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항상 반복된다.
이전에 일어났던 일은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고...
여기서 일어났던 일은 저기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하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지나간 것을 무엇하러 배우나? 현재를 살기에도
바쁜데...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잘못 알아도 한참 잘못아는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에는 2가지 견해가 있다. 일어났던 사실 그 자체에 대해...절대 바뀌지 않는 사실 그 자체.
그리고 그 일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 같은 사실에 대해서도 많은 평이 엇갈리기 때문에 최소한
그 시대가 지나간 다음에 이야기되는 것이 타당하다. 처음에는 지루하다 느낄 수도 있으나
우리 인류의 유구한 시간의 흐름 속에 빠져들어 보면 지금을 되짚어 보고 미래에 대해서도
큰 안목이 생길 것이다. 우리의 역사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우리의 현재는 미래의 역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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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작가 남경태의 역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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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이자 석학인 함석헌의 한국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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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사건은 역사적 인물들이 만나는 순간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전혀 모르거나 별로 의미를 두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부턴 책설명에서 발췌)
그들은 왜, 어떻게 만났을까? 만나서 무슨 얘기를 나누었을까? 그리고 그들의 만남은 역사에 어떤 파장을 미쳤을까? 이렇듯 시시콜콜한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의외의 역사적 디테일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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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개화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로 퍼졌다. 그런 문명을 세계로 실어나간 원동력은 대항해시대이다. 바다는 우리의 문명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문명과 바다의 연계, 대항해시대(유명한 게임도 있다)에 대해 궁금하다면,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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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일반인들의 시각을 통해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느낄수 있다. 그야말로 역사의 원전이다.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후대의 평가가 아닌 그 시대의 평가가 어땠는지, 어떻게 그 사건을 겪어나갔는지 알수있는 새로운 시각의 역사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