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녀고양이님의 "이심전심"
아시마님 페이퍼의 댓글에서 마녀님도 그렇다고 하신걸 봤는데...그런 동병상련이라니...
아이고야,마음이 짠합니다.ㅠㅠ
40세가 된다음에 벌써 꽤 살았구나 싶다가도 80세까지 산다면 이제 반이구나 그런 생각 들면 기분 참 이상할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태어나서 몇살까지는 아예 기억도 없고 내가 나라는 자아도 없었으니 살았다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어린아이때는 세상에 대해 마냥 즐겁게만 지냈고...본격적으로 인생을 느끼며 산건 성인이 된다음부터라고 할때, 40세부터는 시작부터 모든 것을 알고 시작해야 하니까요.^^;
다른 이야기지만, 군대에 있을때, 입대하고부터 정신없이 보내니 생각보다 1년이 금방 지나간것 같아 1년을 찍었을때 아 1년이나 지났구나 싶다가도 앞으로 입대때부터 똑같이 일정을 반복해야 하는 또 1년이 남았구나 생각하니 멍~ 해지더군요ㅋㅋ;
xx머리...효과 꼭 있길 바랍니다.ㅎㅎ 이심전심의 효과도 추가되길 바라며!
노트북...마음에 남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