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어휘의 달인 5단계 3-1 과정 : 사회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어휘의 달인은 우리아이가 매일 공부할때 이책부터 할꺼라며 최고로 쫗아하는 교재가 되었답니다~

학습만화로 재미있게 읽으면서 어휘의 뜻을 저절로 익히게 되었구요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좋아하다보니까 짧은시간에 학습효과 역시 월등히 좋았답니다~

초등공부의 시작은 교과서 어휘의 달인으로 시작하면 탁월한 선택이 될꺼에요...^^

  
천재교육-초등공부의 시작! 교과서 어휘의 달인(수학/바생/슬생/즐생)


 

초등2학년인 민주는 수학을 참 재미있어하고 책읽기를 좋아해서 국어도 꽤 잘 하는데

바생과 슬생 즐생을 좀 어려워 하더라구요...

어휘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있어 고민하다가 교과서 어휘의 달인을 들였답니다

 

 

 

교과서 어휘의 달인은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만화로 익히고

단계별로 재미있게 익히며 자연스레 학교시험 준비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구성과 특징을 살펴봤더니~ 정말 체계적인 단계로 잘 짜여져 있더군요...^^

 

어휘초보 단계는 재미있는 만화를 읽다보면 어휘의 뜻이 저절로 이해가 되게 되어 있구요
어휘중수 단계는 배운 어휘랑 친한 어휘들도 모두 살펴볼 수 있네요~




이어서 어휘고수 단계는 어휘 되짚어보기 코너를 통해서

이야기 문제를 풀어보다보면 어휘가 머리에 쏘~옥 들어오겠더라구요..^^

 

어휘 놀이터 단계에서는 재미있는 문제도 풀면서 쉬어가는 시간이 되네요




어휘의 달인 단계에서는 어휘가 있는 학교시험 기출문제를 풀어가면서

그동안 익힌 내용들을 토대로 점검하는 시간이 되네요~

 

한자공부방을 통해서 어휘한자도 익히고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를 직접 써보면서

저절로 한자도 익히게 되고 속담도 알아가는 알찬 시간이 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어휘 빨리 찾기가 부록으로 들어 있어서

어휘에 대해 궁금할때 바로 바로 찾아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우리 민주 정말 재미있게 풀고 익히는 장면이에요...^.~

 

민주가 공부하는 책이 여러권 되고어휘의 달인 책을 처음 받아 들었을때 40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량이라

좀 버거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살짝 했었는데요

 

 

 

 

민주가  다른 어떤 책보다  재미있어하며 이책부터 공부할꺼라고 우선순위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역시 꼼꼼히 살펴봤더니~ 공부책이란 느낌보단 개념정리 이야기책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책은 시험전에 총정리 차원에서 활용함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말엔 한자가 많아서 설명이 어려울때가 가끔 있는데, 이책으로 완벽하게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와 더불어 기본개념을 설명해 주고

알아두면 좋은 상식과 더불어 퀴즈로 확인문제까지 풀어가면서 신나게 학습할 수 있었어요


어휘 되짚어보기를 통해서 수학동화처럼 재미있게 이해하게 되고

만화와 한자로 어휘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어휘 중수 단계로 아이의 어휘가 쑥쑥 자라는 걸 느끼겠더라구요...

이해한 내용을 어휘놀이터에서는 놀이를 통한 학습으로 자꾸만 공부를 하게되는 신기한 코너 였습니다..^^

또한 이야기를 통한 문제로 서술형 문제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어요


 

학교시험 기출문제를 "어휘의 달인"코너라는 명칭은

문제를 풀고선 달인이 되었다는 기쁨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더해 주었어요...

