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지혜롭고 현명한 아이로 만들어 주는 아이멘토 책을 통해서

우리아이에게 멋진 역할 모델이 되어줄 책이라 정말 맘에 드는 책이었어요..

 

집엔 여러가지 책이 많지만~

훌륭한 인물에 대한 위인전이 없었던 터라 우리아이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읽었답니다~



슈타이너/아이멘토 - 등불을 든 천사 나이팅 게일 

글 제인 세인트 클레어  / 그림 올가 자크하로

 

나이팅게일의 멘토링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살펴 보았습니다...



나이팅게일은 영국 귀족 집안의 뭐하나 부러울 것 없는 딸로 태어났대요

이런 나이팅게일에겐 꿈이 있었어요

굶주리고 병들어 아픈 사람을 돌보고 싶다구요....



아이들과 함께 나이팅게일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프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려줬더니

우리아이들도 가엾은 사람을들에게 도움이 될꺼라고 기도 했답니다... 

 

예전에 간호사는 어렵고 힘든일이기에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하는 일이었대요

그 당시 사라들은 간호사를 천한 직업으로 생각했거든요

 

나이팅게일 부모님들이 왜 힘들고 보잘 것 없는 일을 하려느냐고 엄청 반대를 했답니다

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만틈 훌륭한 일은 없다며

가족들의 눈을 피해서까지 병원을 찾아가 아픈 사람들을 돌보았다고 합니다~



결국 부모님도 나이팅게일의 진심을 알고 간호학교에 가는 걸 허락하셨다네요

자신의 꿈을 위해 간호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공부를 마치고 병원에서 간호 감독으로 일하게 되었는데

간호사들이 환자를 잘 돌보지 못하는 것을 보며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간호 학교를 세워야 겠다고 맘 먹었대요

 

그 즈음 전쟁이 일어나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해 죽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전탱터에 가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아픈사람을 보살펴 주려는 따뜻한 맘은 알지만 전쟁터에 까지 가다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야전병원에 도착한 나이팅게일과 간호사들은 부상당한 군인들이

쓰레기가 널려 있는 맨바닥에 누워 시름시름 앓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어요~

 

그리곤 함께 온 간호사들과 함께 말끔히 청소부터 한뒤

적군이라도 상관하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치료해 주었다고 합니다...

 

나이팅게일이 매일 밤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작은 등불을 들고 병실을 찾아 갔다고 해서

군인들은 "등불을 든 천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아픈 사람들을 자기 몸처럼 돌본 나이팅게일의 따뜻한 마음은

지금도 환한 등불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비추고 있는데요

 

사진으로 읽는 별별상식을 통해서 따뜻한 맘을 가진 나이팅게일을 더 많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미난 상식을 만나봤어요



나이팅게일은 오랫동안 품어 온 꿈을 1860년,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나이팅게일 간호 학교를 세워서 좋은 간호사가 될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고 합니다...

 

부잣집 딸로 자란 어린시절 나이팅게일 가족은

계절마다 집을 바꾸어 생활했고 집에는 무려 70명의 하인이 일을 하고 있었다는데

정말 대단하네요....ㅎㅎㅎ

 

또 간호사들이 쓰던 하얀모자는 나이팅게일이 간호를 배운 간호학교에서

간호사들이 하얀 보닛을 쓴것에 우래한다는 이야기도 있대요



나이팅게일 덕분에 야전 병원이 확 달라 졌다고 합니다...

당시 야전병원은 아주 더러웠고 환자들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었대요

 

나이팅게일을 비롯한 간호사들이 청소하고 환자들을 청결하게 돌보았기에

병실이 깨끗해지고 병원에 아서 죽는 환자의 수가 크게 줄었다고 해요

 

나이팅게일 박물관도 있다고?

