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즈 갈라스
처녀의 성이라고 불리는 그즈 갈라스.
이름 때문인지 이곳에는 연인들이 많이 찾아온다.
입장료는 학생이면 2,000마낫. 1달러가 4,900마낫이니 비싼 편은 아니다.
이곳에 얽힌 전설도 많다고 하는데.. 하나도 듣지 못했다.ㅜㅜ
옆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빼면 우리나라 첨성대와 비슷하다고 누군가 말했다..^^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시청건물 돔 소비에트
이번 여름 아제르바이잔에 갔다.
우리나라에선 바로 가는 비행기편이 없어 모스크바를 경유해서 갔다.
소련이 붕괴되고 1991년도 독립했다고 하는데 지금에야 개발이 한창이다.
여기선 맥도날드가 고급레스토랑에 속한다.^^
돔 소비에트는 구소련 시대에 지어진 건물인 듯하다.
토요일 오후에 갔더니 문을 닫아 내부를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원형극장 맨 위에 올라 반대편을 바라보며 찍었다.
이곳에 갔을때 공연일정이 그날만 없었다. 참 안타까운.. 현실..ㅜㅜ
여름날 저녁, 좋은 사람과 같이 보는 야외 공연장의 공연..
상상만 해도 푹 빠져들것만 같다.
터키 아스펜도스의 원형극장.
지금도 이곳에서는 공연이 계속 된다. 원형극장에서 공연을 본다면 얼마나 멋질까?
원형극장은 맨 아래 자리나 맨 위의 자리나 소리가 동일하게 들린다고 한다.
이 사진은 극장 맨 위의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인에 아치형으로 이어지는 모양이 단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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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백화점에 갔다가 서점을 발견하고 들어가 봤다.
작년 여름이었는데 이곳에서도 해리포터의 인기가 좋았다.
힐러리 여사의 책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