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존감 -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
정지은.김민태 지음, 이영애 감수 / 지식채널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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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 - 지식채널 -정지은.김민태 지음 / 이영애 감수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을 알려주는 부모학습서라고 해서

우리아이와 저를 위해 도움받고 싶어서 선택했어요...

 

우리 주변을 살펴볼 때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잘 견뎌내고 오히려 성공으로 이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해서 항상 '힘들다' '어렵다'고 쉽게 포기해서

결국 자신이 가진 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요?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 힘은 무엇일까요?

이것이 바로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과제를 주었을때,

'나는 이것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이것을 못 해낸다고 해서 속상할 필요는 없다

실패해도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하는 자신이  참 마음이 든다'고 믿게 된대요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행복하고 즐겁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해낼 수 있게 되겠지요~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아무리 많은 것을 또한 멋진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자신을 비판하고 평가절하하면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힘들게 한대요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될일도 잘 안 될뿐더러 행복감과 즐거움을 누릴 수 없겠지요...

 

자존감은 인생의 버팀목이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수용하도록 만드는 놀라운 마음의 힘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내 아이가 행복하고 즐겁게 자신이 가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하지요~

그렇다면 자존감에 주목해야 한답니다...

 

보통 자존감은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부모의 양육 태도를 통해 형성되고 기초적인 뿌리가 만들어집니다..

이후 학교 생활 및 또래 관계 속에서 조금씩 교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대요

 

혹시 자녀의 어린 시절에 적절히 반응해 주지 못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아이의 맘을 이해하기위해 노력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우리아이의 자존감이 예쁘게 싹틀 수 있답니다...

 

아이가 처음 태어날때만 해도 그저 튼튼하고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라죠

하지만 말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엄마들의 욕심이 시작된답니다... 저역시 그랬던것 같아요...ㅠ.ㅠ

학습적으로 뛰어난 아이로 키우려고만 했던게 아닌지하는 반성을 하게 되더라구요

 

얼마전 'EBS 방송에서 엄마도 모르는 우리아이의  정서지능'을 보면서도

엄마의 양육태도에 따라 아이의 정서지능에 큰차이가 나는 것을 보았네요...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일수록 리더쉽도 발휘하고 문제해결능력도 뛰어나며 인지도 역시 높더라구요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으로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를 하면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례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안나무랄 수도 없고 참 어려웠는데 [아이의 자존감] 이 책에 비법서가 있어서 살짝 소개 해 봅니다...^^

 

아이의 자존감 다치지 않게 혼내는 법!!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겠다며 무조건적인 칭찬만 해주는 것 또한 잘못된 방법이구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만 혼내야 한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1. 혼을 낼 때 감정적으로 화를 내서는 안 됩니다...

부모가 감정적으로 화를 내면 아이는 자신이 잘못한 일보다는 부모의 무서운 얼굴만 기억한다네요

마음을 가라앉힌 후 아이의 잘못을 혼내도록 해야 해요

 

2. 지난 일까지 들추어내어 혼내지 말아야 합니다.

저역시 혼내도 보면 지난 일을 이따금씩 들추어냈었네요...ㅠ.ㅠ

지난 잘못을 들추어내면 아이의 수치심을 자극하며 부모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갖게 한대요

잘못된 점만 정확하게 짚어 그부분에 대한 꾸지람만 간단하게 하고 끝내야 합니다.

 

3. 남과 비교하며 혼낸는 것은 자존감을 낮추는 지름길이다

'네 동생은 안그러는데, 너는 왜"이렇게 말하면 그 자체로 아이의 능력을 남보다 아레에 두는 셈이 됩니다

 아이의 능력을 남보다 아래에 두는 것이라서자존감이 높을리 만무하겠죠...

아이는 이때 부모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하네요

 

4.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면 안된다.

