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죽은 자의 이름을 묻는다 - 세계적인 법의인류학자가 들려주는 뼈에 새겨진 이야기
수 블랙 지음, 조진경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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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뼈에 담긴 이야기가 참 많구나.

뼈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고 많은 증거들을 찾아내는 저자.

법의인류학자는 뼈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실마리를 찾고 사건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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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관한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남겨진 뼈, 오래된 뼈, 일부만 발견된 뼈를 통해 당사자가 당시 어떠한 모습을 사망했고, 나이와 외모 그리고 사망한 원인에 대해서도 추적이 가능하고, 실제로도 그 실마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학적 근거로 사용된다는 사실과 과정이 여과없이 소개되어 있다.

(사담이지만 해외 저자들의 전문가들의 글의 깊이는 실로 다르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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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대한 전문적이고 깊은 이야기가 이렇게 흥미롭게 소개되다니. 저자의 필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전문적이고 따분할 수 있는 자기의 일 이야기를 이렇게 영화처럼 소설처럼 재미있게 풀어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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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모양과 위치 등을 통해 사망 당시의 정황을 찾아낼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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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인류학자는 뼈의 주인을 평가하고 배제하며, 확인하는 엄격한 과정을 따라야 한다. 경험과 진솔한 학문적 토론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 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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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만을 통해 모든 것을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될 수도 있겠지만 또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판단을 내려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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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CSI를 좋아했던 나로서 수사물을 좋아했던 나로서는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이 실제 이야기고 또 드라마에서 나왔던 에피소드들이 실제 사건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졌다는 것이 더욱 믿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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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수사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설이나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이 책에 어느새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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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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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마지막 용기 - 앉아서 후회만 하는 내 인생 구하기의 기술
로스 엘런혼 지음, 유지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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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5년 전의 나 (2017년의 나)와 2022의 나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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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건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 자신의 변화, 자녀가 그 사이 둘이나 더 태어났으며, 내 성격에도 내 주변 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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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전히 더 변화하고 싶다는 갈망이 있다. 


어제보다 더 성장하고 싶고,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고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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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변화하고자 하면 어렵다. 


무언가 강한 저항으로 작용한다. 


그 저항을 뚫고 계속 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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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인 것 같다. 특히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설명해준다. 


즉, 왜 그렇게 작용하는지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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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데 있어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내가 그동안 변화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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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변화되지 않는 이유와 그러한 이유를 뛰어 넘는 용기를 갖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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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마음과 동기부여에 대한 작동 원리를 그 데이터와 근거로 정교하게 설명해놓은 듯한 책이다. 


글을 읽음으로써 동기부여를 만들어내는 책이 있는가 하면 (가령, 꿈꾸는 다락방, 시크릿, 해빙 등등) 


그러한 동기부여와 실행이 유지되기까지의 원리가 상세하게 소개된 책이 있는데, 이 책은 바로 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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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신뢰, 자기 효능감, 자기 믿음에 대한 부분을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고


내 자신을 점검해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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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희망과 결심을 행동으로 이끌어내기까지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내면에 알수없는 힘을 이끌어내는, 그런 책. 


지금 당장 용기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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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직장 내 괴롭힘인가요? -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갈등 해결 가이드북, 개정증보판
문강분 지음 / 가디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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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사례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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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직장 내 괴롭힘인가요? -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갈등 해결 가이드북, 개정증보판
문강분 지음 / 가디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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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이 은연중에 일어나도 내가 불이익을 당할까봐 신고하지 못하고 그냥 참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일 때, 또한 괴롭힘이 상사로부터 비롯될 때 피해자는 억울함만 쌓인채 퇴사를 결심하게 된다.

 

불합리한 일을 당했을 때 개인으로서 직장인은 어떠한 대처를 할 수 있고

직장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조금더 직장인, 근로자 측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책, 근로자 측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많다.

역으로 고용주도 알아야할 부분들, 그래서 개선된 업무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직장내 괴롭힘 때문에 자살을 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법이 강화되기 시작한 것 같다.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법이, 조직이 보호하지 않으면 억울한 일이 반복될 것이다.

 

책에 소개된 기준을 살펴보자하니 예전에는 내가 겪으면서도 직장내 괴롭힘인지도 몰랐다.

지금이라면 당연히 신고했을 일들을 당했다고 생각하니 억울하면서도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될 때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알게되어 또 그런일을 겪지 않도록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감사하다.

 

만약 직장내 괴롭힘을 겪거나 목격했다면 누군가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이 책을 참고해서 조언해주고 싶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대처를 해야하는지 실사례와 함께 학습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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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 - 서로 다른 너와 나를 위한 9가지 결혼 심리학
신동인(신디)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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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의 조건

= 정서적 독립 

 

상담을 받으면서 '자아 분화'라는 용어를 처음 접했었다. 

이 개념에 대해 생각보다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이 시중에 많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행복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개념.

이 책에서는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었다. 

​진짜 어른으로서 독립된 가정을 꾸리기 위해 필수적인 개념이다. 

 

부모와의 정서적인 융합이 너무 강하다 보면 특히 역기능 가정에서 혹은 부모의 정서적 돌봄을 받지 못한 자녀는 자신의 진짜 생각과 감정을 탐색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내가 아닌 타인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라는 말에 가슴이 울렸다. 

 

메타인지라는 개념이 없이 자랐던 것 같다.

항상 언니를 따라하면서 아빠의 성공을 우러러보면서 나도 그래야만 한다는 강박 속에서

내 진짜 생각과 감정을 부인당하면서 오랜 시간을 살아오다보니 자신감이 많이 상실되었고 나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어쩌면 그에 대한 보상을 남편으로부터 받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남편은 독립된 한 자아가 아닌, 그런 모든 것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으로 착각과 오해한 채로 말이다. 

 

내 생각과 감정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기 위해서라도

자아 분화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자아분화가 잘된 사람들은 자제력이 있고 객관적이라고 한다. 

이 부분도 내가 갖추지 못한 부분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그래서 우리 부부가 신혼때 그렇게 어려웠던 것은 아닐까. 

친정 부모님, 원가족의 생각과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나.. 그래서 어려웠던 것이 아닐까 되돌아보게 된다. 

 

그래서 자아분화가 잘 되기 위해서라도 내 생각과 감정을 구분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욕구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자각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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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개념일지도 모르겠다,

가장 중요한데 그것보다 다른 것이 더 강조되는 요즘의 결혼 문화.

제대로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많아 개인적으로 너무 도움된 인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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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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