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히들레르 히야반느
이곳은 아르메니아와 영토분쟁 중에 죽은 이들이 묻혀 있는 곳이다.
바쿠 시내와 카스피해가 한눈에 보이는 꽤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전쟁 때문에 1973년생과 1974년생 남자가 많이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묘지에 죽은 이의 얼굴을 그려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한 가정에 한명은 이곳에 묻혀있다고 하니 참 슬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