"네가 그럼 그렇지"처럼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면 분노와 좌절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아이를 혼낼 땐 잘못된 행동에만 집중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혼을 낼 때는 적당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잘못된 것만 무조건 혼내면 아이는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인지 잘 모를 수 있어요...

잘못된 점을 지적한 후,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이 좋아요

자신의 생각을 차근차근 이야기하게 만든 후, 함께 좋은 방법을 찾는다면

아이도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거랍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부모가 놓쳐서는 안 될 양육 원칙과 더불어

아이의 거울인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 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네요...

 

이 책은 자녀의 자존감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쉽게 포기하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려는 부모님들을 위해~

 또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

늘 곁에 두고 읽고 또 읽게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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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10 과학영웅 5 - 전설의 정글 벤 10 과학영웅 시리즈 5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중앙M&B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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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슈퍼 히어로의 영웅 벤의 신나는 과학모험은 1권에 이어서 
출시될때마다 읽고 있는데요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드뎌 과학영웅5권-정글의 전설이 나왔네요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 [벤10]의 감동과 재미에 개정 과학교과서를 반영한

알찬 콘텐츠를 더한 이번시리즈는 벤10 수첩까지 들어있어서 더 좋아라 하더군요...^^
 


학습만화를 통해서 어려워하던 과학상식도 자연스럽게 길러지고
부모님 학습지도안인 심화학습워크북까지 들어있어서 
아이가 이책을 통해서 미쳐 깨닫지 못했던 내용을 지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학습만화의 내용을 중간 중간에 "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열대 우림이야기)"를 통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한번 더 정리해줘서 정말 알찼습니다...



우리아이 과학영웅에 푹빠져서 읽고 또 읽으면서 과학상식이 아주 풍부해졌어요~
친구들에게도 가끔 저에게도 설명해주는데요 
제가 한번씩 깜짝 깜짝 놀란답니다... 만화로 익히니 이해가 더 빠른 것 같아요...



과학영웅의 또다른 묘미~ 책 마지막에 다른그림 찾기를 통해서
집중력도 길러주고 책읽는 즐거움을 더해 주더라구요~

과학영웅은 우리아이 외출할때도 필수품이 되었답니다...^^
고학년쯤 되면 과학을 무척 어려워 한다는 데 과학영웅 덕분에 우리아이 과학을 아주 재미있어 하니 흐뭇하고 뿌듯하네요...

과학영웅 학습만화를 통해서 흥미롭게 읽고 재미있어 하면서 자꾸만 읽다보니~
과학이 어렵지가 않다네요...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과학영웅"을 꼭 읽히도록 해보세요
학습만화의 장점을 고루 갖춘책이라 강력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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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어휘의 달인 5단계 3-1 과정 : 사회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어휘의 달인은 우리아이가 매일 공부할때 이책부터 할꺼라며 최고로 쫗아하는 교재가 되었답니다~

학습만화로 재미있게 읽으면서 어휘의 뜻을 저절로 익히게 되었구요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좋아하다보니까 짧은시간에 학습효과 역시 월등히 좋았답니다~

초등공부의 시작은 교과서 어휘의 달인으로 시작하면 탁월한 선택이 될꺼에요...^^

  
천재교육-초등공부의 시작! 교과서 어휘의 달인(수학/바생/슬생/즐생)


 

초등2학년인 민주는 수학을 참 재미있어하고 책읽기를 좋아해서 국어도 꽤 잘 하는데

바생과 슬생 즐생을 좀 어려워 하더라구요...