 

또한 단원이 끝나는 부분에선 "속닥속닥 수학이야기"를 통해서

수학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갈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 되었어요...^^

 

 

교과서 어휘의 달인의 장점을 정리해 볼께요

1. 학기를 시작하기전 예습위주로 읽어보거나 시험전 총정리하는 차원에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이야기 책처럼 편안하게 학습만화를 보면서 어휘력이 쑥쑥~ 자라구요



 

 

2. 익힌내용을 점검할때도 어휘놀이터를 통해서 놀이위주로 다가오니 즐겁고 신나게 풀더라구요

공부를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책 같았어요

특히 학교시험대비 문제옆의 "어휘의 달인"이란 명칭이 아이에겐 성취감과 자신감을 샘솟는 게 했어요~

 

책이 좀 두툼해서 과목별로 분철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어휘 빨리 찾기에도 어휘 옆에 한자를 같이 실어놨으면 좀더 활용도가 높지 않을 까 싶네요

 

전체적으로 우리아이의 어휘력 향상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공부가 즐거울 수 있다는 걸 깨치게 하는 책이어서 무척 맘에 들었어요
아이의 어휘력 향상은 물론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책이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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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2학년인 우리아이를 위해서 시계 읽기부터 해서 시간의 덧셈과 뺄셈이 되는

"10분 교과서 수학카드게임- 시간학습 시간탐정" 보드게임을 선택했답니다~

 

울아이는 정각과 30분 단위의 시간은 잘 아는데 그 나머지 시간들은

좀 어려워 해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는 것을 찾다가 "시간탐정 보드게임"을 알게 되었죠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레 시간표현도 익히고 수학놀이도 된다는 것이 맘에 들어서 택했는데

우리아이가 좋아하고 수시로 꺼내어 하고 있어서  기대이상이었어요~

 

시계 읽기부터 시작해서 직접 시간을 나타내어 보기도 하고

덧셈뺄셈까지 되는 수학놀이라 우리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라 들였답니다...^^

그럼 시간탐정 구성부터 좀더 자세히 살펴 볼께요



시간탐정과 빙고게임 이렇게 2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딸아이랑 빙고게임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서 할 수 있더라구요

1단계는 정각 시간카드만 사용하고, 2단계는 30분 단위의 시간카드를 추가하고요

3단계는 모든 시간카드를 다 넣어서 하지요..

 

9살 민주랑 5살 민서랑 함께  첫번째 빙고게임은

난이도를 좀 낮추어서 정각과 30분 단위의 시간카드만으로 해보기로 했어요



초등2학년인 민주는 카드를 뽑아가며 적극적으로 시간을 표현해갔는데요

5살 민서는 시간카드에 있는 그림에 관심이 더 있더라구요...^^

 

민서가 좋아하는 카드를 민주누나가 또 함께 얘기해가며

재미있게 시간탐정에 빠져들더라구요...



그러다 민주랑 제가 얘기하는 사이에 우리 둘째 유치원에서 신나게 놀았는지

시간탐정 카드를 쥐고 잠들었네요...ㅎㅎㅎ

 

둘째가 놀이하다 잠드는 바람에.. 큰아이랑 저랑 같이 한 놀이 게임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저랑 민주랑 둘이 빙고게임을 하기로 했네요..

 

9장의 시간카드 먼저 정한 다음에  임의로 한장씩 뽑아서

시간을 표현한다음에 맘에 드는 칸에 시간을 표시하는 거랍니다....



빙고줄이 가로 세로 대각선중  2줄의 빙고를 먼저 완성하면 <빙고>를 외치고

그즉시 게임이 종료 된답니다....

 

시간표시 할때 임의로 3곳에 주사위를 체크해서 그부분엔 주사위를 던져서 점수를 더하는 건데요

제가 먼저 빙고 2줄을 완성했어요



 점수 계산해서 제가 이겼더니 울딸이 다시해보잡니다...^^

이번엔 정각시간에 30분은 물론 모든 시간을 다 넣어서 하는 게임으로 난이도를 살짝 올려서 해보았어요



시간 표시하는 것도 자꾸만 하다보니~ 잘 알겠다고 하네요...^^

 

단순하게 시간을 읽어보라면 어려워 하더니~

놀이로 시간표현을 하게 되다보니 흥미로워하고 집중해서 제대로 이해했어요



 

이번에도 빙고 2줄을 제가 먼저 성공해서 울 민주가 속상해 했는데요

점수를 계산해보니 우리 민주가 이겼네요...

