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통합놀이 #석경아변미선강은선지음 #소울하우스 생활속에서 부모님과 함께 놀이를 통하여 감각통합을 발달시킬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바깥놀이가 어려운 요즘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하고 실생활을 통한 놀이를 제시해준다. 아이의 발단에만 초점을 두지않고 가족 모두가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온가족놀이가 될 수 있다. 감각통합에서 중요한 고유 수용성감각과 진정감각까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한정된 공간에서의 질이 높은 놀이를 통해 아이의 여러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혹여 내 아이의 발달이 느린것은 아닌지 체크도 해볼 수 있고, 여러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라면 정독을 권한다. 놀이를 통해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지 설명해주고 내부감각인 고유수용성감각과 전정감각, 외부감각인 오감발달을 꾀하여 도움을 줄 수 있다. 감각통합이 잘되는 아이는 자조활동을 쉽게 익히며 순서에 맞게 스스로 해낸다. 예민하거나 무딘아이에게 효과적으로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놀이의 팁과 대응방법이 소개되어 있고 난이도가 표시되어있다. 가정에서 있는 도구로도 활용가능한 놀이가 꽤되어 아이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이러한 규칙이 있는 놀이를 통해 지루하지 않고 알찬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와 동화책을 읽거나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정해져있어서 머리를 쥐어 뜯으며 유튜브를 찾아가며 어떤것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 하는 와중에 이책을 보게 되었고 아이에 대한 진단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옛날 집앞에 골목어귀에서 엄마들이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거나 골목에서 놀면 'ㅇㅇ야~밥먹어~'라는 게 없어지는 시대가 올 줄이야. 그때는 서로서로의 상호작용이 많은 때라 별걱정없는 유년기 시절을 보냈던 것 같다. 하지만 현재는 핵가족시대를 뛰어넘어 여러가지 가정의 형태로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모일 수 없는 분위기와 제한된 공간으로 아이에게 기회제공의 어려움이 있다. 감각통합도 실생활에서 하는 기본적인것부터 시작한다. 우리아이와 함께 여러자극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스스로 할 줄 아는 아이로 크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