어휘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있어 고민하다가 교과서 어휘의 달인을 들였답니다

 

 

 

교과서 어휘의 달인은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만화로 익히고

단계별로 재미있게 익히며 자연스레 학교시험 준비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구성과 특징을 살펴봤더니~ 정말 체계적인 단계로 잘 짜여져 있더군요...^^

 

어휘초보 단계는 재미있는 만화를 읽다보면 어휘의 뜻이 저절로 이해가 되게 되어 있구요
어휘중수 단계는 배운 어휘랑 친한 어휘들도 모두 살펴볼 수 있네요~




이어서 어휘고수 단계는 어휘 되짚어보기 코너를 통해서

이야기 문제를 풀어보다보면 어휘가 머리에 쏘~옥 들어오겠더라구요..^^

 

어휘 놀이터 단계에서는 재미있는 문제도 풀면서 쉬어가는 시간이 되네요




어휘의 달인 단계에서는 어휘가 있는 학교시험 기출문제를 풀어가면서

그동안 익힌 내용들을 토대로 점검하는 시간이 되네요~

 

한자공부방을 통해서 어휘한자도 익히고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를 직접 써보면서

저절로 한자도 익히게 되고 속담도 알아가는 알찬 시간이 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어휘 빨리 찾기가 부록으로 들어 있어서

어휘에 대해 궁금할때 바로 바로 찾아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우리 민주 정말 재미있게 풀고 익히는 장면이에요...^.~

 

민주가 공부하는 책이 여러권 되고어휘의 달인 책을 처음 받아 들었을때 40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량이라

좀 버거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살짝 했었는데요

 

 

 

 

민주가  다른 어떤 책보다  재미있어하며 이책부터 공부할꺼라고 우선순위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역시 꼼꼼히 살펴봤더니~ 공부책이란 느낌보단 개념정리 이야기책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책은 시험전에 총정리 차원에서 활용함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말엔 한자가 많아서 설명이 어려울때가 가끔 있는데, 이책으로 완벽하게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와 더불어 기본개념을 설명해 주고

알아두면 좋은 상식과 더불어 퀴즈로 확인문제까지 풀어가면서 신나게 학습할 수 있었어요


어휘 되짚어보기를 통해서 수학동화처럼 재미있게 이해하게 되고

만화와 한자로 어휘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어휘 중수 단계로 아이의 어휘가 쑥쑥 자라는 걸 느끼겠더라구요...

이해한 내용을 어휘놀이터에서는 놀이를 통한 학습으로 자꾸만 공부를 하게되는 신기한 코너 였습니다..^^

또한 이야기를 통한 문제로 서술형 문제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어요


 

학교시험 기출문제를 "어휘의 달인"코너라는 명칭은

문제를 풀고선 달인이 되었다는 기쁨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더해 주었어요...

 

또한 단원이 끝나는 부분에선 "속닥속닥 수학이야기"를 통해서

수학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갈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 되었어요...^^

 

 

교과서 어휘의 달인의 장점을 정리해 볼께요

1. 학기를 시작하기전 예습위주로 읽어보거나 시험전 총정리하는 차원에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이야기 책처럼 편안하게 학습만화를 보면서 어휘력이 쑥쑥~ 자라구요



 

 

2. 익힌내용을 점검할때도 어휘놀이터를 통해서 놀이위주로 다가오니 즐겁고 신나게 풀더라구요

공부를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책 같았어요

특히 학교시험대비 문제옆의 "어휘의 달인"이란 명칭이 아이에겐 성취감과 자신감을 샘솟는 게 했어요~

 

책이 좀 두툼해서 과목별로 분철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어휘 빨리 찾기에도 어휘 옆에 한자를 같이 실어놨으면 좀더 활용도가 높지 않을 까 싶네요

 

전체적으로 우리아이의 어휘력 향상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공부가 즐거울 수 있다는 걸 깨치게 하는 책이어서 무척 맘에 들었어요
아이의 어휘력 향상은 물론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책이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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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2학년인 우리아이를 위해서 시계 읽기부터 해서 시간의 덧셈과 뺄셈이 되는

"10분 교과서 수학카드게임- 시간학습 시간탐정" 보드게임을 선택했답니다~

 