 

제가 주사위 던지기 점수가 많이 낮은데 비해서

딸아이의 점수가 더 높았거든요



아쉬워 하는 표정을 제가 지어 보였더니~

우리 딸 승리감에 도취되어 또하자고...ㅋㅋㅋ

 

이날 이후로 시간을 정확히 이해하고선 5살 동생에게 선생님 처럼 설명하면서

시간탐정놀이를 하고 또 하더군요....^^

 

아이에게 시간에 대해서 제대로 깨쳐주고 싶으시다면

시간탐정놀이를 해보시면 효과 제대로 보실 수 있다고 단언해 봅니다....^^

 

시간표현은 물론 빙고게임을 통해서

덧셈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수놀이도 되니 일거양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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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2학년인 우리아이를 위해서 시계 읽기부터 해서 시간의 덧셈과 뺄셈이 되는

"10분 교과서 수학카드게임- 시간학습 시간탐정" 보드게임을 선택했답니다~

 

울아이는 정각과 30분 단위의 시간은 잘 아는데 그 나머지 시간들은

좀 어려워 해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는 것을 찾다가 "시간탐정 보드게임"을 알게 되었죠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레 시간표현도 익히고 수학놀이도 된다는 것이 맘에 들어서 택했는데

우리아이가 좋아하고 수시로 꺼내어 하고 있어서  기대이상이었어요~

 

시계 읽기부터 시작해서 직접 시간을 나타내어 보기도 하고

덧셈뺄셈까지 되는 수학놀이라 우리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라 들였답니다...^^

그럼 시간탐정 구성부터 좀더 자세히 살펴 볼께요



시간탐정과 빙고게임 이렇게 2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딸아이랑 빙고게임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서 할 수 있더라구요

1단계는 정각 시간카드만 사용하고, 2단계는 30분 단위의 시간카드를 추가하고요

3단계는 모든 시간카드를 다 넣어서 하지요..

 

9살 민주랑 5살 민서랑 함께  첫번째 빙고게임은

난이도를 좀 낮추어서 정각과 30분 단위의 시간카드만으로 해보기로 했어요



초등2학년인 민주는 카드를 뽑아가며 적극적으로 시간을 표현해갔는데요

5살 민서는 시간카드에 있는 그림에 관심이 더 있더라구요...^^

 

민서가 좋아하는 카드를 민주누나가 또 함께 얘기해가며

재미있게 시간탐정에 빠져들더라구요...



그러다 민주랑 제가 얘기하는 사이에 우리 둘째 유치원에서 신나게 놀았는지

시간탐정 카드를 쥐고 잠들었네요...ㅎㅎㅎ

 

둘째가 놀이하다 잠드는 바람에.. 큰아이랑 저랑 같이 한 놀이 게임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저랑 민주랑 둘이 빙고게임을 하기로 했네요..

 

9장의 시간카드 먼저 정한 다음에  임의로 한장씩 뽑아서

시간을 표현한다음에 맘에 드는 칸에 시간을 표시하는 거랍니다....



빙고줄이 가로 세로 대각선중  2줄의 빙고를 먼저 완성하면 <빙고>를 외치고

그즉시 게임이 종료 된답니다....

