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 2025 - 트렌드&활용백과
김덕진.서승완 지음 / 스마트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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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 2025 트렌드 & 활용백과> 




작품 소개

- 제목 : 챗봇 2025 트렌드 & 활용백과

- 작가 : 김덕진, 서승완

- 출판 연도 : 2024년 6월

- 장르 : 경제, 경영



<앞표지>



<뒷표지>





<작가 소개>




<책 속에서...>









<개인적인 생각>


AI시대에 살고 있다. 어느 순간 우리 일상으로 들어온 AI. 컴퓨터가 나오고 인터넷이 발달하고, 삐삐세대에서 PCS를 거쳐 개인 핸드폰인 스마트폰까지. 순식간에 우리 삶을 변하게 하기도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 오고 있다. 거기다 이제는 인공지능 AI시대에 살고 있다니.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도 불편하게도 세상은 점점 더 빨리 발전해 가고 있다. 너무 빨리 변화되기에 조금 적응할라치면 또 다른 무언가 나와 새로움을 받아 들여야만 한다.

chatGPT가 얼마 전에 나온 것 같은데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이젠 챗봇 네이티브 시대에 이르고 있다. 챗봇이란 말을 들어 보긴 했다. 업체 상담센터에 챗봇 상담을 해 본적은 있어 챗봇은 상담센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톡, LINE, 슬랙, 페이스북 메신저 등에서 챗봇을 사용할 수 있다. 한창 카카오톡에서 챗봇에게 이것 저것 물어 봤는데 그때는 업데이트된 기록이 오래 전 내용들 뿐이라 그 이후에 진행된 일을 물어보면 엉뚱한 답변을 하곤 해서 그리 신뢰하지 않았었다.

앞으로 챗봇 시대가 도래했으니 배워 봐야 하지 않은가. 직장인, 크리에이터, 취업 준비생 등이 배워두면 도움될 만한 초보적인 이론부터 실무에서 쓸 수 있는 예제와 팁, 창작까지 가능하게끔 <챗봇 2025 트렌드 & 활용백과>가 구성돼 있다.

홍보기사 템플릿, SNS 홍보 게시물 템플릿, 고객 리뷰 자동 답글 템플릿 등 일잘러를 위한 프롬프트 실습 예제와 프롬프트 단어 등 알짜배기 노하우가 총망라 돼 있어 내 업무나 특성에 맞는 것을 골라 나만의 워크플로를 만들 때 도움이 될 것이다.

예제를 참고해서 나만의 맞춤형 챗봇 만들어 보는 코너를 보면 스토리 헬퍼 챗봇 (소설의 줄거리, 등장인물, 배경 등을 입력하면 스토리텔링을 도와주는 챗봇), 단편소설 작성 챗봇 (사용자가 제시하는 키워드 & 주제를 기반으로 단편소설을 작성하는 스토리텔러 챗봇), 연구계획서 작성기 (논문 작성을 위한 연구계획서를 써주는 챗봇) 등 내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제가 있어 내 직무와 관련된 것을 만들어 사용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일잘러 직장인을 위한 챗봇 트렌드부터 업무 활용까지, 나만의 챗봇을 창작해서 수익화도 얻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챗봇 활용 가이드북. 이 한 권으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GPT 챗봇 60개도 들어 있고, 실습 예제도 따라 할 수 있다. AI시대에 꼭 필요한 챗봇 활용 백과. 나에게 맞는 챗봇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챗봇 시대에 꼭 맞는

활용 가이드

챗봇 2025 트렌드 & 활용백과


채성모의 손에잡히는 독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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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밑줄 - 나와 일 모두 함께 크는 사람의 성장법
김상민 지음 / 더퀘스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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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밑줄>



작품 소개

- 제목 : 마케터의 밑줄

- 작가 : 김상민

- 출판 연도 : 2024년 6월

- 장르 : 자기계발서




<앞표지>



<뒷표지>



<작가 소개>



<책 속에서...>









<개인적인 생각>


유명한 브랜드 뒤에는 수많은 마케터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다.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인지시키고자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을까. <마케터의 밑줄>은 10년간 배달의 민족 마케터이자 3년간 뉴스레터 '주간 배짱이'를 기획하고 쓰고 알리는 일을 한 저자의 성장기가 담겨 있다. 그는 현재 배달의 민족을 퇴사하고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배달의 민족 입사했을 때부터 퇴사 때까지 마케터라는 직업과 일상 등을 공개했다. 베테랑 마케터가 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일독을 권한다.

