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분노선한분노 #데이비드폴리슨 #토기장이 '분노는 원래 사랑과 자비라는 선한의도를 지니도록 설계되어 있다.' 분노는 화에서 더 나아가는 버전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사랑과 자비라니.. 분노는 항상 나쁜것이라고만 여겨왔기 때문에 제목을 보고 대체 어떻게 선한 분노로 바뀔 수 있는지 궁금했다. 저자는 대학교에서 심리학, 웨스터민스터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기독교 상담교육원에서 교수와 카운셀러로 활동중이다. 읽고있는 지금도 책을 읽는 정독하는 중에도 짜증과 분노가 내안에 내재되어있는데 나의 분노의 유형을 인지하고 어떤 방식인지 놓치고 있는 맹점을 알려준다. 목차가 끝날쯤에 삶의 적용을 위한 질문을 해주어 한번 더 책에 대한 내용을 상기시켜주어 묵상을 하게 해준다. P.196 회심과 성화의 과정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분노를 우리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신다. 그 분노는 당신을 위한 것이며, 당신을 새롭게 빚으시고 당신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과정이다.P.229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또 은혜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신다. 그 은혜가 임할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죄를 지적하는 대신 자기죄를 스스로 고백한다. 우리는 또 자기 의로움을 주장하는 대신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한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도 분노하는 대신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간다. 사람들이 분노할 때 자기 가치관과 관점을 분명히 드러낸다. 분노의 주체는 나의 일부가 아닌 전인이다. 분노는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해 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라는 큰 계획이 상황을 통제할 때 분노에 담긴 독성은 중화되고 우리의 분노는 선한 도구가 된다. 선하게 분노하는 방법은 인내와 용서이다. 하나님의 '자비와은혜'를 경험하여 실천하자. 선한 열매로 평화의 사람이 되어 자비로운 사람이 되자.#분노를사랑과자비로 #시편을읽고연단하기 #분노는없어지지않으니나를다스리자 #선한분노 @ 카페 더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