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에가면 #비벌리로버츠가벤타지음 #이학영옮김 #학영 표지부터 심플하니 내용이 궁금한 그리고 저자는 지루하지 않을꺼라며 신학적으로 탐구하고 가급적 전문용어를 쓰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하니 더욱 집중하고 보게되었다. 목차로는 1장 로마서에 가면 지평을 살펴보세요,2장 로마서에 가면 아브라함을 떠올려보세요, 3장 로마서에 가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세요, 4장 로마서에 가면 서로를 받아들이세요. 로 되어있다. 저자의 글을 보면 머릿속에 상황이 떠오르면서의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성경구절의 텍스트에서 감정을 읽어내기란 여간 어렵긴하지만 바울의 편지속에 있는 구절을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보고 바라보는 눈을 보게 한다. 로마서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 없이 좋은책이라고 생각한다. 신학적인 탐구가 들어가있지만 어렵게 쓰여지지 않고 질문들을 통해 함께 생각하게 하고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탁월한 문장력으로 읽는내내 어렵지 않았다. 로마서는 지평을 열어주는 우주적인 하나님의 힘을 보여준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로마서가 서신으로써 어떤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여러가지 접근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 책을 통해 로마서로 함께 들어가서 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 1장은 구원에 대해, 2장은 이스라엘에 대한 바울이 가진 난제를, 3장은 그리스도인의 행동에 대해 다룬다. 로마서를 통해 사도 바울에 대해 함께 어떤 인물이었는지 함께 탐구하고 바울과 로마사이의 인물 뵈뵈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뤄져서 뵈뵈라는 인물이 궁금해졌다. 그녀는 서신을 전달한 전달자 역할인데 비중이 컸다고 하며 유추하는데 머릿속으로 어떤 인물이었는지 다루는데 흥미로웠다. 바울이 로마서를 쓴 목적들에 대해서도 심층있지만 친절하게 설명하였다.#로마서에헤엄치고있는데 #조금씩알아가는중 #이책도어렵게쓰여있지않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