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말하다 - 교회를 위한 결혼학 개론 담장너머 시리즈 3
임승민 지음 / 세움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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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참 멋스럽고 참하다♡♡
#결혼을 말하다 #임승민지음

결혼의 성경적의미와 결혼생활의 성경적의미, 결혼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한 몸을 이루는 방법, 의사소통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결혼신학은 실천신학이기 때문에 우리 삶에 적용해야한다.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스도안에서 남편에게 순종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편에게 순종하려면 존중해주고 잘 섬겨야하며 세워줘야한다. 아내를 사랑하려면 예뻐해주고 아껴줘야한다.

요한일서 3장 18절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어렵다- 아이키우면서 서로 바쁘다보니 대화할 시간도 부족하지만 행하여 진실함으로 서로를 세우고 서로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생기지 않을까 책보면서 반성아닌 반성을 해본다
한살차이다보니 간혹 나보다 더 어리다고 느껴지거나 챙겨줘야하다보니 아들하나 더 키우는 느낌을 받지만 가정을 위해 힘쓰는 남편을 보면 잘해줘야겠다고 다시 다짐하게된다.
우리는 대화가 많은편이고 서로의 입장을 많이 위하는편이라서 작은거에는 잘 투닥하는편이다.

결혼의 목표는 부부가 서로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는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기독교의 진리를 드러내는 것이다. 부부는 서로 피차복종(서로 섬겨야한다) 서로 섬기며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여 행복한 가정을 잘 꾸려나가보겠다고 다짐이 서진다.

반성도 되면서 어떻게 부부사이를 풀어나갈지 중간중간 다른저자의 문장을 이용하는 센스까지 너무 좋았다.
담장너머 시리즈 하나가 더 나온다니 기대만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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