영국 런던 성토머스 병원운 13세기에 세워진 매우 역사 깊은 병원인데요

나이팅게일이 이 병원 안에 간호 학교를 세웠기에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살아 있을 때 썼던 물건과 나이팅게일의 사진, 그림 등이 보관되어 있대요



나이팅게일 처럼 생각하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 내밀어 보세요"라는 나이팅게일의 멘토링을 되새기며

우리 아이들도 남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도록 일깨워 주었답니다...

 

훌륭한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데 힘을 보태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아이도 이렇게 따뜻한 맘을 가지며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기 위해 노력해야 겠어요



신나는 멘토 캠프로 나이팅게일처럼 다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상황에 알맞은 응급 처치를 선으로 연결해봤어요~^^

 

5살 우리아들 누나가 읽기전에 미리 선을 긋네요

우리 아들이 한글읽기를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 완전하진 않은데 어찌??

아래 정답의 기호를 보고 연결했다네요...ㅋㅋㅋ

 

코피가 날때, 손을 베었을 때, 벌에 쏘였을 때

각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생각키우기를 통해서 다른사람을 도왔을때 기분이 어땠는지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울딸 제가 바쁠때 설거지를 도와줬거든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른사람을 도우며 기뻤던 느낌을 잘 적었어요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우리아이들

남을 위한 따뜻한 맘과 배려하는 맘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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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의 멘토링....하고픈일이 있다면 먼저 마음에 꿈을 품어보세요

이렇게 꿈이 생기면 용기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긴다는 말이 와 닿네요

 

공부의 달인과 공부의 신등  tv에서 공부비법에 대해서 본적이 있는데요

모두들 꿈이 무엇인지 먼저 정한후에 달려가는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걸 봤거든요...

 

우리 첫째 민주의 꿈은 책도 좋아하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동화작가겸 화가였다가

지금은 또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이렇게 바뀌고 있네요

 

 꿈을 품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노력하며

열심히 달려가면 자신감도 생긴다는 말에 화이팅해보겠다고 해서 흐뭇해 하며 책일기를 시작했어요~^^

 

슈타이너/아이멘토 - 영화의 마법사 스티븐 스필버그

글 박소영 / 그림 크리스티안 프라이당크

 

 

공룡이 살아난다면? 외계인이 나를 찾아온다면? 하며 다소 엉뚱한 생각을 하는 스필버그!

성적은 늘 꼴찌였지만 아빠보다도 훨씬 카메라 만큼은 잘 다뤘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빠에게 선물받은 카메라로 비록3분짜리지만 영화를 처음 만들었다고 해요

꿈을 현실로 만든거잖아요 어린나이에~ 정말 대단하네요



 자기 생각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어 본 뒤

가족들의 환호속에서 스필버그는 더욱더 영화생각으로 푹 빠져들게 되었대요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했던 스필버그는

우주에서 온 외계인을 만나면 어떤기분일까? 상상했대요

 

얼마후 마을 극장에서 스필버그 영화가 상영되었다네요...

 

어린 영화감독 스필버그의 소문이 퍼져 잡지에 실리며 유명해졌는데요

이렇게 영화감독의 꿈을 키웠던 때가 열여섯이었다네요~

 

이렇게 영화에 대한 꿈을 키우며 대학에 가서도 계속 영화를 만들었대요

 

그리곤 '유니버설'이란 유명한 영화사를 찾아가서

자신이 만든영화를 보여주자 모두가 감탄하고

앞으로 7년간 스필버그의 활동을 돕겠다는 약속을 얻어내죠~

 

이때의 영화가 "앰블린(1968)"인데요

유명한 베니스 영화제와 애틀란타 영화제에 출품되기도 했대요



우리 둘째는 이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그림책에 나오는 헬리콥터를 보더니~ 한참 관심이 있는 탈것 헬리를 들고 신이 났네요..