마케터로서 일을 잘한다는 건 뭘까? 그는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든 해내는 사람'. 그는 내향인의 체질을 가지고 일잘러 마케터로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었다. '일단 해보는 마케터'.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업무더라도 일단 한번 부딪혀 보고 안 되는 이유보다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고민하는 그런 태도로 무장한 사람들이라 말한다.

마케터라는 직업은 각 분야마다 회사마다 역할이 다르다. 어떤 곳에서는 영업을, 어떤 곳에서는 MD의 성격이 강하고, 어떤 곳은 마케팅 실무는 대행사에 일임한 뒤 총괄, 운영만 하는 곳도 있다. 그래서 마케터라는 이름도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앞에 수식어가 하나씩 붙곤 한다. 퍼포먼스 마케터,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CRM 마케터, 디지털 마케터, 프로모션 마케터, 제휴 마케터 등등. 이처럼 하는 일도 분야도 다양한 곳이 마케터라는 직군이다.

마케터는 설득하는 사람, 즉 특정 대상을 설득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해 제품을 구매하거나,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갖고 일을 하는 사람이다. 또, 설득에는 근거가 필요한데 근거를 발굴하고 알리는 사람이 마케터다. 세상의 변화에 제일 먼저 적응해야 하는 분야 또한 마케팅이다 보니 시시각각 변하는 유행에 민감해 질 수밖에 없다. 마케터라는 업으로 봤을 때 때로는 지치고 힘들지만, 팀원들과 협업으로 내 놓은 프로젝트가 성공했을 때는 그 희열에 만족하고 다른 프로젝트를 계획하곤 한다.

새로고침의 직업 마케터. 일 잘하는 마케터가 들려주는 그의 직업과 인생 이야기. 초보 마케터 부터 어느 정도 성장한 마케터까지 읽어 보면 좋을 만한 일 잘하는 마케터의 성장법 <마케터의 밑줄>

일 잘하는 마케터의 성장법

마케터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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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어제
김현주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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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어제>



작품 소개

- 제목 : 내일의 어제

- 작가 : 김현주

- 출판 연도 : 2024년 5월

- 장르 : 한국 소설


<앞표지>


<뒷표지>




<작가 소개>



<책 속에서...>






<개인적인 생각>


응답하라 시리즈 드라마를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성시원, 성나정, 성덕선 등으로 이어지는 여주인공의 남편 찾기가 메인 플롯이었다. 그 안에 옴니버스로 스토리가 진행되어 지는 월메이드 드라마였다. 응답하라 시리즈 2002년은 언제 만들어 줄거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나도 응답하라 2002시리즈를 고대하고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내일의 어제>는 전혀 상관이 없다. 그런데 맨 마지막 문장으로 인해 응답하라 시리즈가 생각났을 뿐이다.

마지막 순서는 결혼사진 촬영이었는데,

이 소설의 진짜 주인공이 모모를 안고 활짝 웃고 있었다.

과연, 누가 모모를 안고 활짝 웃고 있었을까?

응답하라 시리즈에는 결혼식 장면이 나온다. 거기서 여주인공의 남편은 과연 누구였을까?를 놓고 시청자들은 남편 찾기에 몰입한다. 치밀한 복선과 잘 짜여진 구성으로 인해 남편은 맨 마지막에 공개가 되지만 중간 중간 알아 차릴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드라마에 몰입해 볼 수 있었다.

정민은 라디오 작가로 일하고 있다. 매일 라디오 대본을 쓰고 녹음을 하는 게 일이다. 하늘이와는 스무 살때 만나 헤어짐과 연애를 반복하다 편안함에 이끌려 둘은 결혼해 평범하게 살고 있다. 이혼을 하겠다는 선우의 이야기는 그저 라디오 사연으로밖에 들리지 않아 친구의 이야기를 오프닝 멘트로 써버렸다. 선우가 정민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라디오 사연으로 썼다며 화를 낸다. 그러면서 자신은 한국을 떠날 것이니 네가 강아지를 키워 달라고 하면서 정민에게 떠밀듯 넘겨주고 가버린다.

