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는왜인문학을공부해야하는가? #김도인지음 #글과길 인문학을 좋아한다. 인문학은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위키백과에 명시되어 있다. 하나님과 관련된 성경에 관해 전하며 교리와 교훈으로 말씀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문학과 함께 교양의 크기도 올리면서 전달하면 듣는 청중에게도 깊이있는 말씀과 큰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은 균형있는 말씀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신학을 알면 영성이 쌓이고, 인문학을 알면 교양이 쌓인다. 인문학에 관해 상당히 관심있는 나는 인문학속에서 시대의 흐름을 알고싶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싶다. 차별성있는 설교를 위해서는 신학논문ㆍ서적을 꾸준히 읽고, 정치ㆍ경제ㆍ사회 등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우는 것이다. 풍부하고 다양하게 책을 접하게 되면 교양의 크기도 커지고 큰 깨달음을 얻게된다. 설교의 샘이 고갈되지 않게 연단해야 한다. 독서를 통하여 넓고 넓은 바다를 항해하듯이 잠수하여 깊은 바다속을 들어가듯이 넓고 깊게 알아야 한다. 예전에는 통했으나 시대의 변화를 따라서 설교내에 인문학을 대립하여야 한다. 인문학을 신학안으로 흡수하여 융합적인 사고로 열린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청중을 리드하고 청중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하는 능력이 탁월해야 한다.P.119 설교자는 기억해야 한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마음과 청중의 마음을 연결해주는 사명을 가진 자라는 것을 말이다. 인문학이 왜 중요하고 알아야 하는지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생각이 커지고 통찰력도 생기니 인문학을 등한시하지 않고 코로나로 인해 사람접촉이 적어진 지금 개인주의, 이기주의, 교만이 팽배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살고있다. 이럴때일수록 시대를 고려하고 반영하는 설교를 해야한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