 

둘째 아들은 탈것이라면 끔뻑 넘어간답니다...ㅋㅋ

그래서 뭐가 되고 싶으냐고 울어봤더니~ 소방관이 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위험으로 부터 구조해주겠다고 하네요...^^

 

스필버그는 이렇게 영화를 만들면서 칭찬과 환호속에 우쭐해져서

최고의 영화감독이라 자만심을 갖게 되죠

 

하지만 평론가의 극찬과는 달리 극장안의 관객이 고작 두 세명 밖에 없는 것을 보고

뼈아픈 반성을 하고선 모두가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게 되었어요

 

이후로 "죠스"라는 영화를 만들면서 세계적인 감독이 되었어요...

소설에서의 외계인은 지구를 공격하는 악당의 모습이었지만

스필버그는 "이티"라는 영화로 외계인을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다정한 친구의 모습으로 그려냈어요



스필버그는 공룡에 대한 영화를 만들기로 하자 사람들은 코웃음을 쳤는데요

상상속의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었죠...

 

"쥬라기 공원"을 통해 스필버그는 '영화의 마술사'라고 불리기 시작했답니다...



늘 엉뚱한 상상에 빠져 있던 소년이 어른이 되어

상상 속 세상을 실감 나는 영화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쁨 위로가 되었지요

 

우리아이들도 상상의 주머니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다소 엉뚱한 질문을 해도 귀찮아 하지 말고 잘 답해주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부록속 이야기로 "사진으로 읽는 별별상식"으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봤습니다



 "블록버스터'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건 영화"죠스"가 만들어 낸 말이라네요~

스필버그의 [죠스]는 영화 수익금이 1억 달러가 넘었다는데요

그 당시 미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영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죠스]처럼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대작 영화를 일컬어 '블록버스터'라고 부른다고 하구요

지금도 수많은 영화감독들이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대요~



스필버그 최고의 업적으로 사람들이 상상하고 꿈꾸던것들을 영화로 만든다는 것이죠

다양한 분야(공상 과학, 역사, 전쟁, 연애, 모험 등)의 영화를 만드는 건 쉬운일이 아니지요

 

이름이 곧 상표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공로상을 세 개나 받았네요

공로상은 어떤 사람이 평생 동안 한 일에 칭찬과 존경을 나타내며 주는 상인데 무려 세개나 받았대요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고 영화 발전에 큰 공을 세웠기에 받은 상이래요~

 

"스필버그 처럼 생각하기- 마음에 꿈을 품어 보세요"를 통해서

스필버그 따라잡기를 해보기로 했답니다....^^



스필버그는 어렸을 때 공부도 못했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없었대요

하지만 잘하는 것이 하나가 있었는데 바로 엉뚱한 상상을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다들 처음엔 걱정했지만, 스스로 즐겁게 생각하고

상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을 매일 꿈꾸며 노력을 한결과 훌륭한 영화감독이 되였죠

 

꿈을 가지기 위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기로 했어요

 

민주가 좋아하는일은

1. 책읽기 2. 그림그리기 3. 컴퓨터 게임하기

 

민주가 잘하는 일은

1. 그림 그리기 2.공부 3. 한자 랍니다...       

 

책읽기와 그림그리기는 많은 간접경험과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기에

동화작가겸 화가인 우리민주가 꿈을 향해 나아갈 훌륭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 같구요....

 

우리말에 한자어가 많기에 한자는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스스로 공부를 잘한다고 얘기하는 민주를 보니 자신감도 up 되는 것같아 흐뭇했구요

컴퓨터 게임은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줄 것 같아요

 

게임은 머리식힐겸 주말에만 잠깐하는 것 알지?

민주야! 맘에 품은 꿈을 잘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화이팅!

 

스티븐 스필버그의 인물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아이의 꿈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보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도 세워보는 알찬 시간을 가져봤어요...

아이들이 하고픈게 무엇인지 먼저 꿈을 품어보도록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멋진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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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 마를린은 초록색을 먹지 않아요? 베스트 세계창작 그림책 버스

글:린 리카드 /그림:마가렛 체임벌린

 

우리아이들이 편식을 좀 해서 걱정이랍니다...

