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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차려주신 밥상
이상웅 지음 / 솔로몬 / 2021년 2월
평점 :
청파란 표지와 시편 23편, 누가복음 15장, 요한복음 21장의 강해서이다. 저자는 신학자라 어렵게 쓰여져있을꺼라 긴장하며 보았는데 쉽게 풀이하여 주어 묵상하며 읽어내려갔다. 눈에 쏙쏙 들어오는 예시와 글들로 신나서 읽어내려갔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목자와 양의 관계와 유사하다. 내가 하나님을 알게되고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그 분으로 인해 평안, 사랑, 은혜가 아닌것이 있었던가 힘든 삶 가운데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내가 모르는 나를 발견하게 해주시고 의의길로 인도해주시고 영혼을 소생케 해주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죄와 허물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는 죄를 용서해주시고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너무 달라고만 안락하고 편한것만 추구하지 않았나 생각해야 한다. 구하기만 하고 수련을 하지 않고, 훈련이 필요없는, 제자도가 필요없는 편안한 곳 말이다. 안락한 곳만 계속 찾다보면 나뒹그러진다. 이럴때일수록 의의말씀, 의의길, 하나님의 뜻, 하나님이 정하신 목적이 무언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살라고 말하고 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순리에 따르면 그만큼 성과를 올릴 수 있다. 고백하고 주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 주님께 깊이 순종하여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가는 내가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