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2.0 & 월드김영사]에서 3~5세 대상의 유아들에게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놀라운 세계~~

종알종알 우리 아이의 책 읽는 소리와 조물조물 우리 아이의 작은 손놀림을 지켜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아이의 발달 특성과 교육적이고 예술적인 면을 고려하여 엄선한 그림책인데요
아이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웃음과 재미, 사랑과 감동, 모험과 상상, 자신감과 성취, 지식과 슬기,창의와 놀이의

6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월드김영사 - 재미꼴깍 창의꿀꺽 세계창작 그림책] 체험단으로 "모험접시 상상숟가락" 중

오늘은 "엄마의 요술가방"으로 신나는 책놀이를 해 보았답니다...^^

 



엄마의 요술가방 - 모험접시 상상숟가락

글:크리스티네 레틀, 그림:젤다 마를린 조간치, 옮김: 최연순



책을 받아보니 제본도 잘 되어 있고 깔끔해서 맘에 들었구요

무엇보다도 가장 맘에 든것은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 아이가 다칠걱정이 없어 세심한 배려까지 느껴집니다.

 

그럼 이제 "엄마의 요술가방"에는 과연 어떤것이 들어있기에

이런 재미있는 제목이 붙여졌는지 살펴볼까 합니다...^^



엄마의 가방은 요술가방이래요

가방 안에 온갖 물건이 들어 있어서 엄마 가방은 요술 가방이지요? 하고 물어보네요...

 

정말 요술가방이 틀림없는 듯 하다네요...

아이가 몸이 작아지는 상상을 하고 엄마의 요술 가방안으로 들어갑니다...^^

 

엄마의 요술가방안에서 흔들흔들 몸을 흔들리는 재미난 상상을 하는 아이들을 보고

우리 아이들 깜짝 놀라더니 까르르 웃으며 신이 났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책속에서 중심이 되는 단어와  의성어와 의태어를 크게 부각시켜서 나타냄으로써

한글에 막 눈을 뜬 5살 울 아들에게 흥미로움과 시선을 끌어 통글자를 익히는데 도움을 주네요...^^



엄마의 요술가방은 화장품 가게이기도 하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상상이네요...ㅋㅋㅋ 가방이 살짝 열리면 향긋한 향기도 풍기고~~



 

알록달록 립스틱, 반짝반짝 거울, 삐죽삐죽 머리빗....

의성어와 의태어로 아이에게 책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주더라구요..^^

 

엄마의 요술가방은 슈퍼마켓이에요

정말 재미있는 표현이지만 공감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저도 우리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과일 초콜릿 음료수 이렇게 넣어 다니거든요...^^

우리아이들 공감이 되니 점점 책속에 풍덩 빠져들고 있어요

 



엄마의 요술가방은 먹이창고이고 공연장이다..

우리아이 먹거리를 챙겨서 밖으로 나가면 시골이라 그런지 강아지 고양이들이 참 많거든요.

 

우리아이들도 그때가 생각난다며 재잘재잘 떠들더라구요...^^

동물들이 엄마뒤를 졸졸 따라 다니면 우리아이들도 신이나서 졸졸 ~ㅋㅋ

 

5살 울아들~ 한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나 봅니다...

굵은 글자로 적힌 글자를 손으로 짚어가며 읽기시작하네요...^^



엄마의 요술가방은 공연장 이래요~

 

가방 안에서 사람들이 연주회를 하는 것 같다구요~?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솔솔 느껴지는 상상모험 그림책 덕분에 즐거운 책여행을 했네요



엄마의 요술가방은 동물원이에요...

 

엄마의 카메라 속에는 고래, 악어, 코뿔소, 코끼리가 들어 있어서 그렇다고요...ㅋㅋㅋ

정말 재미있는 상상모험 동화책이네요...^^

 

아이도 살짝! 비밀 요술가방안에 원하는 것을 척척 넣었네요...

하지만... 이건 찾기 힘들꺼라네요...

 

그건 바로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라서요...^^

재미있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 미소짓게 하는 멋진 그림책을 만나봤어요..

 

다음시간에는 이책과 함께 즐거운 독후활동을 이어가봐야 겠어요...