특히 작은 아들은 먹는 량에 비해서 활동량이 더 많아 빼빼 말랐답니다...ㅠ.ㅠ

 

그래서 잘 먹었으면 좋겠는데 안 먹는게 많아 고민이었는데요

이책으로 자연스럽게 우리아이 식습관을 잡아 볼까 해서 선택했답니다..^^



마를린은 예의도 바르고 또, 손가락 걸고 한 약속은 아주 잘 지키는 꼬마 숙녀래요~

아주 조금 지저분한 것만 빼면요...ㅋㅋㅋ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마를린은 초록색을 정말 싫어 한다는 거에요...ㅎㅎㅎ



동생은 초록색 브로콜리를 좋아해서 접시까지 싹싹 핥아 먹으며

"와~ 이 작은 나무는 참 맛있어!"하며 잘 먹습니다

 

하지만 마를린은 초록색을 정말 싫어 합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두아이도 초록색 채소를 싫어하네요...

예전엔 잘 먹더니만 꼬시고 달래고 해야 겨우 먹어 줍니다...ㅠ.ㅠ

 

어떻게 하면 잘 먹일 수 있을까? 하고 저역시 고민이랍니다..



마를인은 붉은색 케첩을 좋아하고

보라색 포도 주스도, 레몬주스와 초콜릿 생크림에

여러 가지 색의 달콤한 사탕도 좋아해요

 

하지만~~ 마를린은 초록색 음식은 먹지 않아요...ㅎㅎㅎ



파티를 열 때면 마를린의 기분은 최고랍니다...

달콤한 사탕과 케잌을 준비해 주거든요

 

마를린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색깔부터 살핀답니다...ㅎㅎㅎ

마를린은 초록색 음식을 정말 싫어하니까요~



그러던 어느날~백작 부인으로부터 초대장이 날아옵니다..

아주 긴 자동차로 모시러 오기까지 하네요...

 

마를린은 기분 좋은 그 순간에도 초록색 차가 아니길 바랬다네요...ㅋㅋㅋ

 

백작부인 댁에는 마를린을 위해 초콜릿 케잌, 쿠키, 푸딩 등

마를린이 지금까지 본 음식들 중에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것들로 가득했어요~

 

그런데....ㅎㅎ 초록색 포도를 보게 되죠

 

초록색 청포도가 마치 괴물 같아 보여 마를린은 눈이 커지고 숨도 멎을 것 같았는데

백작 부인이 착각을 해서

 

"청포도가 무척 맛있어 보이지요?" 하면서

백작부인이 청포도를 마를린에게 주게 되면서~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립니다...^^



먹어보지도 않고 선입견을 가지고

색다른 음식을 거부하는 우리아이와 비슷한 마를린~~!

 

눈 딱 감고 먹었더니~
달콤함에 깜짝 놀랬다나요...ㅋㅋㅋ

 

결국엔~ 마를린이 소리 칩니다

초록색이 정말 좋아요 라고...^^*

 

부록 "이야기속으로 팡팡"에서는 책내용을 되새겨보면서

그림을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구요

 

새콤달콤 과일중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과일은 무엇인지?

또 어떤 맛이 나는지~ 독후활동을 해봤어요

 

울아이가 좋아하는 과일은 "배"랍니다

껍질 색이 좋아하는 색깔과 비슷해서라고 하네요..ㅎㅎㅎ

이유도 참 재미납니다...^^



지구별 문화여행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어떤게 있는지 상식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어요~^^

 

세계 여러 나라에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 있어요

이 같은 건강식품은 건강에 도움이 되고, 먹으면 몸을 튼튼하게 지킬 수 있는데요

 

미국 건강 전문 잡지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

"우리나라 김치"가 선정됐다는 걸 읽고는 아주 기분 좋아라 하더라구요....^^

 

더불어 울아이들 김치를 앞으로 잘 먹을 꺼라고 해서 흐뭇했답니다~

 

이외에도 일본의 낫토, 그리스의 요구르트, 인도의 렌즈콩, 에스파냐의 올리브기름이

세계5대 건강식품으로 뽑혔다네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는 음식에 거부감을 갖지 

