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말하는 법을 읽고우리가 손석희처럼 말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들을 줄 아는문화를 만든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세상엔 나쁜 사람이 있다기보다는나와 다른 사람들이 있다.
요리의 핵심을 뽑아놓은 책이네요. 온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먹고 싶은 거 골라봐요. 하면서 보여주었어요 ㅋ 요리책이 있으니까 얼마든지 해줄게. 이런 마음으로요. 결혼 12년차가 되니까 매번 같은 음식만 돌아가면서 하는 것도 지루하고 색다른 음식을 해주고 싶어서요. 든단한 요리책이에요.
책을 읽고나서 자주 물어보네요. 엄마, 회사에서 내 생각해? 그럼, 시우 생각하지! 얼마나 많이 생각하는지 몰라. 아이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가득 띄우고 폭 안깁니다. 엄마의 사랑을 쉽게 전하게 해 주는 고마운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