울 아이의 비밀가방엔 무얼 담아둘까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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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2.0 & 월드김영사]에서 3~5세 대상의 유아들에게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놀라운 세계~~

종알종알 우리 아이의 책 읽는 소리와 조물조물 우리 아이의 작은 손놀림을 지켜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아이의 발달 특성과 교육적이고 예술적인 면을 고려하여 엄선한 그림책인데요
아이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웃음과 재미, 사랑과 감동, 모험과 상상, 자신감과 성취, 지식과 슬기,창의와 놀이의

6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월드김영사 - 재미꼴깍 창의꿀꺽 세계창작 그림책] 체험단 책 "모험접시 상상숟가락" 중

오늘은 "심술쟁이 소나무"로 즐거운 책놀이를 해 보았답니다...^^

 

 

심술쟁이 소나무 - 모험접시 상상숟가락

글:쑨자위, 그림:한펑, 옮김 김영미



책을 받아보니 제본도 잘 되어 있고 깔끔해서 맘에 들었구요

무엇보다도 가장 맘에 든것은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 아이가 다칠걱정이 없어 세심한 배려까지 느껴집니다.

 

"심술쟁이 소나무"라 왜 이런  제목이 붙여졌는지~ 하는 호기심이 발동하는데요...^^

우리아이들 궁금증에 불이 붙어서 즐거운 책읽기를 시작했어요~



 

깊은 산속에 호랑이처럼 생긴 커다란 바위가 있었대요

딱 봐도 정말 금방이라도 "어흥"하고 울부짖을 것만 같은 무시무시한 바위네요~~

사람들은 이 산을 '호랑이 산' 이라고 불렀답니다...

 

찌를듯한 산꼭대기에 성질이 나쁜 커다란 호랑이가 살았는데

한번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면~~

산 전체가 쩌렁쩌렁 울려서 나무에 달려 있던 복숭아들까지도 투두둑 떨어질경이라나요....^^

 



 

산 아래 악어도 호랑이 못지 않게 성질이 아주 고약하대요...

 

곰 한마리가 물고기를 잡으러 호숫가로 왔다가 그만 첨벙대는 바람에 악어의 단잠을 깨웠다지 뭐예요~~??

악어는 화가 나서 고의 다리를 꽉  물고 물속으로 ~ 들어갔어요

결국 곰은 악어의 밥이 되고 말았답니다...ㅠ.ㅠ

 



굽이 굽이 험한 산기슭에 가지가 꼬불꼬불 엉켜 있고, 심술이 덕지덕지 붙은 늙은 소나무도 한 그루 살았는데요

소나무성질이 아주 고약해요...

아니, 어쩌면 호랑이보더, 악어보 고약했어요

 

민서가 심술쟁이 소나무 때문에 돼지가 벌벌 떨고 있는 걸 보곤 소나무가 정말 밉다네요..

예쁜맘을 가지고 착한일을 하면 얼굴도 예뻐진다고 했더니~~

심술궂고 나쁜생각을 해서 소나무 얼굴도 못난이가 된거냐고 물어보네요...

 

그렇다고 했더니, 우리 민서 엄마말 잘듣는 착한 아들 되겠답니다..

이말을 들으니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호랑이와 악어가 신나게 떠들며 심술쟁이 소나무 앞을 지나가며

늙은 소나무에게 공손하게 인사도 했어요

 

하지만 소나무는 "어떻게 하면 저 둘을 싸우게 할까?.'하고

이유없이 또 심술을 냅니다...

나쁜 소나무, 심술쟁이 소나무네요 그쵸...

 



 

호랑이와 악어는 성질은 고약해도 오랜 세월 동안 함께해 온 사이좋은 친구랍니다...

이렇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적어도 삼 일에 한 번은 꼭 만나서 정답게 지냈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날, 심술쟁이가 소나무가

호랑이와 악어가 서로 싸우도록 거짓말로 일을 꾸미죠

 

악어에겐 '호랑이가  언젠간 잡아먹어 버린다고 했다"고 전하고

또 호랑이에겐 "악어가 이산의 주인이 자기라 하고 호랑이를 꽉 물어버리겠다"고요

 

호랑이와 악어는 소나무의 짓이란걸 꿈에도 모르고 화가나서 다투게 되지요



우리 민서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호랑이를 따라 표현해 봅니다...ㅎㅎㅎ

 

우리민서의 화난 표정이 전 귀엽기만 하네요...ㅋㅋㅋ

 



 