울아이는 정각과 30분 단위의 시간은 잘 아는데 그 나머지 시간들은

좀 어려워 해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는 것을 찾다가 "시간탐정 보드게임"을 알게 되었죠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레 시간표현도 익히고 수학놀이도 된다는 것이 맘에 들어서 택했는데

우리아이가 좋아하고 수시로 꺼내어 하고 있어서  기대이상이었어요~

 

시계 읽기부터 시작해서 직접 시간을 나타내어 보기도 하고

덧셈뺄셈까지 되는 수학놀이라 우리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라 들였답니다...^^

그럼 시간탐정 구성부터 좀더 자세히 살펴 볼께요



시간탐정과 빙고게임 이렇게 2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딸아이랑 빙고게임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서 할 수 있더라구요

1단계는 정각 시간카드만 사용하고, 2단계는 30분 단위의 시간카드를 추가하고요

3단계는 모든 시간카드를 다 넣어서 하지요..

 

9살 민주랑 5살 민서랑 함께  첫번째 빙고게임은

난이도를 좀 낮추어서 정각과 30분 단위의 시간카드만으로 해보기로 했어요



초등2학년인 민주는 카드를 뽑아가며 적극적으로 시간을 표현해갔는데요

5살 민서는 시간카드에 있는 그림에 관심이 더 있더라구요...^^

 

민서가 좋아하는 카드를 민주누나가 또 함께 얘기해가며

재미있게 시간탐정에 빠져들더라구요...



그러다 민주랑 제가 얘기하는 사이에 우리 둘째 유치원에서 신나게 놀았는지

시간탐정 카드를 쥐고 잠들었네요...ㅎㅎㅎ

 

둘째가 놀이하다 잠드는 바람에.. 큰아이랑 저랑 같이 한 놀이 게임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저랑 민주랑 둘이 빙고게임을 하기로 했네요..

 

9장의 시간카드 먼저 정한 다음에  임의로 한장씩 뽑아서

시간을 표현한다음에 맘에 드는 칸에 시간을 표시하는 거랍니다....



빙고줄이 가로 세로 대각선중  2줄의 빙고를 먼저 완성하면 <빙고>를 외치고

그즉시 게임이 종료 된답니다....

 

시간표시 할때 임의로 3곳에 주사위를 체크해서 그부분엔 주사위를 던져서 점수를 더하는 건데요

제가 먼저 빙고 2줄을 완성했어요



 점수 계산해서 제가 이겼더니 울딸이 다시해보잡니다...^^

이번엔 정각시간에 30분은 물론 모든 시간을 다 넣어서 하는 게임으로 난이도를 살짝 올려서 해보았어요



시간 표시하는 것도 자꾸만 하다보니~ 잘 알겠다고 하네요...^^

 

단순하게 시간을 읽어보라면 어려워 하더니~

놀이로 시간표현을 하게 되다보니 흥미로워하고 집중해서 제대로 이해했어요



 

이번에도 빙고 2줄을 제가 먼저 성공해서 울 민주가 속상해 했는데요

점수를 계산해보니 우리 민주가 이겼네요...

 

제가 주사위 던지기 점수가 많이 낮은데 비해서

딸아이의 점수가 더 높았거든요



아쉬워 하는 표정을 제가 지어 보였더니~

우리 딸 승리감에 도취되어 또하자고...ㅋㅋㅋ

 

이날 이후로 시간을 정확히 이해하고선 5살 동생에게 선생님 처럼 설명하면서

시간탐정놀이를 하고 또 하더군요....^^

 

아이에게 시간에 대해서 제대로 깨쳐주고 싶으시다면

시간탐정놀이를 해보시면 효과 제대로 보실 수 있다고 단언해 봅니다....^^

 

시간표현은 물론 빙고게임을 통해서

덧셈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수놀이도 되니 일거양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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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2학년인 우리아이를 위해서 시계 읽기부터 해서 시간의 덧셈과 뺄셈이 되는

"10분 교과서 수학카드게임- 시간학습 시간탐정" 보드게임을 선택했답니다~

 

