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가정에서 시작하다
래드 지데로 지음, 박주언.홍선호.진부천 옮김 / 좋은씨앗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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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정에서시작하다 #래드지데로지음 #좋은씨앗

21세기 교회는 1세기 가정교회를 어떻게 적용시켜 현대 가정교회에 접목시킬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전세계의 교회가 현재 어떤 형태로 모이고 예배를 드리는지도 볼 수 있었고, 가정교회가 이루어져나가는 역사도 알 수 있었다.

다른 나라에서는 핍박과 고난과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하나님께서 이끄심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으며 가정교회를 통해 발전과정도 보았다. 가정교회는 당연한 말이겠지만 성경을 기초로 두어야 하며, 가정교회에서는 목회자나 사역자가 지속적으로 방문한다.

아직 코시국이며 2년이 다 되어가는 어려운 시간속에 있지만 가정교회는 아직 적응이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예배당에 가야 뭔가 마음가짐과 몸가짐이 바르게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착각(?)을 깨부셔주는 책이었다. 가정교회로써도 해외에서는 부흥을 일으키고 더욱 간절히 하나님과 가까이하며 절실하다. 1세기 가정교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어떤 방법으로 접목시킬지도 흥미롭다.

가정교회는 초기 전통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평범한 일상에서 함께 참여하고 느끼는 모임에서 특별히 누가 주도하고 이끄는 것없이 자연스러움에서 평범함에서 그곳 '가정'에서 모이며 거룩함이 특별히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일상자체가 거룩함으로 되길 소망한다.

P.176 우리는 일상의 아무 날이든 자유롭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날마다 세상으로 뻗어나가야 한다.
열방의 풀뿌리 그리스도인들이여, 이 운동에 함께 하자.

무엇이든 세우려면 철저한 목표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정해야 한다. 막연히 하는것이 아닌 교회의 또다른 형태의 열매를 맺는것이다. 순수한 형태의 가정교회에 대해 알아보자.

#가정교회는 #1세기교회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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