 

시간표시 할때 임의로 3곳에 주사위를 체크해서 그부분엔 주사위를 던져서 점수를 더하는 건데요

제가 먼저 빙고 2줄을 완성했어요



 점수 계산해서 제가 이겼더니 울딸이 다시해보잡니다...^^

이번엔 정각시간에 30분은 물론 모든 시간을 다 넣어서 하는 게임으로 난이도를 살짝 올려서 해보았어요



시간 표시하는 것도 자꾸만 하다보니~ 잘 알겠다고 하네요...^^

 

단순하게 시간을 읽어보라면 어려워 하더니~

놀이로 시간표현을 하게 되다보니 흥미로워하고 집중해서 제대로 이해했어요



 

이번에도 빙고 2줄을 제가 먼저 성공해서 울 민주가 속상해 했는데요

점수를 계산해보니 우리 민주가 이겼네요...

 

제가 주사위 던지기 점수가 많이 낮은데 비해서

딸아이의 점수가 더 높았거든요



아쉬워 하는 표정을 제가 지어 보였더니~

우리 딸 승리감에 도취되어 또하자고...ㅋㅋㅋ

 

이날 이후로 시간을 정확히 이해하고선 5살 동생에게 선생님 처럼 설명하면서

시간탐정놀이를 하고 또 하더군요....^^

 

아이에게 시간에 대해서 제대로 깨쳐주고 싶으시다면

시간탐정놀이를 해보시면 효과 제대로 보실 수 있다고 단언해 봅니다....^^

 

시간표현은 물론 빙고게임을 통해서

덧셈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수놀이도 되니 일거양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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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 딸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3
김진완 지음, 김효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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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 기찬 딸

김진완 글/ 김효은 그림

 

‘기차 안에서 태어난 딸’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겨 보게 했어요

큰아이 작은아이 모두 병원에서 태어난지라 이 이야기가 다소 낯선가봐요

아기가 병원에서만 태어난다고 생각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책 앞으로 바짝 끌어당기게 하는 책이었어요

 

책내용을 잠깐 살펴보면요~~



귀가 얼어 툭 건들면 쨍그랑 깨져 버릴 듯한 겨울 어느날~

예전참 유난히도 추웠던 것 같아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는 기차를 타고 먼곳으롤 가고 있었는데

배속에 있던 엄마가 갑자기 세상 구경이 빨리 하고 싶어졌다네요...ㅎㅎㅎ

 

으윽~~으음 진통이 시작된 할머니 배를 감사 안으며~

"보소, 얼라가 .... 나올라 캅니더..."



놀란 외할아버지 둘레둘레 돌아보니

사방엔 온통 졸음 겨운 눈, 붉은 코, 갈라 터진 입술 들뿐이었어요...

"큰일 났구마! 이 일을 우찌하노."

엄마 아빠가 빨리 보고 싶은 아기는 영차! 나올 준비를 했어요~

 

"으악"

"오매, 저 아짐씨가 애를 낳게 생겼어유."

"시방 뭔 소리여? 기차 안에서 애를  워떠헤 낳아?"

"나오면 낳는 거지, 애가 그런 사정 봐주겄슈?"

사람들이 수군덕거렸어요....

 

그때 한 할머니가 "차장 양반! 기차부텀 싸게 세우쇼!
남정네들은 우두커니 서 있지들 말고 후딱 인가에 뛰어가서 뜨신 물 좀 얻어오고!"



할머니 말이 끝나기도 전에 사람들은 움직이기 시작했대요~

아저씨들은 "뜨신 물! 뜨신 물"하고 외치며

기차보다도 빠르게 하얀 눈보라 속을 내달리기 시작했고요~

 

넘어지며 달려가며 모두들 자기 일처럼

팔을 걷어부치고 도움의 손길릉 펼치는 순간 우리의 끈끈한 정을 엿볼 수 있어서 흐뭇한 했어요

또한 새 생명의 소중함을 한번더 되새기게 해주더군요

  

"으앙! 으아앙!"

엄마가 드디어 울음을 터트렸다지 뭐예요...

 

새 생명의 탄생을 모두들 기뻐하며

모두들 십시일반으로 "애 엄매 미역 한 줄거 해먹입시더"하면서

꼬깃꼬깃 삼짓돈을 꺼내 너도나도 도와주었죠...

