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전 세계가 열광한 빅히트 아이디어의 비밀
앨런 가넷 지음, 이경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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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은 얼마짜리인가?"

빅데이터 전문가로,마케팅 분석회사 트랙메이번의 설립자이자 ceo인 작가 앨런 가넷은 말한다. 히트하는 것들엔 공식이 있다 !

피카소,모차르트,스티브잡스, J.K. 롤링....

그들이 알고 있었든 모르고 있었든, 창의적인 발상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든 이들의 업적 이면에는 분명한 '패턴'이 있다.전 세계를 열광시킨 빅히트 아이디어는 IQ천재들에게 벌어진 마법이 아닌, 예측 가능한 과학이다!

평범한 이들도 공식만 알면 엄청난 성공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인가?

당연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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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법칙 : 소비

제2법칙: 모방

제3법칙 : 창의적 공동체

제4법칙 : 반복

-어떤 아이디어가 갑자기 의식위로 떠오르는 '영감의 순간'이 있다.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창작에 임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이런 초자연적인 재능이야말로 '영감의 폭발'로 이어지는 예기치 못한 순간의 본질이다.

요즈음 시대에는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크리에이티브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같다.

1인방송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늘어나며 유투버라는 새로운 직업도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젠 동영상이 광고가 다른사람들에게 정보를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재미와 흥미를 주는 요소 까지 발전 하게 된거 같다.

시대가 변하고 과학이 발전하면서 직업 또한 늘어나고 지금시대에 맞는 직업 또한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창작과 시각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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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

창조적이라는 의미인데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를 말한다. 즉 광고 관계의 제작자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 카피라이터 등 폭넓게 창조적인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란 것. 더 크리에이티브라고 부를 때도 있다.

이책은 그러한 창작의 생각의 영감들을 폭발 시킬 수있도록 생각하는 방법을 도와주는 책인것 같다.

크리에이티브를 좀더 다양하고 구체화 하게 하는 방법, 어쩌면 평상시에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것들이 주는 창작의 요소, 그러한 생각을 할 수있도록 여러가지 천재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같다.

상상력이 주는 창의성과 그러한 창의력을 바탕으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과정을 알려준다.

수많은 창의력과 영감을 요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창조적 영감을 가지고 새로운 일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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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잠들다
미야베 미유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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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로 믿을 수 없지만, 믿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일도 있다."

인간의 의식 사이를 떠도는 두소년, 남다른 능력은 재앙인가? 축복인가?

폭풍우 치던 밤 발생한 실종사건은 모든 일의 파문을 만들고, 패기있는 젊은 기자 고사카는 이 일을 계기로 두소년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과 그에 얽힌 의식과 무의식의 소요올이 속에서 이를 바꿀 수 있는 숙명은 단 하나! 세 사람의 결말은 저항할 수 없는 운명의 마지막을 향해 치닫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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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미야베 미유키는 1960년 도쿄 고토 구에서 태어났다.

1987년에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쓴 단편<우리 이웃의 범죄> 로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sf, 판타지, 시대극을 넘나드는 뛰어난 필력으로 독자들을 압도하는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이다.

<용은 잠들다>는 1992년 제 45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작이자, '이 미스테리가 대단하다' 4위에 랭크된 화제작으로 초자연 미스터리를 소재로 하여 인간의 욕망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소년과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가 실종사건을 통해

얽힌뒤 맞닥뜨리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룬 소설이다.

당시 사회적 모순과 병폐를 소설의 배경으로 끌여들여 인간의 선과 악을 나누는 문제로 심화시켰다.

날카롭지만 따듯함을 유지하는 시선이 작가 특유의 필치와 어우러져 수년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작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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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은 너무도 교묘하게 잘 숨겨져 있다.

그렇지 않다면 거짓의 바다에 빙산처럼 일부분만 드러낸 채

몇 세기 동안이나 그렇게 잠겨 있을 수 없었으리라.

/데이비드 R. 콩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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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소년의 실종사건으로 그리고 그 실종사건에 흥미를 가지게 된 신입기자,

그 젊은기자가 실종사건으로 인해 만나게 되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두소년

초능력인 사이코메트리의 능력 그리고 그 능력에 대한 두소년의 고뇌와 갈등

그 두소년의 잠들어 있던 능력을 용에 비유하여 작가 미야베미유키는 이책을 <용은잠들다>라고 지었던것 같다 .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실종사건을 주제로 다른 사건도 발견하게 되며 젊은기자인 고사카의 시선으로 진행된다. 잠들어있던 능력들을 두소년이 어떻게 풀어나가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그 둘의 운명이 바뀌는 것을 보여주며 작가는 우리에게도 어쩌면 잠재되 있는 능력이 있지않을까 ? 라는 물음을 독자들에게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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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잠들다>라는 제목에 대한 설명은 본문 안에 찾을 수 있습니다.