호랑이와 악어는 산이 떠나갈 듯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싸웠어요

 둘 다 소나무의 거짓말이라곤 꿈에도 생각 못하면서요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다 결국 호랑이와 악어는 둘다 죽고 말았어요...ㅠ.ㅠ

 

다음 날, 사냥꾼이  우연히  물 위에 떠오른 호랑이와 악어를 발견하고 좋아라 하지요

요리 할 생각에 땔감을 구하려다 소나무를 보곤 땔감나무로 사용하려고 도끼로 쾅쾅 소나무를 찍었어요..ㅎㅎㅎ

심술쟁이 소나무는 비명을 지르며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셈이지요~~

 

책읽는 즐거움을 통해서 잔잔한 여운과 교훈을 얻게 되었구요

우리아이들 인성교육은 물론 재미가득 상상이야기로 행복한 독후시간이었답니다..^^

이책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되는 멋진 책같아요

 

유아는 물론 초등저학년까지 쭈~~욱 사랑받게될 좋은책이라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에 더없이 좋은책이라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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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밥이다 - 엄마가 읽는 수학책
강미선 지음 / 스콜라스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수학은 밥이다 - 엄마가 읽는 수학책

강미선 지음

 

수학은 밥이다엄마가 읽는 수학책으로
진정한 수학의 멘토는 아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엄마다!"라는 말에 절대공감 되네요
 
차례를 보니~ 엄마수학 매뉴얼이 한눈에 보이네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수학을 쉽게 공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수학교육법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있어요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엄마들을 위한 수학책이라   
 홈스쿨로 우리아이를 지도하고 있는 저에게 큰 힘을 실어 줄 책이다 싶었어요....^^

 

 [수학은 밥이다]는 아이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율적인 수학학습법을 제안하고
공부란 아이가 좋아해야 열심히 하듯이
 아이에게 학습동기를 이끌어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각 장별로 무두가 알찬데요 1장이 맘에 많이 와닿아서 중점적으로 살펴보려합니다....


 



 


 

1. 아이들의 생각에 귀기울이고 현재의 경험이 어떤 영양분이 될지 고민하라!!        

 

수학에서 순서가 달라지면 플러스의 의미가 바뀌듯이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에도 나름의 시각이 있다고 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엔 당연한 사실이

아이들의 눈에는 특별해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달라는 얘기랍니다.

 

다소 엉뚱해 보이더라도 나름대로의 논리를 갖는 아이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현재의 경험이 아이에게 어떠한 영양분이 될지를 고민해야 한대요

 

 

2.  일상생활과 수학을 따로 떼어놓지 마라!! -아이들의 귀중한 학습 기회를 빼앗지 마라!

 

일상생활은 금광과 같은 교육적 기회라고 합니다

'교육적'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 외의 것들을 가르치려 하지 않는게 문제랍니다...

 

음식 담아주기, 식탁정리, 컵에 우유 따라주기 등등 부모가 아이를 위해 모든 준비를 다해주기에

어린이들은 귀중한 학습기회를 빼앗기게 되는 세이지요

 



 

많은 엄마들이 일상생활에서 수학적인 세계에 동참시키지 않고,

'수학'을 따로 떼어놓고 '가르치려고만'한대요 저역시도 그래왔던것 같네요...ㅠ.ㅠ

 

반찬 가짓수를 세 보게 하듯 일상수학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의 유아수학'은 오랜 시간에 걸쳐 '수'를 경험하는 것이 되어야 한대요

일상생활에는 '세는 일'이 많지요

 

반찬을 만들 때나 시계를 볼 때도 소리 내서 세어가며 생활속 수학대화를 자주 한 아이가

자연스레 수개념을 익힐 수 있답니다...^^

 

 

 3.질문으로 아이의 수학적인 생각을 만즐어 주라 - 대화를 통한 생각의 경험이 아이를 성숙하게 해요

 

아이가 마음 편하게 수학을 대할 수 있도록 '수학은 대수롭지 않은 과목!'이라고 느끼도록 말해주세요....!!



