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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 일본문화의 틀
루스 베네딕트 지음, 김윤식 외 옮김 / 을유문화사 / 199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루스베네딕트의 미국 국가의 의뢰를 받아 일본에 단 한번도 가지 않은채 인터뷰와 조사만으로 일본을 날카롭게 분석한 책으로 유명한 국화와 칼은 읽어보면 지금에 와서 그리 흥미로운 면은 없지만 그 통찰력에 관해서만은 감탄하지 않을수없다.그리고 이책이 있기에 나는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시점도 그들이 우리를 무엇을 안다고 그리 개입하는가 하고 불만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아니라 이들이 그리생각하는 데엔 어떤 객관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고 반성하는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게 해준 기틀을 마련해준 책이라 의미있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