 자꾸 물음에 물음을 가지며 행동해야 한다는 말로 느꼈다. 하나님은 내가 기도로 구할 때 어떨 때 도움을 주실까? 정직해지도록, 하나님앞에서 정직하게 겸손히 구해야 한다. 정직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필요시에만 하나님을 부르짓고 찾지말며 하나님을 깊이 사랑할 때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힘들고 어려운 나날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할 때에 모든것을 선을 이루신다. 무서우리만치 어렵고 어렵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 마음이 진실되는지, 내가 믿고 있는 믿음이 정말 정직한 믿음인지. 이론이 아닌 실제로 행동하고 어떻게 자각하고 있는가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P.213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하기만 한다면.그러나 이를 깨닫기 위해, 우리는 먼저 믿는 자였는지를 알아야 한다.

#팩트체크 #목차를보고얼었지만 #내용을보고이론보다행동을 #나만생각하기보다다른사람도돌아보라는 #진정한믿는자인지에대한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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