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넘은여자는무슨재미로살까 #김영미 #치읓 "세상에는 세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남자, 여자, 그리고 아줌마." 저자는 세딸의 엄마이자 작가이다. 여러분야에 도전하며 힘들었던 삶에서 자꾸 도전하고 도전하는 오뚝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냥 에세이라기보다는 자기계발+에세이 라는 느낌이었다. 제목부터 눈길이 갔다. 나는 무슨 재미로 사나,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가고 책을 읽으며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다. 많은 도전을 보면서 나도 나를 하나씩 깨보고 싶다. 아이들 좀 크면 뭐든 하긴 할껀데 기도하면서 구해봐야지엄마로써 아내로써 며느리로써 딸로써 삶에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나에게만 집중되면서 주변에 유익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걱정하고 고민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작가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행동들을 보면서 당차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지면서 말이다. 꿈을 꾸며 내가 하고자하는 것을 추구하며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내 안에 배우고 싶고 다른 걸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었는데 더욱 꿈에 대해 열망이 더욱 가득해졌다. P.121 어쩜, 꿈이라는 건 그리 대단한 게 아닐수도 있다. 그저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가는 걸 해보는 것, 그러다 자신의 능력이나 장점을 찾고 진정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 것 아닐까?P.207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의 인생은 무언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진다. 경험과 깨달음을 우리에게 더 없이 소중한 보물이된다. 마흔이라니 나이가 마흔이 되면 내가 이루고자했던 꿈들이 이루어지거나 멋진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다 이룰줄 알았는데 말 그대로 내가 마흔이라니.. 이 책을 읽으며 큰 위로와 감동이 내게 왔다. 작가의 에세이이자 자기계발서같은 이책에서 나에게 주는 유익은 참 컸다. 이책을 읽기전과 읽고나서의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해야하나? 내 안에 틀을 벗어던지고 일상에서부터의 작은 변화와 노력으로 나의 삶이 변화되는 기적(?)을 보고 싶다. 책읽는 내내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작가의 긍정에너지가 여기까지 뿜뿜 샘솟는다. 열정이 나에게 까지 전염되어 긍정에너지가 차고 넘쳐 흐른다. 표지처럼 핑크한 삶을 살진 못하지만 발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한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저자는 명언에서도 말해주지만 나에게 말하는 듯하다. 아직 나에겐 기회가 있다. 할수있다. 꿈을 포기하지말자. 언젠가는 반드시 기회가 올것이다. 내 인생에 어떤일이 일어나든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내 책임일 뿐이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되자.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자.#에세이인듯자기계발서인듯 #삶은달걀 #멋진여자 #핑크책이대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