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스승의 은혜

감독 임대웅
출연 오미희,
서영희, 이동규
장르 공포
시간 93분
개봉 8월 3일
퇴직 후 시골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박여옥 선생(오미희)을 기쁘게 해드리려 그녀를 돌보던 제자 미자(서영희)가 16년 전의 동창들을 부른다.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무시당했던 반장 세호와 부반장 은영, 뚱뚱하다고 놀림 받았던 순희, 박선생의 체벌로 장애인이 된 달봉 등은 오랜만에 선생님을 찾아오지만, 그들의 행동이 심상치가 않다. 한편 알 수 없는 시선이 그들을 지켜본다.

‘스승의 은혜’는 그동안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슬래셔 무비다. 이 말은 곧 ‘링’의 사다코로 대표되는 머리 긴 귀신이 부재함을 뜻한다. 최근 한국 공포영화가 대부분 사다코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에 부딪혀 식상한 결과물만을 만들어냈던 것을 떠올려보면 귀신이 아닌 인간이 공포를 만든 점에서 이 영화의 등장은 꽤 반갑다.

초반부터 영화는 군더더기 없이 진행된다. 피의 복수극의 가장 기본적인 관습인 과거 사건 서술이 전면에 드러나지 않고,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로 괴로워하고 있을 때 간간이 삽입되면서 영화는 타이트하게 러닝타임을 채워간다. 비록 낡은 시도이긴 하지만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잔기교들도 한 몫 한다. 줌 인, 줌 아웃의 사용, 흔들리는 카메라 앵글, 한 신 안에서 일어나는 장면의 변화 등은 인물 내면의 혼란과 분열을 퍽 재미있게 보여준다. 슬래셔 무비인 만큼 잔혹함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커터칼, 호치키스, 컴퍼스 등의 학용품들을 이용하여 학대하는 장면들은 꽤 독특한 것이어서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공포 대신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잔혹함을 무기로 하는 영화에 힘을 싣는다.

최근 공포 영화의 한계들에 비교적 유연하게 대처하는 ‘스승의 은혜’는 결말부에 이르러서 지나치게 교훈조의 목소리를 드러내면서 개성을 점점 잃어버린다. 감독과 배우들은 영화를 두고 “상처와 눈물이 있는 영화” “교훈이 있는 공포”라고 말했다. 물론 영화가 말하는 교훈을 발견할 수는 있다. 하지만 갑자기 드라마를 내세우며 감정에 호소하기 시작하는 무드는 교훈을 마음에 온전히 새기는 데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큰 오점을 남긴다.
B 결정적인 단점을 많은 장점들이 가까스로 만회한다 (동명)
B+ 귀신, 요란한 음향효과 없이도 가능한 웰메이드 공포 (희연)
문동명 학생리포터 playamoon@naver.com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1993&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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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플라이 대디

감독 최종태
출연 이문식, 이준기
장르 드라마
시간 112분
개봉 8월 3일

Synopsis
평범한 서른아홉 샐러리맨 기필(이문식)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자신의 딸이 명문고 권투부학생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것. 상처 입은 딸을 위해 복수의 칼날을 갈던 기필은 승석(이준기)에게 특별 훈련을 요청하고, 기필의 눈물 어린 호소에 마음이 움직인 승석은 기필을 제자로 맞아 40일간의 특별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Viewpoint
아버지의 뒷모습은 늘 고단하다. 가장의 책임감으로 짓눌린 어깨는 쓸쓸함을 자아내기 충분하고, 중년의 무력감으로 굳게 닫힌 입술은 깊은 한숨을 내쉬느라 바쁘다. 언제부턴가 우리의 아버지들은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가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다. 정체된 삶에 자극이 될 만한 특별한 사건이 있다면, 무미건조한 삶과 정면승부를 펼칠만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 다람쥐 쳇바퀴 도는 고단한 아버지의 인생도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 텐데. 그러나 ‘아빠의 청춘’을 되찾아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외치는 그 날이 오기까지, 언제나 그렇듯 멀고 험난한 여정이 우리 앞을 가로막는다.

영화 ‘플라이 대디’는 평화로운 서른아홉 인생에 갑작스레 닥친 위기를 매개로 훨훨 타올라 새로운 인생과 따뜻한 가족애를 되찾은 한 아버지의 이야기다. 슬픔으로 얼룩진 얼굴로 딸의 병실 앞을 서성거리던 아버지는 결전의 링 위에서 승리의 강력 펀치를 날리는 가족의 영웅으로 재탄생한다. 하지만 그 과정은 전혀 녹록치 않다. 10분 만에 남산 주파하기, 철봉에 ‘L’자로 매달려 버티기, 철조망에 묶인 채 무작위로 날아오는 시속 100km의 야구공 피하기 등 듣도 보도 못한 혹독한 훈련을 견뎌내는 힘의 원천은 오로지 딸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다. 이 영화가 진한 감동을 자아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힘없고 소심한 우리네 아버지는 쓰러져도 힘들어도 고달파도 악착같이 버텨낸다. 치기 어린 감정이 아닌 목적의식으로 중무장된 아버지는 소심했던 과거 따위 보란 듯이 잊고 괴력을 발휘하여 결국 딸을 지켜낸다. 주먹에는 달관했으나 가슴 속엔 시퍼런 멍 자국이 있는 열아홉 스승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서른아홉 제자를 응원하는 한 편, 아버지 같은 제자의 어깨에 자신의 아픔과 진심을 내려놓는다. 그렇게 서로의 속내를 속 시원히 털어놓은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이자 최고의 콤비가 되어 결승 골을 멋지게 성공시킨다. 이들의 아이러니하고 독특한 관계는 자칫 영화의 함정으로 작용할 수 있었으나 코믹과 휴머니즘을 형성하는 장치로 기능하면서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 영화의 원작은 ‘GO’ ‘연애소설’ 등으로 유명한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 ‘플라이, 대디, 플라이’이다. 원작에서는 영화에서의 어린 스승인 재일교포 박순신을 중심으로 삼류 깡통학교를 다니지만 정의로 똘똘 뭉친 세 아이들 ‘더 좀비스’의 이야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반면, 리메이크된 한국판에서는 아버지 장가필의 가족애를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승석을 아버지 없는 아이로 설정하여 영웅갈구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했다.

