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올해 9-10월에 일본여행을 생각 중에 있었는데 안가본 도쿄를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받게된 도쿄 여행 가이드 책! 정말 다녀온 사람의 후기들 같은 내용들이 꽉꽉 차있을 뿐더러 도쿄맵 지도북과 맛집 그리고 요즘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라멘의 종류와 분류도 세세하게 나와있어 좋았다 여러가지 코스로 가족들과 연인과 친구들과 모두 색 다르게 즐길수 있는 코스오ㅏ 음식들의 소개 카테고리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 글고 일본어는 히라가나와 약간의 인사만 아는 내가 아주 유용하게 쓸수 있는 여행책자도 들어있어서 넘좋다! #RHKKOREA #RHK알고리즘1기 #도쿄100배즐기기 #도쿄 #일본여행 #일본여행가고싶다 #참고하겠어 #rhk여행콘텐츠
올해 9-10월 중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 었는데 마침 알고리즘1기의 도서로 이책을 받게 되었다 . 일단 여행리스트엔 오사카는 생각 지도 않고 있었었다 하지만 막상 펼치니 이제 일본의 어느지역을 가야할지 고민된다 ㅠㅠ 그만큼 알차고 계획적이게 풀어져 있다. 그래도 여행계획세울때 어떻게 시작하고 계획하고 루트를 짜야할지 막막했고 예전에 다른 여행책믿고 갔다가 .... 실망한적도 있어서 사실 책을 잘 안믿는데 이곳저곳 비교해놓고 여러방법으로 여러가지 루트로 여행할 수 있게 되있어서 좋다! 가고싶은 취향대로 루트를 새로 짜서 여행할 수 있을거 같다! 맛집리스트도 빼곡하고 어느지역에 무엇이 있고 어떤 먹을거리가 있고 이런방법으로 이곳을 여행하면 어떨지 어려가지 방법으로 설명되어 있어 좋았다 특히 가족과 올수 있는 코스 , 친구들과 놀러오는 코스등 여러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오사카를 한번만이 아닌 여러번의 여행으로 즐길 수 있을거 같아 좋았다😊이책 한번훑고 가고싶은곳 체크 하고 맛집도 체크 해놓고 (지도랑 일본어미니북이 있어서) 한권이면 재밌게 여행을 다녀 올 수 있을 것 같다! #rhkkorea #rhk알고리즘1기 #오사카100배즐기기 #100배즐기기 #여행가이드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오사카 #rhk여행콘텐츠 #여행가고싶다 #일본여행 #엉엉
광장에서 함께한 1700만의 목소리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사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0여명이 사망, 실종된 대형 참사.이사고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생존했고,300여명이 넘는 사망, 실종자가 발생했다.특히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 탑승 , 어린 학생들의 피해가 컸다.꽃다운나이 고등학생 아직 20살 이 채 되지도 못한 아이들이, 어른들이 누군가의 가족들이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가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다. 2014년 4월16일 의 나는 22살 대학생이 었다. 뉴스속보로 세월호의 사건을 접했고 침몰했고 탑승객 모두 구출의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지만 돌아온건 오보였고 그때의 대통령은 그시간에 그 긴박한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 누구의 손에 조종되고 있었는지도 몰랐던 그때 였다.이책은 전 대통령 박근혜 탄핵부터 파면까지의 기록을 담은 책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다. 책은 결론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결론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촛불집회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그리고 전대통령 덕분에 라는 말은 쓰고싶진 않지만 덕분에 ,국민들이 정치에, 국가에 관심을 갖게 되고 민주주의 (죽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 의식을 느끼게 해줬던 것 같다. 이세상의 국민이라면 이책에 대해 읽어봐야한다고 느낀다.그리고 세월호 진상규명을 하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 왔으면 좋겠다.
"그사람을 위해 나는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4월5일 그녀는 죽는다. 나는 그녀의 묘석으로 살기로 했다.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한 선택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홀로살던 고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미국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신이 400억원이 넘는 유산의 상속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기쿠에 고모의 유언장 마지막 문장을 보고 주인공 겐야는 큰 충격에 빠지게 되어 사립탐정을 고용해 사촌에 대한 이야기와 진실에 대해 알게 된다. 인간의 삶과 죽음을 자연에 풀과 꽃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이소설은 어쩌면 인간의 삶이 자연처럼 물흐르듯이 평화롭게 흘러간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상반된 표현으로 더욱 도드라 지게 표현했다. 제목처럼 이책에는 자연과 풀과 꽃에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읽으면 읽을수록 제목하나 잘 지었다고 느꼈다. 그리고 조용한맹세 라는 단어처럼 반전이 있고 급격한 전개가 있는 소설이 아닌 물흐르듯 찬찬히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어서 편한하게 읽었던 것 같다. - 꽃에도 풀에도, 나무에도 마음이 있단다. 거짓말 같으면 진심으로 말을 걸어보렴. 식물들은 칭찬받고 싶어 한단다. 그러니 마음을 담아 칭찬해 주는거야. 그러면 반드시 응해줄거야 P158. -레일라는 엄마에게 안아달라며 마음껏 어리광을 부리고 나서 꽃밭으로 달려가 꽃들을 가슴에 안을 만큼 안아서는 강아지 같은 걸음걸이로 돌아와 엄마에게 쏟았다.P405.
누구나 생각해왔지만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사회적 이슈와 함께 담아내며 독특한 주제의식을 선보인다.작품의 배경은 100년후인 2029년 미국 . 과거 911사건과 금융위기는 물론 2024년 주요 인터넷 인프라가 마비되면서 수많은 연쇄 충돌 사고와 비행기 참사, 열차 사고 등이 잇달았던 스톤에이지 사건으로 미국은 막대한 손실을 입고 서민들은 심각한 물 부족 사태와 실업난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그리고 나쁜 일은 한꺼번에 몰려드는 법. 2029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사상 최악의 참사 ,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한 금융 쿠데타와 맞닥뜨리게 된다. 하룻밤사이에 달러가 폭락하고 새로운 기축통화가 대체되며 정부는 보복성 채무불이행을 선언한다. 정부는 개인이 소유한 금을 회수하고 ,집을 방문해 수색하고 압류하여 국가의 빚을 없애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산과 저작권사를 운영하며 유명한 소설가들을 유치하며 큰 돈을 벌어들인 맨디블의 가족들이 이러한 미국의 국가적 위기상황을 겪어내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냉혹한 일이 있다면 그건 바로 모든사람들이 떠나고 싶어하는 위기의 나라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국가가 위기를 맞으며 그러한 위기의 나라에서 살게되었더라면 나라면 어땠을까 ? 그리고 그에 따른 나의 생각은 어떻게 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