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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맨서
윌리엄 깁슨 지음, 노혜경 옮김 / 열음사 / 1996년 7월
평점 :
품절
대단한 작가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들은 대부분 현실화 된다. 그것이 얼마간의 시간이 걸려서인지는 둘째치고 말이다. 이 작품 뉴로맨서를 쓴 작가 윌리엄 깁슨의 사상도 정말 재미있다. 인터넷이 지금처럼 세상의 중요한 중심에 설꺼라 아무도 생각지 못했을때 이미 가상공간이라는 개념을 작품에 도입했으며 거기에 이후의 여러작품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할수 있다. 공각기동대에서 보여준 버추얼 공간이나 , 여러작품들에서 도용되는 주인공에대한 감시등 이 작품이 선구적 역활을 했음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껏이다. 언제나 선구적 작품은 가치부여에 있어 평가 절하의 대상이 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