‘왕의 남자’로 ‘공길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준기는 남성미 물씬 풍기는 거친 남자로 변신에 성공했으며, 20일 동안 12kg을 감량하는 노력을 마지않았던 이문식은 여전히 건재한 재치와 입담을 구사하며 눈가에 가득한 주름살만큼이나 농익은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음악감독 성기완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리더이자 시인, 음악 평론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성기완은 진정한 문화 멀티 플레이어다. ‘마이너리그의 올스타 밴드’라 불릴 만큼 밴드결성 이전부터 각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던 ‘3호선 버터플라이’의 음악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영화 ‘아이엔지’ OST에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성기완이 본격적으로 총 디렉팅을 맡은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영화음악은 다양한 장르에 풍부한 감성이 가미된 음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플라이 대디’에서도 세대를 막론하고 함께 부를 수 있는 올드 송을 리메이크한, 두 세대를 하나로 잇는 음악으로 영화를 드라마틱하게 끌어나가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홈피 www.flydaddy2006.co.kr

B+ 이문식의 농익은 연기와 OST빼면 시체 (희연)
B 섹스와 욕설이 없는 착한 영화 (동명)

 

출처 : http://www.naeilshot.co.kr/news/view.asp?num=1992&Sfield=&Sstr=&page=1&cate_news=movie

안희연 학생리포터 elliott19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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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린 아이브로우 듀오 파우더
로레알
평점 :
단종


  요새는 눈썹을 자연스럽게 그리는게 유행이잖아요. 펜슬로 그리면 아무래도 좀 인위적인 맛이 나는데 이 제품처럼 아이브로우를 이용하니까 자연스러우면서 정돈된 눈썹을 그릴 수 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다크브라운 구매했는데 검은머리이신 분들이 사용하시면 적당할 것 같아요. 펜슬로 눈썹그릴 때는 아무래도 좀 어렵게 느껴져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마음에 안 들게 되곤 했는데 아이브로우를 사용하니까 좀 더 간편하게 그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발려서 화장한 듯 안 한듯 자연스러워진다는 것도 좋지만 역시 간편하다는 쪽이 더 매력적인^^ 색상 두가지를 따로따로 사용하셔서 진한 색으로 라인을 잡고 밝은 색으로 메워주는 방식으로 사용하서도 되구요. 두 가지 색상을 섞어서 한 번에 사용하셔도 되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두가지 색상을 섞어서 쓰곤 한답니다^^ 간편한 점과 자연스러운 화장도 좋지만 이 제품같은 경우에는 가격도 저렴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빠르고 자연스러운 눈썹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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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샘플]다나한영 영윤 한방 마스크-1매입
샘플
평점 :
단종


  사실 한방제품같은 경우에는 가격들이 비싸서 선뜻 사기에 부담스러웠잖아요. 기껏 비싼 돈 들여서 샀는데 얼굴에 안 맞으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들고. 이 제품같은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나한영 영윤 한방 마스크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이 제품은 샘플이라 그런지 팩이 딱 하나 있어요. 하지만 한 번 써보면 괜찮다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느낌은 좋은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볼부분이 좀 건성이라 가끔씩 당기고 그러거든요. 그럴 때 이 팩을 해봤는데 건조했던 부분에 촉촉함이 생기더라구요. 에센스의 양도 적당한 편이라서 촉촉하게 묻어나는 느낌도 좋았어요.

  다만 불만이라면 마스크가 좀 큰 것 같고, 한방화장품이라 그런지 한방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게 좀 그랬어요. 저렴하게 한방화장품을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후회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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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든남자 컬러 로션 핸디세트[여성용] - 35ml
소망화장품
평점 :
단종


  큰 건 양이 많아서 꽤 오래쓰긴 하지만 여행을 갈 때나 그럴 땐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또 너무 오래쓰니까 지겨운 감이 없지않아서 항상 핸디를 쓰곤 해요. 가격은 저렴해서 싸구려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성능적인 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화장하기 귀찮을 때 그냥 컬러로션만 바르고 파우더 바르곤 하거든요. 이렇게 발라도 어느 정도 커버도 되는 것 같고 답답한 느낌도 안 들고 피부톤과도 잘 맞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로션타입이라 간편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번들거리는 느낌도 별로 없구요. 다만 색이 좀 어두운 느낌이라 피부가 좀 하얀 분들이시라면 다소 색감이 칙칙해보일 것 같아요.

  잠깐 외출을 하면서 화장을 하기는 번거롭고 안하자니 신경쓰이셨던 분들, 아침에 너무 바빠서 화장하기 어려우셨다는 분들. 이런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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