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대한민국 1등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노희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흔히 알고 있는 유명한 브랜드는 그녀의 손이 안거쳐간곳이 없다. 내가 아는 브랜드만 해도 열개남짓 되는데 어떠한 원동력으로 이렇게 많은 브랜드를 탄생시켰을까? 브랜드탄생이 어떻게 됐는지 그 속을 들여다보며 저자의 패기, 열정,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각의 전환에 잘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라는 생각과 회장, 임원진들 앞에서 절대 기죽지 않는 그녀의 당당함에 멋지다 생각했다. 노희영, 노희영하는 이유가 다 있다 싶었다.

남들의 브랜드를 카피하는게 아닌 오직 본인의 오감과 최고의 경쟁력은 "나의 눈과 혀"라고 말한다. 노희영의 마케팅의 원동력은 20~30대 여성들이 타겟인데 이들이 좋아해야 입소문도 빨리나고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다른 소비자층으로 확산된다.

나니까 해볼 수 있는 당당함, 앞으로 치고 나갈수 있는 도전정신! 조용헌선생이 <조선일보> 칼럼리스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도사, 무속인을 만나며 거의 도사급에 오른 한학자인데 여의도 50층 전경련회관을 둘러보며 노희영에게 마지막 한마디에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이 요지에 노희영이 배짱이 더해졌는데 성공하지 못할리 없다" 고 여러번 망한 부지에 600평이나 되는 공간을 브랜드의 스토리로 채워져 식당의 맛은 기본이고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홍보하고 인스타그램으로 홍보도 하며 브랜드를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요즘 인플루언서는 1인 기업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미친다.

포스트코로나를 겪으며 알게된 것은 모든것은 면역에 달려있다. 건강에 더욱더 관심이 늘어날 것이며 사람들은 혼자에 익숙하고 간혹 지인과 모이더라도 2~4명정도의 작은 규모의 소모임 정도로만 만나게 될 것인데 주로 집이나 대관장소에서 배달음식을 먹을 것이다. 현재도 저자는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정확한 방향운 갖고 포스트코로나를 어떻게 대처할지의 생각도 들어있다. 모든 컨텐츠를 소화하고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을 들여다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