마를린처럼 우선 맛부터 보고 결정하기로 두아이랑 약속을 했어요~

 

아이가 편식을 하고 잘 먹지 않는다면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상식을 넓힐 수 있는 이 책을 읽어보라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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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 - 거인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베스트 세계창작 그림책 버스

글:미즈켈리 /그림:로스 콜린스

 

거인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궁금하시죠....^^

그럼 책 속에 빠져 봅시당~~



높은 언덕에 올라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거인들은 보이지 않아요~

 

집보다 훨씬 크다는 거인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인어 공주를 만나러 바다에 갔어요~

그런데 물고기만 잔뜩 잡고 말았지요...

 

인어 공주는 어디에 있을까요?



"개구리에게 입맞춤하면 왕자로 변할까요?"하고는

동화책 속에 만났던 개구리 왕자를 상상하며 개구리에게 입맞춤을 해보네요....ㅎㅎㅎ

 

이 개구리는 마법에 걸린 왕자가 아닌가봐요~ㅋㅋㅋ

개구리 왕자는 어디에 있을까요?

 

소녀가 간절히 동화 속 친구들을 찾고 있네요...^^



만약 정말 동화책 속의 주인공 같은 그런게 있다면

우리 집을 청소하는 요정도 있을 테지요...^^

 

정말 소녀가 재미있는 상상을 하고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고 재잘재잘 거렸답니다....ㅋㅋㅋ



내가 찾는 동화 속 친구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난 지금 무척 슬퍼요~~

 

아이는 상상하며 마지막으로 소원 을 빌었어요...

동화 속 친구들을 만나게 해 달라고 말이죠

 

아이가 동화책 속 주인공을 만나게 될까요...??

울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는 신기한 그림책 버스를 만났네요....^^

 

부록으로 "숨은 거인찾기"코너가 있네요~

그림책의 주인공은 거인들을 만나고 싶어 했어요...

 

주인공이 찾던 거인들은 어디에 있었는지

이야기 내용을 되새겨보며 나와 있는 여러가지 그림을 보고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또 이어서 동화 속 친구들 중 누구를 만나보고 싶은지 울 아이에게 물어봤쬬

램프의 요정을 만나보고 싶대요

왜냐하면 세상에서 제일 큰 도서관에 데려다 줬음 한대요...

 

동화작가겸 화가가 되고 싶다는 울 딸아이를 위해서

좋은 책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저의 힘을 발휘 해야겠네요~^^



지구별 문화여행 코너에서는 동화 속 요정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전세계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명작 동화 속에는 여러 요정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모두

위험에 처한 주인공을 도와주기도 하고 함께 다니며 힘을 북동아 주기도 하죠

 

명작 동화 속 요정들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네요

피터팬, 피노키오,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 잠자는 숲속의 공주, 파랑새

와~~ 요정이 정말 많네요..ㅎㅎㅎ

 

누구나 한번쯤은 동화 속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 할꺼에요...

이 책속의 주인공도 우리 아이들과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만나고 싶은 동화 속 친구는 누구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아이랑 얘기하며 신나고 즐거운 독후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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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에서 나온 <알사과>는 알찬 사고력을 키워주는 과학동화 인데요

동화를 통해서 과학상식을 자연스레 길러주고

부록을 통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과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알찬 책이랍니다....^^



알사과/되찾은 토마토와 수박 - 어린이 과학 필독 독서 최우수 도서 선정!

글 조한나 / 그림 마야 바그너

 

 알찬 사고력을 키우는 알사과는 "한발 빠른 과학 교과서" 랍니다.

 교과서를 연계한 내용이 들어 있어요 

유치원 과정으로 생명체와 자연환경 소중하게 여기기~

초등교과 과정으로 "슬생1/자연과 함께해요, 가을의 산과 들"

과학 4/ 식물의 세계, 과학5/ 열매

 

과일과 채소의 비밀을 밝혀라!!