수학 교과서가 아닌 다른 것으로 수학공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래요
즉, 수학적 대화로 원인과 이유, 자기의견을 끌어내도록 유도해야 겠지요

 

아이가 집에 와서 학교에서 지낸 이야기를 할때
"그래서?", "왜 그랬대?" "어떻게 될까?", "넌 어떻게 생각하는데?"라고 질문해보라네요
일상에서 수학대화를 자주하다보면 아이의 실력이 자라난답니다...^^

 

 

 4.수학은 밥이다.....! - 수학은 정신을 살찌우는 밥이다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게 하라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수학은 생각하는 방법을 익히는 과목이래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답니다

 

수학이 다루는 대상은 '문제'가 아니라 '사고'이고

생각을 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학을 공부하려면 생각할 시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배운 것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

 

'정답을 내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는 오답을 낸 이유

(왜 그럴것이라고 생각했는지, 그답에 나름의 일리가 있는 건 아닌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엄마'라는 환경과,

 

'반복하다 보면 혹시 이치를 깨닫지 않을까에 목매는 엄마'라는 환경의 차이가

아이를 서로 다르게 키우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아이가 수학문제를 풀고나서  오답을 냈을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확한 답을 깨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저역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진정한 수학의 멘토는 아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하는 엄마랍니다...

 

성공적인 엄마표 수학의 TOP 10을 보니

홈스쿨로 아이 공부지도법이 쏙쏙 눈에 들어오고 공감 가는게 많네요...

 

공부의 기본이 독서라더니...독서를 통한 독해력 높이기에 중점을 둬야 할 것 같구요

문장제 문제집으로 생각하는 능력도 키워주고

수학대화를 자주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길러줘야 겠어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엄마라고 말하는 이 책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수학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가르치는 것을 강조하며 
 아이가 수학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엄마수학 매뉴얼이 꼼꼼히 정리되어 있어서

홈스쿨로 아이들 수학지도에 큰도움이 되는 책이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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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인생 멘토 - 자신있는 어린이를 위한 인물 이야기 아홉 살 멘토 시리즈
최수복 지음, 조재석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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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초등2학년 9살인데요
그래서인지 생각도 깊어지면서 궁금한 것도 참 많더라구요
1학년땐 모든게 낯설어서 그런지 스스로 하는게 잘 없고 불안불안 했는데요


 

지금은 자기주장도 뚜렷하고 목표한 바가 있어서
가끔은 저와 충돌하기도 해요....

어떨땐 벌써 사춘기가 왔나~~ 하나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열 살 즈음의 어린이들은 복잡한 사회생활이 시작되고

학교 수업도 수준이 꽤 많이 높아진대요
10대의 출발에 앞서 보다 자신감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멘토가 필요하대요


 

특히 어린이들은 동일시 하는 마음이 강해서

이때 읽은 멘토들의 삶 이야기는 평생을 가기도 합니다

그 인물이 살아 낸 삶이 극적일수록 어린이들이 더 큰 감화를 받을 수 있죠

 

어렸을 때 읽은 인물 이야기는

자기 삶을 지키고 가꾸는 모범으로 담고 평생을 살아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맘들도 우리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보다 많은 위인전을  읽도록 권해주고 있지요

 

이 때문에 어렸을 때 어떤 인물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가는

자기 마음에 어떤 씨앗을 심어 두는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책은 열 살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7명의 멘토를 소개해 주네요

 

정직하려면 에이브러햄 링컨처럼!
희망 을 품으려면 헬렌 켈러처럼!
겸손 하려면 머더 테레사처럼!
웃음 을 배우려면 찰리 채플린처럼!
자신감 을 가지려면 정주영처럼!
존중하는 마음 을 가지려면 제인 구달처럼!
상상력을 가지려면 미야자키 하야오처럼!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인물들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도전과 끈기,

독서를 통한 깊은 사고와 현실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로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가꾸고 지켜 낸 사람들이랍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자신감이 있는 아이는

학교공부는 물론 문제해결능력도 월등히 뛰어나다는 걸
TV 실험관찰을 통해서도 확인했었습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이책을 읽어가면서 7명의 멘토들이 들려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하루하루 성실하게 채워 나갈 수 있는 법을 조금쌕 배워 나가면서

꿈을 향해 한 발, 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도록 저역시 함께 노력해 보려 합니다....

