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의 멘토링....하고픈일이 있다면 먼저 마음에 꿈을 품어보세요

이렇게 꿈이 생기면 용기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긴다는 말이 와 닿네요

 

공부의 달인과 공부의 신등  tv에서 공부비법에 대해서 본적이 있는데요

모두들 꿈이 무엇인지 먼저 정한후에 달려가는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걸 봤거든요...

 

우리 첫째 민주의 꿈은 책도 좋아하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동화작가겸 화가였다가

지금은 또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이렇게 바뀌고 있네요

 

 꿈을 품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노력하며

열심히 달려가면 자신감도 생긴다는 말에 화이팅해보겠다고 해서 흐뭇해 하며 책일기를 시작했어요~^^

 

슈타이너/아이멘토 - 영화의 마법사 스티븐 스필버그

글 박소영 / 그림 크리스티안 프라이당크

 

 

공룡이 살아난다면? 외계인이 나를 찾아온다면? 하며 다소 엉뚱한 생각을 하는 스필버그!

성적은 늘 꼴찌였지만 아빠보다도 훨씬 카메라 만큼은 잘 다뤘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빠에게 선물받은 카메라로 비록3분짜리지만 영화를 처음 만들었다고 해요

꿈을 현실로 만든거잖아요 어린나이에~ 정말 대단하네요



 자기 생각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어 본 뒤

가족들의 환호속에서 스필버그는 더욱더 영화생각으로 푹 빠져들게 되었대요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했던 스필버그는

우주에서 온 외계인을 만나면 어떤기분일까? 상상했대요

 

얼마후 마을 극장에서 스필버그 영화가 상영되었다네요...

 

어린 영화감독 스필버그의 소문이 퍼져 잡지에 실리며 유명해졌는데요

이렇게 영화감독의 꿈을 키웠던 때가 열여섯이었다네요~

 

이렇게 영화에 대한 꿈을 키우며 대학에 가서도 계속 영화를 만들었대요

 

그리곤 '유니버설'이란 유명한 영화사를 찾아가서

자신이 만든영화를 보여주자 모두가 감탄하고

앞으로 7년간 스필버그의 활동을 돕겠다는 약속을 얻어내죠~

 

이때의 영화가 "앰블린(1968)"인데요

유명한 베니스 영화제와 애틀란타 영화제에 출품되기도 했대요



우리 둘째는 이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그림책에 나오는 헬리콥터를 보더니~ 한참 관심이 있는 탈것 헬리를 들고 신이 났네요..

 

둘째 아들은 탈것이라면 끔뻑 넘어간답니다...ㅋㅋ

그래서 뭐가 되고 싶으냐고 울어봤더니~ 소방관이 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위험으로 부터 구조해주겠다고 하네요...^^

 

스필버그는 이렇게 영화를 만들면서 칭찬과 환호속에 우쭐해져서

최고의 영화감독이라 자만심을 갖게 되죠

 

하지만 평론가의 극찬과는 달리 극장안의 관객이 고작 두 세명 밖에 없는 것을 보고

뼈아픈 반성을 하고선 모두가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게 되었어요

 

이후로 "죠스"라는 영화를 만들면서 세계적인 감독이 되었어요...

소설에서의 외계인은 지구를 공격하는 악당의 모습이었지만

스필버그는 "이티"라는 영화로 외계인을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다정한 친구의 모습으로 그려냈어요



스필버그는 공룡에 대한 영화를 만들기로 하자 사람들은 코웃음을 쳤는데요

상상속의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었죠...

 

"쥬라기 공원"을 통해 스필버그는 '영화의 마술사'라고 불리기 시작했답니다...



늘 엉뚱한 상상에 빠져 있던 소년이 어른이 되어

상상 속 세상을 실감 나는 영화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쁨 위로가 되었지요

 

우리아이들도 상상의 주머니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다소 엉뚱한 질문을 해도 귀찮아 하지 말고 잘 답해주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부록속 이야기로 "사진으로 읽는 별별상식"으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봤습니다



 "블록버스터'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건 영화"죠스"가 만들어 낸 말이라네요~

스필버그의 [죠스]는 영화 수익금이 1억 달러가 넘었다는데요

그 당시 미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영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죠스]처럼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대작 영화를 일컬어 '블록버스터'라고 부른다고 하구요

지금도 수많은 영화감독들이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대요~



스필버그 최고의 업적으로 사람들이 상상하고 꿈꾸던것들을 영화로 만든다는 것이죠

다양한 분야(공상 과학, 역사, 전쟁, 연애, 모험 등)의 영화를 만드는 건 쉬운일이 아니지요

 

이름이 곧 상표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공로상을 세 개나 받았네요

공로상은 어떤 사람이 평생 동안 한 일에 칭찬과 존경을 나타내며 주는 상인데 무려 세개나 받았대요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고 영화 발전에 큰 공을 세웠기에 받은 상이래요~

 

"스필버그 처럼 생각하기- 마음에 꿈을 품어 보세요"를 통해서

스필버그 따라잡기를 해보기로 했답니다....^^



스필버그는 어렸을 때 공부도 못했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없었대요

하지만 잘하는 것이 하나가 있었는데 바로 엉뚱한 상상을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다들 처음엔 걱정했지만, 스스로 즐겁게 생각하고

상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을 매일 꿈꾸며 노력을 한결과 훌륭한 영화감독이 되였죠

 

꿈을 가지기 위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기로 했어요

 

민주가 좋아하는일은

1. 책읽기 2. 그림그리기 3. 컴퓨터 게임하기

 

민주가 잘하는 일은

1. 그림 그리기 2.공부 3. 한자 랍니다...       

 

책읽기와 그림그리기는 많은 간접경험과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기에

동화작가겸 화가인 우리민주가 꿈을 향해 나아갈 훌륭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 같구요....

 

우리말에 한자어가 많기에 한자는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스스로 공부를 잘한다고 얘기하는 민주를 보니 자신감도 up 되는 것같아 흐뭇했구요

컴퓨터 게임은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줄 것 같아요

 

게임은 머리식힐겸 주말에만 잠깐하는 것 알지?

민주야! 맘에 품은 꿈을 잘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화이팅!

 

스티븐 스필버그의 인물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아이의 꿈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보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도 세워보는 알찬 시간을 가져봤어요...

아이들이 하고픈게 무엇인지 먼저 꿈을 품어보도록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멋진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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