흔히 과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에는 채소인게 있잖아요...

이책은 아이들에게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일과 채소의 구별법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책내용을 잠깐 살펴볼께요..

 

양의 채소 가게 옆에 어느날 돼지가 과일가게를 차렸어요...

어?? 그런데 돼지의 가게에서 토마토와 수박도 파네요

 

우리아이들 동물들이 쇼핑카에 앉아 있고

마트에서 장보는 장면이 나오니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다가

수박과 채소가 과일인가 토마토인가 하고 언쟁을 부리네요...ㅎㅎㅎ

 

누나는 채소라고 하고 민서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양과 돼지 처럼요...ㅎㅎㅎ



탱글탱글 상큼한 귤 사세요~!

맛있는 과일이 많습니다.. 골라보세요...

 

돼지의 과일가게에서 여러가지 과일을 파는 데

수박이랑 토마토도 함께 있네요...??

 

양의 채소가게에서도 달콤한 토마토와 시원한 수박 사세요

"신선한 채소가 많습니다...

 

돼지의 과일가게가 열린 이후로

양의 채소가게의 수박과 토마토가 팔리지 않았어요



우리아이들 읽어보며 서로 생각하다가 개구리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장면을 보곤

또 깔깔 넘어갑니다...ㅋㅋㅋ

 

민주, 민서야 수박이랑 토마토가 과일일까? 채소일까?

잘 생각해보고 계속 읽어보자~

 

양이 과일가게에서 왜 채소를 파냐고 하자

돼지는 억울한 듯 큰소리로 말해요

"저희 과일 가게에는 채소가 없어요. 정말이에요" 라구요



구경하던 동물들도 웅성거리며 과일이다~ 채소다 따지다가

"토마토와 수박이 왜 채소인지, 이유를 대" 하고

돼지가 답답한 듯 물어보는데~ 양은 우물쭈물하며 아무 말도 못 하네요...



양이 토마토와 수박을 되찾아 오기 위해 밤새워 공부를 합니다...

"아하~ 이래서 과일이구나, 이래서 채소였어" 하고는 동물들을 불러놓고 설명해주네요...^^



씨를 뿌리고, 잎이 자라서 잎이 무성해지고 꽃이 피었다가 지면 과일이 열리지요

과일은 이렇게 나무에 주렁주렁 달리는 열매입니다...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귤 등이 바로 과일이지요..

아하~~ 우리아이들도 의문이 속 시원하게 풀렸답니다....^^



또 씨를 뿌리고 물을주면 점점자라서, 무도 되고 가지도 되고 토마토도 되고, 수박도 되지요

채소는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입니다.

 

채소의 뿌리나 열매, 또는 잎과 줄기를 먹지요...

 

토마토와 수박은 나무에서 자라지 않아요

밭에서 자라요. 그러니 당연히 채소랍니다...^^



양의 이야기를 듣고

다들 토마토와 수박은 나무에서 열리지 않으니

과일이 아니라 채소라는 걸 알게 되지요~



부록으로 알사과 과학 탐정의 비밀수첩에서는

과일과 채소에의 차이점을 좀더 상세하게 정의 해 주네요...^^



과일은 모두 씨앗을 품고 있고, 채소는 밭에서 자란다는 것을

우리아이들 이책을 통해서 확실히 이해했어요~~



3~10세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과학 질문으로

보다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알사과 과학 놀이동산에서 두아이가 함께 과일과 채소를 구별해 보는 시간을 가졌요

누나는 과일을 찾고 민서는 채소를 찾아 동그라미를 해보았어요



이어서 열려라! 과학에서 과일과 채소를 정확하게 잘 나눌 수 있는지

확인문제를 풀어봤어요....^^

 

우리아이들 과일과 채소 구별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이젠 제대로 알게 되었답니다...

 

요즘 과일먹자 하고선

제가 수박을 썰면~ 엄마~ 채소먹자 해야죠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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