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운교회 #신호섭지음 #다함 이럴때일수록 더욱이 교회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알려고 해야한다고 느낀다. 교회의 존재의 목적, 개인신앙만 추구하는것이 아닌 협력교회로써의 교회의 역할과 내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직분은 내가 합당하게 잘 감당하고 있는가부터, 내 직분도 결혼하고 나서 안정적인 결혼생활과 함께 주어졌다. 큰 사명감으로 갖고 있는 마음은 지금의 십분의 일도 안되게 생각하였고 교회내에서도 적응하느라 거의 1년이상을 방황하고 예배만 드리고 바로 집으로 가고 싶어서 안달났던 나였는데 교회내의 직분자가 이를테면 권사나 집사직분을 오래하신 분께서 나의 가정을 살피고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에 스르륵 언제부턴가 내집처럼 편한 교회가 되었다. 사역자나 성도 모두가 본인이 섬기고 있는 교회가 혹여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람이지만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부족한 부분은 감싸주고 서로에게 의도치않게 상처주거나 받으면 꽁해있지말고 서운한 부분을 얘기해서 풀고 기도로써 나아가야 한다. 서로 성도의 교제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나오고 진실되리라 믿는다. 직분자는 사역자의 부족한 부분만 지적하고 사역자는 직분자의 부족한 부분을 잘 감당하여 선을 이루는 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교회에 대한 애정도는 더욱 올라가고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다. 교회의 질서나 직분자에 대해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었고 사람을 섬기기는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역자나 직분자가 되야겠다 느꼈다. 큰 통찰이 있는 글을 보며 소장각이라고 생각했다. 실제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참된 길을 제시해주고 나를 점검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 되겠다. 솔직담백하고 성경적 교회의 모습을 현재 교회에 접목시켜 목회자나 사역자는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와 직분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해야하는 직무나 하는일을 알려주어 교회를 바르게 세워가고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다. 소장각이다.#직분에대해 #교회에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