혹시 우리는 초능력이라는 것을 믿지 않기로 작정한 순간부터, 아니 초능력이라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면서 부터 자신의 엄청난 능력을 잠재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 미야베 미유키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에필로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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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투스의 심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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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반드시 배신을 하는 존재다. 나를 포함해서."

어두운 가정환경 속에서 성공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다쿠야.

더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임원실 직원인 야스코에게 접근하여 내연 관계가 된 그는 전무의 정보를 얻어내어 전무 딸과 결혼할 기회를 얻는다.

어느 날, 야스코의 임신 소식을 듣고 초조해하던 다쿠야는 뜻밖의 호출을 받게 되고, 자신의 처지와 같은 두 남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이의 아버지 일지도 모를 세 남자는 야스코가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하여 '릴레이 살인 '을 모의한다. 오사카에서 야스코를 죽이고 도쿄까지 시체를 릴레이 하듯 운반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다쿠야가 전달받은 시체는 야스코가 아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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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쿠야는 어렸을때 어머니를 잃고 술주정뱅이인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살았다. 술을 사려고 아들의 급식비까지 뺏는 아버지였다.

그래서 그는 청소년기에 아버지에 대해 경멸과 미움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리하여 그런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고자 죽도록 공부를 해 도쿄의 명문대에 진학했다. 아버지에 대한 경멸이 얼마나 심했으면 아버지가 뇌출혈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샴폐인축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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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대학생활이 평탄 한건 아니었다.

대학교만 가면 아버지에게서 벗어날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대학생활을 그리고 모든 생활을 혼자힘으로 해야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줄곧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MM중공기업이라는 대기업에 입사를 했다.

하지만 다쿠야는 이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의 야망은 최상층의 인간,지배자가 되겠다는 목표에 향한다. 그리고 회사 창업주의 아들인 니시나 전무에 관한정보를 몰래 뒤에서 캐내고자 임원실 여직원 야스코에게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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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처음엔 단순하게 전무의 정보를 캐내고자 접근했던 그녀와 깊은 관계로까지 발전하게 되고 그렇다고 서로의 인생을 건 관계도 아닌 어정쩡한관계가 되어버린다. 그런데 이때 야스코가 자신의 아이를 임식했다는 소식과, 전무의 둘째딸이 귀국했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야스코는 다쿠야의 아이를 낳겠다고 선언하고 다쿠야는 성공을 위해

그녀를 목졸라죽이는 장면을 상상하며 증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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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와 관련된 2명의 남자의 이야기도 듣게 되고

그들과 야스코를 감쪽같이 살해하자는 범죄계획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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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투스의 심장>은 히가시노게이고가 1989년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완전범죄 살인 릴레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작품이다.

트릭을 독자에게 먼저 알려주고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도서형 추리소설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세계를 결정짓는 원형과도 같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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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게이고는 <브루투스의 심장>에서 독자들에게 돈,명예, 지위에 눈이 멀어 살인까지 하는 다쿠야를 보여주며 현대 사회의 물질만능 주의에 대해 비판하고자 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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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을 알려주고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리고 결말에는 뜻하지않은 반전을 보여주며

로봇같은 삶의 사람들의 인간미를 사회를 다시금 생각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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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랑이 남았으니까 - 처음과 끝의 계절이 모두 지나도
동그라미(김동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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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남은 나의 흔적이 있을까. 내겐 남은 전부가 너의 흔적인것 같은데."

돌아선 등에 전하지 못한 말을 적었던 날들이,
텅 빈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는 사랑을 발견한 밤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

여름날의 별처럼 뜨겁게 사랑하고 애넘이의 바람처럼 쓸쓸하게 이별했던 날들.