울아이는 정각과 30분 단위의 시간은 잘 아는데 그 나머지 시간들은

좀 어려워 해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는 것을 찾다가 "시간탐정 보드게임"을 알게 되었죠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레 시간표현도 익히고 수학놀이도 된다는 것이 맘에 들어서 택했는데

우리아이가 좋아하고 수시로 꺼내어 하고 있어서  기대이상이었어요~

 

시계 읽기부터 시작해서 직접 시간을 나타내어 보기도 하고

덧셈뺄셈까지 되는 수학놀이라 우리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라 들였답니다...^^

그럼 시간탐정 구성부터 좀더 자세히 살펴 볼께요



시간탐정과 빙고게임 이렇게 2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딸아이랑 빙고게임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서 할 수 있더라구요

1단계는 정각 시간카드만 사용하고, 2단계는 30분 단위의 시간카드를 추가하고요

3단계는 모든 시간카드를 다 넣어서 하지요..

 

9살 민주랑 5살 민서랑 함께  첫번째 빙고게임은

난이도를 좀 낮추어서 정각과 30분 단위의 시간카드만으로 해보기로 했어요



초등2학년인 민주는 카드를 뽑아가며 적극적으로 시간을 표현해갔는데요

5살 민서는 시간카드에 있는 그림에 관심이 더 있더라구요...^^

 

민서가 좋아하는 카드를 민주누나가 또 함께 얘기해가며

재미있게 시간탐정에 빠져들더라구요...



그러다 민주랑 제가 얘기하는 사이에 우리 둘째 유치원에서 신나게 놀았는지

시간탐정 카드를 쥐고 잠들었네요...ㅎㅎㅎ

 

둘째가 놀이하다 잠드는 바람에.. 큰아이랑 저랑 같이 한 놀이 게임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저랑 민주랑 둘이 빙고게임을 하기로 했네요..

 

9장의 시간카드 먼저 정한 다음에  임의로 한장씩 뽑아서

시간을 표현한다음에 맘에 드는 칸에 시간을 표시하는 거랍니다....



빙고줄이 가로 세로 대각선중  2줄의 빙고를 먼저 완성하면 <빙고>를 외치고

그즉시 게임이 종료 된답니다....

 

시간표시 할때 임의로 3곳에 주사위를 체크해서 그부분엔 주사위를 던져서 점수를 더하는 건데요

제가 먼저 빙고 2줄을 완성했어요



 점수 계산해서 제가 이겼더니 울딸이 다시해보잡니다...^^

이번엔 정각시간에 30분은 물론 모든 시간을 다 넣어서 하는 게임으로 난이도를 살짝 올려서 해보았어요



시간 표시하는 것도 자꾸만 하다보니~ 잘 알겠다고 하네요...^^

 

단순하게 시간을 읽어보라면 어려워 하더니~

놀이로 시간표현을 하게 되다보니 흥미로워하고 집중해서 제대로 이해했어요



 

이번에도 빙고 2줄을 제가 먼저 성공해서 울 민주가 속상해 했는데요

점수를 계산해보니 우리 민주가 이겼네요...

 

제가 주사위 던지기 점수가 많이 낮은데 비해서

딸아이의 점수가 더 높았거든요



아쉬워 하는 표정을 제가 지어 보였더니~

우리 딸 승리감에 도취되어 또하자고...ㅋㅋㅋ

 

이날 이후로 시간을 정확히 이해하고선 5살 동생에게 선생님 처럼 설명하면서

시간탐정놀이를 하고 또 하더군요....^^

 

아이에게 시간에 대해서 제대로 깨쳐주고 싶으시다면

시간탐정놀이를 해보시면 효과 제대로 보실 수 있다고 단언해 봅니다....^^

 

시간표현은 물론 빙고게임을 통해서

덧셈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수놀이도 되니 일거양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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