 

이책은 초등생은 물론 부모들도 함께 읽으면서

우리아이를 잘 이끌어줄 지침서로 활용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책 덕분에 아이와 함께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며 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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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슈타이너 - 올빼미 자연 관찰 중 가을하면 일순위로 떠오르는 곤충

투명한 날개를 가진 잠자리 책을 만났습니다....^^

 



 

책을 펼치니 생동감이 넘치고 색감이 살아있어서

금방이라도 하늘높이 날아오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책을 통해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네요

 

잠자리의 멋진 비행 솜씨의 비밀(?)이 있었더라구요...

잠자리는 헬리콥터처럼 정지 비행도 하고 제자리에서 곧장 날기도 하고

얇은 날개로 산도 휘익 넘을 수 있다네요~

 

어떻게 그 가냘픈 날개로 멀리 잘도 날까요?

그 비밀은? 바로......!!

가슴 근육이 튼튼하고 날개로 방향을 잘 잡을 수 있기 때문이래요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도 알수 있네요~^^

잠자리는 앞날개가 올라갈 때 뒷날개가 내려오고앞날개가 내려갈때 뒷날개가 올라간대요

매미는 앞뒤 날개를 따로 움직이긴 하지만

 양 날개가 위와 아래서 모아지는 것처럼 움직인답니다...

 



 

밖으로 나가면 가까이 학교 운동장에도 잠자리가 한창 날아다니고 있는데요

우리아이에게 자세히 보여주려고 한번 잡아보려 했지만~ 잠자리들이 날쌘돌이라 쉽지가 않더군요...ㅎㅎㅎ

 

왕잠자리 애벌레의 생김새부터 해서

완전한 잠자리된 후의 생김새 신체구조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잠자리 날개는 실제 잠자리 촉감을 느낄수 있도록 되어 있어

 손으로 문지르고 만져보면서 호기심을 가득안고 신기해하며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요

감각놀이 활동으로도 더없이 좋았답니다....

 



 

잠자리의 눈은 겹눈과 홑눈이라는 알고 있었지만~

아이에게 설명할 기회가 없었는데요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잠자리의 눈을 확대해서 설명해 놓았는데요

1만~2만 8천여 개의 6각형 낱눈이 모여

이루어진 잠자리의 겹눈은 20m 거리에 있는 물체의 움직임도 알아낸다네요...

 

정말 어마 어마 한걸요~ 이 부분은 잘 몰랐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책속으로 점점 더 빠져들게 되네요...^^

 



 

우리 민서도 신기한지 물어보고 또 물어보면서 신기해 했어요

잠자리가 연못 근처에 많은 이유도 알게 되었네요~~^^

 

잠자리들은 대대로 물에서 태어난대요

한여름 연못가에서 짝짓기를 하여 물풀 줄기에 알을 낳으면 애벌레들이 저절로 부화되어 나온대요

 



 

▶ 어른벌레가 되고 잠자리가 되기까지를 자세히 알 수 있어요

1.애벌레가 물풀 줄기를 잡고 물 위로 기어 올라가요

2. 등껍질이 갈라지면 머리, 가슴, 날개, 다리 순서로 빼니고 거꾸로 매달려요

3. 윗몸일으키기를 하듯 일어서며 배를 완전히 빼내요

4. 허무에서 완전히 빠져 나온 몸에는 날개가 반쯤 나와 있어요

5. 날개는 완전히 돋아났지만 아직은 쭈글쭈끌해요

6.날개돋이를 끝낸 새내기 왕잠자리의 날개는 주름도 없고 투명해집니다~~

 



 

<부록>으로 잠자리의 분포와 종류별 특징을 자세히 알 수 있네요

잠자리는 전 세계에 약 5,00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107종이 알려져 있대요

 

이외에도 잠자리 몸의 특징과 애벌레의 성장과정등 잠자리에 대한 모든 것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어서

유아는 물론 초등생까지 함께 살펴보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슬기로운생활 1-1의 '슬기롭게 여름나기',과학 3-1의 '물에 사는 생물'

6-1의 '주변의 생물'과 관련하여 잠자리의 생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요

 



 

부록에 있는 "올빼미 자연관찰 통합교과형" 서술 및 논술형 문제 익히기는

동식물의 생태와 자연 현상을 문제를 풀어가면서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의 성장은 물론 통합교과형 논술에도 강한 어린이가 되도록 도와 준대요

 

올빼비 자연관찰책으로 이렇게 유아기부터 초등에 이르기까지

쭈~~욱 접해주다보면 과학상식도 길러지고

교과연계가 이루어져 학교수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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