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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와 교회 - 킬러 콘텐츠가 있는가?
김도인 지음 / 글과길 / 2021년 3월
평점 :
#언택트와교회 #김도인지음 #글과길
코로나 19로 힘든 여정을 걷는때에 편히 쉬고 먹고 하는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런때일수록 자신을 더 타이트하게 나사를 꽉조이고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필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변화되는 세태에 대한 대안을 찾으면서 기도와 함께 구해야 한다.
고민과 걱정으로 끝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그런 삶으로 변화시켜야한다.
저자는 아트설교연구원대표이자 주담교회 담임목사로 있으며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목회자를 대상으로 설교글쓰기와 설교를 가르치고 있다. 독서를 시작하여 10년만에 5,000권의 책을 읽었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서강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였다. 저서는 《독서꽝에서 독서광으로》,《설교는 글쓰기다》,《설교는 인문학이다》,《출근길 그 말씀》등등의 저서가 있고 매주 <크리스천 투데이>에 설교와 글을 연재하고 있다. <목회와 신학>,<월간목회>에 글을 썼다.
목차로는 챕터 1.코로나19가 드러낸 한국 교회의 민낯, 챕터2.언택트 시대의 목회자, 챕터3.언택트와 교인, 챕터4.언택트와 교인, 챕터5.언택트의 시대. 온택트 문화를 활용하라 로 되어있다.
현시대는 온택트, 언택트시대이다. 자기자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독서와 글쓰기를 하여 표현의 시대에서 꼭 필요하다. 인디펜던트 워커로 개인의 기술이나 능력을 개발하여 독립적인 노동주체로써 요즘 세대에서 말하는 부캐를 개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94 언택트 시대의 목회자는 깊은 영성의 사람이 돼야 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힌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려면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한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서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언택트 시대를 적응하려면 교인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온라인을 적극활용하여 온택트 문화에 뛰어들어야한다. 저자는 많은 목회자의 설교자대상으로 글쓰기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고 변화하려는 움직임을 많이보고 있다. 짧은 5분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두세시간을 공을 들인다. 온라인 줌모임을 활용하는 등의 소통의 장을 펼치는것을 볼 수 있었다. 킬러콘텐츠를 개발하여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활용할 컨텐츠를 찾아보자.
코로나가 오고 함께보다는 개인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저자는 홀로 신앙의 성장을 추구하라고 말한다. 기도와 성경읽기가 생활이 되는 것이다. 영적인 갈급함을 철저히 하나님을 중심으로 생활을 해서 채우는 것이다. 목회자와 성도가 이 언택트 시대에 무엇을 중심으로 만들어가야할지 대안을 제시해준다. 나는 내가 현재 시점에서 신앙의 방향을 바로잡고 있는지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목회자와성도의길잡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