차곡차곡 쌓아 당신에게 건네는
사랑의 모든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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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작가들중에도 sns작가들이 요즘 많이 눈에 띈다.
sns 라는 통신망으로 많은이들에게 공감을 받기때문에 책으로 출간도 된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동그라미 작가는 나도 개인적인 sns로 팔로우를 하고 작가의 글을 보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니 더 감회가 새로웠다.
예전에는 잔잔한 배경과 폰트로 글을 전해주셨는데
요즘에는 꾹꾹 눌러담은 글씨로 작가 특유의 분위기를 내며 글을 전한다.
책제목에도 그렇다 싶이 사랑에 대한 에세이 이다.
사랑의, 사람의 첫사랑과 이별 그리고 새로운 사랑을 이야기한다.
작가분은 어떤분을 생각하시고 이책을 내셨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또 나만의 사랑하는 이를생각하며 읽으면  어느부분은 구구절절 다 맞는말이고 내얘기인거같이 느껴진다. 그러니 나 뿐만아니라 다른 독자들의 눈에도 마음에도 공감하고 감성을 느끼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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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닿은 이손 이제는 놓지 말자 무슨 예쁜 말로 표현하려 해도 입도 떼기 어려울 만큼 예쁜 당신이라서.
지구에서 올려다 볼땐 달이 작게 느껴지지만 가까워질수록 커지는 것처럼 우리도 가까워지자 내가 생각하는 당신은 달보다 더 크고 지구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니까. /맞닿은 손_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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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줄 알았더니 행복이구나
행복인줄 알았더니 사랑이구나
이 모든게 당신이라니./초승달 보름달_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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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이상한 나라 - 꾸준한 행복과 자존감을 찾아가는 심리 여행
송형석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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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알고부터, 내가 더 좋아졌다”

진정한 ‘자기 사랑’을 위한 ‘자기 이해’의 심리학

모두가 자기를 사랑하고 싶다고, 행복하고 싶다고, 자존감을 지키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에 대한 해법은 일시적일 때가 많다. 지속 가능한 자기 사랑과 행복, 자존감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MBC <무한도전> JTBC <톡투유>를 비롯한 여러 방송을 통해 날카로운 분석과 예측으로 명성을 얻은 정신과 전문의 송형석 박사는 ‘먼저 나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어떤 성격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또 싫어하는지, 마음 깊숙한 곳에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만 자기가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고, 그 깨달음의 토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예민한 성격 ,널뛰는 자존감, 갑작스러운 분노
만성적 문제들에 대한 심리학의 근본적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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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나 들여다보기 연습
2부 나라는 이상한 나라로
3부 마음의영토를 한뼘 더 넓히려면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우리는 일반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나 속으로 중얼거리고 있는 말들이 자신의 마음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그것들은 뇌의 판단을 언어나 영상정보로 머릿속에서 재현한 것이다 .

"저도 제가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요. 이상하게 자꾸만 하고 싶어요."

나를 들여다 보는 연습이란 무엇일까. 이책에서는 무의식의 내가 하는 행동 그리고 그행동들을 바꾸어 나가는 법을 알려준다 .
이렇게 해 저렇게 해가 아닌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읽다보면 저절로 나에대해 생각해지는 책이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는 뭔가 딱딱한 질문들로 억지로 생각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책은 내자신을 이해하고 생각하며
그동안의 나를 반성하게 하고 돌아보게 하고 깊게 생각할 기회를 준것 같다. 무한도전이라는 예능에서도 본 박사님이었는데 그 편도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이책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것 같다 .

사회생활을 하며 내 자신의 원래 본모습을 숨기고 또다른 나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다. 그것이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잊고 살아가고 억지로 로봇같이 사는 것같기도 했다.

예민한 성격,널뛰는 자존감,갑작스러운 분노 라는 문장을 보고 사실 조금 찔리기도 했다.  예민한 성격탓에 개복치라는 별명을 얻은적도 있었던 나니까...  이런 심리의 근본을 알고 이해하고 고칠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다. 내가 해놓고 납득할 수 없었던 나의 행동들이  왜 갑자기 내가 그러한 행동을 보이고 태도가되고 의 이유를 알것같았다.
나 이지만 나같지않은 나도 모르는 나의마음을 읽는 방법을 배운것 같다.


다른 심리학도서에는 나보단 타인에 대해 분석하고  주체가 타인이 되는데 이 책은 주체가 내가 되어 내가 나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도서여서 마음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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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에서 벗어나야 해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 보세요. "
/p162
가끔씩 새들이 하늘을 나는게 보여 어디로 가야 할지 가르쳐주었지만, 머무를 수 있는 곳은 아직 없다. 산속에 들어서자 갑자기 험한 길이 나타난다.
음침하고 어두운 안개가 드리워져 있어 불안 했어나, 그곳밖에 길이 없다.
가끔씩 보이는 해나 달이 내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려줄 뿐이다.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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