실제 강아지가 아닌 로봇 강아지이지만 정민의 삶에 '모모'가 갑작스레 들어왔다. 로봇 강아지 모모를 처음 집에 데리고 온 날 작고 까만 눈 속을 들여다 보며 툭툭 쳐 보기도 하고 만지기도 했다. 강아지가 몽몽하는 소리를 내자 정민은 괜한 웃음이 나기도 했고, 자세히 보니 너무 진짜 강아지 같아 기분이 나쁘기도 했다. 갑작스레 생긴 강아지로 인해 정민의 삶에 변화가 생겼다.

모모는 실제 강아지처럼 발톱도 깎아줘야 하고, 목욕도 시켜줘야 하는 생명체였다. 뼈다귀를 충전해 입속에 넣어 줘야 하고, 똥 싸기 기능을 켜 놓으면 플라스틱 똥을 누는 로봇 강아지였다. 정민은 모모와 산책도 다니고 실제 강아지를 키우듯 정을 쏟았다.

기상캐스터 민주가 새로 방송국에 들어왔다. 항상 혼자 밥을 먹는 민주가 안쓰럽기도 하고 친해지고 싶어 말을 걸었다. 그날 이후 정민은 기상캐스터 민주와 친구처럼 지냈다. 민주의 남편 시현이 출장을 가게 되어 민주는 모모를 며칠간 데려가 외로움을 달랬다. 민주는 시현이 출장을 갈 때마다 모모를 데려와 같이 생활하곤 한다. 그러다 정민은 모모에게 녹음 기능 외에 녹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선우에게 듣고는 민주의 남편이 출장가길 고대한다. 민주가 시현과 지내는 모습이 너무 궁금했던 정민은 모모를 민주에게 맡긴다.

로봇 강아지 모모. 소설 속에서는 실제 강아지처럼 묘사가 돼 있어 헷갈린다. 모모가 정민의 삶 속에 들어와 천천히 스며들 듯이 민주와도 그렇게 친해졌다. 소설의 끝자락에 다다랐을 때 정민이 민주에게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녀의 심리상태가 매우 불안정해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 선우의 결혼식날. 과연 모모의 주인은 누구였는지가 제일 궁금하다. 작가님, 모모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궁금합니다.

모모의 주인 찾기

내일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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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모드 방튀라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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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작품 소개

- 제목 : 내 남편

- 작가 : 모드 방튀라

- 출판 연도 : 2024년 5월

- 장르 : 프랑스 소설 (외국 소설)


<앞표지>



<작가 소개>



<책 속에서...>





<개인적인 생각>


제목이 <내남편>이다.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소설. 어떤 내용일까 많이 궁금했다. 이 소설은 데뷔와 동시에 프랑스 베스트 셀러가 되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제목만 보고는 어떤 내용일지 전혀 감이 안 오는 책이라 얼른 읽어 보고 싶었지만 밀린 책들과 책의 두께에 밀려 약간 늦어졌다.

이 두꺼운 책을 다 읽고 나서의 첫 느낌은 '왜 이러고 살지?'였다. 남편을 사랑하는 여자의 입장에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을 나눠 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마디로 말하면 남편을 향한 여자의 집착(?). 그러나 맨 마지막 에필로그에 반전이 나온다. 남편은 여자의 모든 것을 알면서도 모른채 하며 살아 온 것. 이럴수가!!!

주인공 나는 고급 주택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같이 살고 있고, 학교 선생님이자 번역가로 일한다. 나의 일상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느낌에 가깝게 집착이 심하다. 남편이 자신을 귤에 비유했다며 운다. 그게 울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상처는 받을 수 있어도 울기까지 해야 하는 일이었는지 난 이해가 되지 않았다. 또 남편을 더 사랑하기 위해 다른 남자와 만나 사랑을 나누기 까지 하고, 남편이 잘못한 일이 있으면 그것들을 모조리 데스노트 같은 수첩에 적어 놓는다. 이 여자 왜 그러고 사는 걸까? 이런 말이 몇번 나오게 만든다.

남편 행동 하나 하나에 이 여자의 마음은 왔다 갔다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남편이라고 하면서도 둘 사이에 애정이 있는지 없는지 도통 감을 못 잡겠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나면 의리로 산다고는 하지만 이 여자의 남편에 대한 집착은 좀 심한 편이다. 여자의 내면 심리 묘사가 많아 좀 지루한 면이 있다. 일주일 동안의 내용을 400페이지 가까이 써 내려간 작가도 대단해 보인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내내 지루하다. 여자의 남편에 대한 집착이 하늘을 찌른다. 사랑한다면서 목요일이 되면 다른 남자와 만나 사랑을 나눈다니. 토요일에는 딸 생일 잔치를 치뤄 주는 과정에 또 다른 남자와 화장실에서 관계를 맺는다. 이 여자 진짜 왜 이러고 사냐고.

