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라서
모먼트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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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릴리앤잭입니다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라서'

이 에세이는 작가님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쓰인 책이랍니다.




지은이 - 모먼트(예명) & 김수림 저자






누구나 처음인 오늘은
서툴러도 괜찮다며
미움보다 사랑이 악함보다 선함이
이기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시는 저자 김수림 님
예명 모먼트님은
'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셨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행복하고 잘 지내시면서
꽃길만 걸으시길
팬으로 응원 듬뿍 보냅니다.







저 올해 좋은 일 많이 생기려나 봐요

서평 신청으로 작가님의

친필 사인과 정성 가득한 편지까지~

감동입니다. 감사드려요~^^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라서

미완의 존재들에게 전하고픈 영원의 위로








누군가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고,

흔들리는 마음에

작은 등불이 되어주길 바라며,



당신의 가장 예쁜 오늘이

슬픔만으로 지새우지 않기를...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라서



몇 구절만 읽어도 느껴지시죠?

잔잔한 마음에

감동과 위로가 되더라고요





고3이 되고 수능시험만 잘 치르면

모두 다 해결될 것 같다가도

어느 대학 어떤 과를 진학해야 할지를

또 고민하게 됩니다.




스무 살이 되어 법적으로 어른이 되지만

앞날은 또 불투명하다 보니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아가며

고민의 연속을 하게 됩니다.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잘 살아야 한다는 압박에
그럴 때마다 지나온 날을 되돌아보면서
어느새 견뎌낸 '나'가 보이겠지요


불안과 책임 속에서 포근한 위로와
공감으로 나를 다독이며
하늘이 나를 도와주길 바라며 한 발짝씩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랍니다.


책 차례


1장. 천천히 하는 것, 어떻게 하더라

2장. 그리우면 기억에 남는 법

3장. 삶의 어느 지점에서 우리가 만났다는 것

4장. 열심히 살아본 기억이 나를 만든다

5장. 어른이 되어도 어른은 필요해





시 한편 한편을 읽으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는 것을 느낀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책 소개







내가 힘들수록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한다

저마다의 사연과 고충이 있어

사람 사이의 고민과

경중을 감히 재단할 수는 없지만



힘들수록 일상을 잘 챙기고

이야기를 꺼낸다면

더욱 다정하게 말을 건네야 한다.



함부로 대하고 화풀이하게 된다면

멀지 않은 시간에 고스란히 돌아온다




ㅡ.ㅡ.ㅡ.ㅡ.ㅡ




정말 공감 백배 됩니다...

힘들다고 느껴지면 시간이 더디고

긴 터널 속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툴툴 털어버리고

일상을 챙겨야 다시금 으쌰 으쌰

이겨내게 되더라고요








행복하기 위해서



과거를 잊을 필요가 있다


더러운 구정물을 정화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숟가락으로 흙을 퍼내는 것이 아니라
깨끗하고 좋은 물로 비워내는 것이 정답이다


너무 많은 기억을 담으려 할수록
더 예쁘고 좋은 일을 기억할 수 없으며



망각하기 어려운 아픈 기억인 만큼
가장 어여쁜 조각으로 남아줄 것이라 믿는다



ㅡ.ㅡ.ㅡ.ㅡ.ㅡ



이건 일전에 실험을 통해서도
본 것 같은데요
흙탕물을 덜어내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맑은 물을 부어주면 빨리 정화되는 것처럼
아픈 기억을 지우기보다 행복한
추억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보려 합니다.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제는 하늘의 뜻을 겸허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진인사대천명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다사다난한 날에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이겨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잘 살다가도 아무 이유 없이
웃음 짓는 하루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ㅡ.ㅡ.ㅡ.ㅡ.ㅡ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에
속상해하기보다는
이겨낼 수 있기에 행복해하고


아무 이유 없이 웃음 짓는 하루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여전히 우리에게는
정답을 가르쳐 줄 어른이
필요하다...!!


작가님은 암울했던 시간을 잊지 않고
더 행복하게 잘 살면서
동시에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 하셨습니다.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이

작가님의 책을 통해 마음으로 공감하고

행복하기를 늘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미완의 존재들에게 전하고픈

영원의 위로라고

소제목이 적혀있는데요



말 그대로입니다.

위로가 필요하시다면

지금 펼쳐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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