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자주 바라보던 창밖 풍경이다.

조금이지만 하늘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이곳을

얼마 있으면  떠나게 된다.

떠남과 남겨짐... 둘다 내 입장에서만 생각한 단어같다.

내가 떠나고 내가 남겨지고..

세상에서는 떠남도 남겨짐도 헤어짐도 참 많다.

그것이 우리네 인생일까?

떠나고 남겨지고 헤어지는 것도 관계의 한 이면이겠지..

앞으론 누군가와 더불어 함께 하는 관계가 더 많아지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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