이제 일요일이 되면 여자는 이혼을 당할거라며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를 한다. 그런데 반전은 에필로그. 남편은 그녀의 진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는 것. 그런데 말입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복수를 하려고 준비중이다. 사랑하는 척 셋째를 갖고 싶다고 말하는 부분. 남편도 왜 이러고 사니? 정말.

'사랑한 적이 없으면서 사랑한다 믿었으며,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닫힌 문을 마주한 채 기다리기만 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연인> 중 한 구절이다. 주인공 나가 매일 보는 '연인'이다. 항상 내남편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녀의 속내는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다른 여자를 만나나 항상 노심초사하고 남편의 행동 하나 하나에 이미 부여를 하며 망상에 빠져 사는 이 여자. 오래 전 드라마 '사랑과 전쟁' 프랑스 버전 한 편을 본 듯 하다.

왜 이러고 사니?

남편을 향한 집착

심리 묘사가 탁월한

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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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수놓다 - 제9회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수상
데라치 하루나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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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수 놓다>



작품 소개

- 제목 : 물을 수 놓다

- 작가 : 데라치 하루나

- 출판 연도 : 2024년 5월

- 장르 : 일본 소설



<앞표지>



<뒷표지>




<작가 소개>



<책 속에서...>







<개인적인 생각>


수예를 해 본적이 있다. 초등학교 다닐 적 요즘 말하면 방과후 활동으로 수예반을 들어 간 거 였다. 섬에서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 아는 사람도 없는 곳에서 아주 조용히 자수를 놓는 일이 나에게 딱 맞는다 생각했나 보다. 그때 이후로 고등학교 때 가정시간에 해 본 것 같다. 지금도 가끔 바느질을 할 때가 있는데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그리 재밌는 활동은 아니다.

수예반에 온통 여자들 뿐이었는데 <물을 수 놓다>에서 주인공 남자 고등학생 기요스미는 바느질이 취미다. 고등학교에 입학 하자마자 자기 소개를 할 때부터 수예부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해 교실의 분위기가 미묘해 졌다. 그의 누나 미오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남들 눈에 띄는 옷을 싫어한다. 결혼을 앞두고 있어 웨딩드레스가 너무 귀엽거나 화려한 것 밖에 보이지 않아 고민스럽다. 그런 누나를 위해 남동생이 웨딩드레스를 지우 주겠다고 선언한다.

남매의 엄마 사쓰코는 "네가 드레스를 만들 수나 있겠어? 그만둬!"라며 냉담하게 말한다. 그러나 외할머니는 기요스미가 웨딩드레스 만들 때 도움을 준다.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웨딩드레스 만들기에 돌입한다. 하지만 누나와 프릴 하나, 리본도 달기 싫어 하니 계속 부딪힐 수밖에 없다. 과연 그녀의 웨딩 드레스는 완성될 수 있을까? 무척 궁금해 진다.

이 소설은 가족 별로 한 챕터씩 나눠 이야기가 전개된다. 바느질을 좋아하는 소년 기요스미부터 누나 미오의 이야기, 엄마의 결혼부터 이혼후 아이들과 지내온 삶, 할머니의 시선 등 그외 인물까지 총 6명이 등장한다. 이들은 미오의 결혼식에 입을 웨딩 드레스 만들어 가는 과정과 사쓰코와 이혼한 전남편이 성공하지 못한 디자이너인 탓에 기요스미가 바느질 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엄마는 아들이 평범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아주 평범한 가족의 웨딩 드레스 만들기 대작전! 그 속에 숨겨진 가족의 이야기. 할머니 후미에의 말이 제일 인상적이다. "너는 실패할 권리가 있단다" 가장 뜨거운 격려의 한마디. 잔잔하게 그려지는 이들의 삶 속에서 작가는 다양한 입장과 가치관을 지닌 가족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남자답게, 여성스럽게, 부모니까. 그런 말들에 망설여 본 적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맑은 이야기. <물을 수놓다>

청량한 가족 소설

물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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