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강호 - 전8권
김용 지음 / 중원문화 / 199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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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소오강호는 김용의 작품이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중국문학작품으로서의 기본은 이미 태생적으로 갖추고 태어난 것이다. 이 작품의 두드러진 점 중 하나는 이작품이 김용작품중에서도 상당히 정치적인 색을 띄고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의 사부인 화산파의 장주는 선인으로 위장한 악당으로 위선자이다. 주인공 영호충은 그런 사부밑에서 컸다. 그런데도 잘 자라고 사부의 야욕에 휩쓸리지만 여주인공을 만나고 우연적인 기연을 얻음으로써 독자에게 쾌감을 준다. 더구나 마교의 교주인 여주인공의 아버지로 인해 그 권력쟁탈의 야욕의 도구로서 주인공이 이용된다는 것도 의외의 정치적인 모양으로서 정치적인 색체가 매우짖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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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전설 10
홍성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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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80 년대에 태어난 영상세대이어서인지. 영상에 큰 영향을 받았음을 이 작품을 통해서 잘 알수 있다. 성검전설은 군에 있을당시 우연히 나돌아 다니기에 보았는데 읽으면서 상당히 만화적인 화면을 눈앞에 떠올릴수 있어서 시간 때우기용으론 최적이었다. 이 작품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 이제 20대 초반이 작가가 앞으로 나아가 좀더 낳은 작품을 만들수 있는 기초가 될수 있을껏이란 면에서 기대를 하는 바이다. 이 작품이 통신상에서 연재를 시작으로 책으로의 출판 기회를 잡을 수 있었듯이 통신이란 가상공간이 어떤 젊은이들에게 기회의 폭을 넓혀준다는 것을 알려준다는 면에서 이책을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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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맨서
윌리엄 깁슨 지음, 노혜경 옮김 / 열음사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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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작가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들은 대부분 현실화 된다. 그것이 얼마간의 시간이 걸려서인지는 둘째치고 말이다. 이 작품 뉴로맨서를 쓴 작가 윌리엄 깁슨의 사상도 정말 재미있다. 인터넷이 지금처럼 세상의 중요한 중심에 설꺼라 아무도 생각지 못했을때 이미 가상공간이라는 개념을 작품에 도입했으며 거기에 이후의 여러작품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할수 있다. 공각기동대에서 보여준 버추얼 공간이나 , 여러작품들에서 도용되는 주인공에대한 감시등 이 작품이 선구적 역활을 했음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껏이다. 언제나 선구적 작품은 가치부여에 있어 평가 절하의 대상이 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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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X 12
CLAMP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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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클램프라는 조직은 일반적인 대 작가들처럼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었다. 즉 자신들이 만든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세계를 만들어 낸것이다. 원더랜드란 곳에서 그들은 잘 살아간다. 대부분의 클램프 작품들이 가볍게 볼만한 작품이라면 이 작품 X는 클램프 작중 제일 무겁고 암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딜보아도 운명은 이미 주인공들의 대결을 암묵적으로 암시하고 있으며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과 자신이 사랑하는 여주인공의 죽음도 암시하고 있다.

더군다나 애니메이션 X 는 제작당시 스토리에 클램프의 스토리를 담당하는 모모코가 참여함으로서 앞으로의 X 스토리를 미리 암시했었는데. 어처구니 없는 것이 모두 죽어버린다. 그런 상태를 주인공은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인가. 이 작품이 1999년을 종말의 시간으로 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21세기가 시작한 시점에서 하루빨리 X의 엔딩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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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엘프의 숲 - 로도스전기 외전
미즈노 료 지음, 문준식 옮김 / 들녘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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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이란 출발부터 본전에서 나온 곁가지로서의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편을 읽지 않은 사람으로서는 그 책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음미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이 책또한 로도스 전기중 지극히 개인적인 판과 디트리트의 애정에 중점을 둠으로서 두 사람들의 팬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디트리트는 엘프로서는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그런 그녀에게 약혼자 앨프가 있다.

앨프는 디트리트에게 묻는다. 생명이 유한한 인간과 함께 있다는 것에서 어떤 행복을 느낄수 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유한함으로서 무한한 생명을 가진 엘프들이 서서히 퇴색되어가는 무엇인가가 인간에게서는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을 디트리트는 알게 되었다. 유한한 생명. 유한한 사랑. 유한한 상대방. 그렇기에 서로에게 더욱 애절하게 다가가는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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