 

그리고 모두 자기일인양 기뻐하고 축하하면서

흥겨운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었다네요

기차 밖은 눈보라가 휘날렸지만 기차 안은 더없이 훈훈한 했다는 기찬~~딸 이야기였어요...

 

출산에 필요한 것들이 아무것도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아이가 부디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바라는 여러 사람들의 바람과 도움만으로

 씩씩하게 세상 빛을 보게 된 아이!

 

생명이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모두의 간절한 기도 속에서 탄생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네요

구수한 사투리 정감이 물씬 풍기는 이야기~

 

처음보는 사람들을 한마음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힘찬 울음을 토해 내는 아이를 보며, 인간의 건강한 생명력과 생명의 고귀함을

느낄 수 있수 있게 해주는 책으로 우리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전해주는 소중한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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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1 - 거미로 변신하라! 초록도마뱀
알리 스파크스 지음, 로스 콜린스 그림, 김난령 옮김 / 웅진주니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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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웅진주니어 / 스위치- 거미로 변신하라 !

블루 피터 상 수상작가 -알리 스파크스



 

첫페이지를 펼치니 거미 두마리가 등장하자~

누나가 으씨대며 거미 다리가 8개라고 얘기하니 둘째 아들 확인하고 싶답니다...

 

그래서 둘이 요렇게 다정이 머리를 마주하고 헤아리고 있네요~



대니와 조시는 쌍둥이지만 성격은 전혀 다르다네요..

찔끔이란 강아지와

조시는 곤충들을 좋아하지만, 대니는 끔찍이 싫어 한답니다~


 

조그많고 다리 많은 벌레를 보면 기겁을 하는 정반대의 성격인데

서로 마음이 딱 맞을때는 누나의 서랍에 벌레를 집어넣고 골려 줄 때라네요...ㅋㅋㅋ


 

우리 두아이도 정말 성격이 참 많이 달라요

누난 조용히 앉아서 책읽는 걸 좋아하고 동생은 뛰고 구르고 동적인 것을 좋아하죠~


 

하지만 서로 다정히 놀이하는 것 보면 참 신기합니다..

책속 주인공 조시와 대니처럼요...^^



대니와 조시는 키우는 강아지 찔끔이가 없어져서 찾아다녔어요...

 

옆집에 사는 괴짜 과학자 페티 포트가 실험실에 가까이까지 온 강아지 찔끔이와  쌍둥이를 발견하고

소리를 지르는 과정에서 실수로

발명한'스위치' 스프레이를 맞고 난 뒤 엄청난 일을 겪게 되지요~



집에 와서 다리가 노랗게 변한걸 보고

쌍둥이들 씻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욕조에서 씻고 있는데요

 

주위 사물이 커지는 느낌...ㅎㅎㅎ

몸이 줄어 들면서 다리가 여덟인 거미줄을 내뿜는 거미로 변해 버린 것이지요...

 

둘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하게되죠..

우리 아이들도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며 꺄~악 하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거미로 변신된 후  위기의 순간이 다가오죠...

거미의 천적 두꺼비가 혀로 조시를 붙여서 말아 올려 잡아 먹으려고 합니다...

 

우리 민주 두꺼비가 되고~ 민서를 잡아먹는 시뉴을 하네요...ㅎㅎㅎ

민서역시 두꺼비라며 흉내를 내어봅니다...^^

 

스위치는  "쌍둥이 형제의 기상천외한 변신이야기"인데요~

이를 통해서 놀라운 거미세계를 흥미진지하게 들여다봤답니다...



책 뒤쪽에 스위치 퀴즈란 코너가 있는데요

책내용을 제대로 읽었는지 재미있게 확인하는 독후활도 시간도 자연스레 가졌답니다...^^

 

변신 스프레이를 통해서 거미가 된다는 흥미진지한 이야기로

우리아이들 거미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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