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 한 번 오면 단골이 되는 고기리막국수의 비결
김윤정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11월

아마 나는 고기리막국수를 먹고 맛있다고 느끼기 힘들것이다. 막국수라고는 보쌈집에서 주는 것밖에 먹어본적이 없고 자극적인 것에 익숙한 입맛이라.. 하지만 손님을 대하는 진심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이 가게에 꼭 가보고 싶다.

[100자평] 단 하나의 이름도 잊히지 않게

단 하나의 이름도 잊히지 않게 - 여성 미스터리 소설집
서미애 외 지음 / 에오스 / 2021년 1월

송시우작가의 신간이라고 구매했는데 세 작품 모두 재미도 있고 묵직한 울림을 주는 좋은 작품들이었다. 송시우 작가의 <달리는 조사관>의 조사관들이 나와서 더 좋았다. 몰랐는데 정해연 작가는 내가 재미있게 읽은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의 작가였네. 기억못해서 죄송합니다..ㅠㅠ

[100자평] 괴수 8호 1

괴수 8호 1
마츠모토 나오야 지음, 유유리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1년 1월

와 이거 대박 재미있어요! 작화도 액션도 멋지고 개그코드까지.. 괜찮을거 같은 느낌에 예약주문했던 나자신을 칭찬해 ㅎㅎ 그런데 다음권은 언제?

[100자평] 가을의 감옥

가을의 감옥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고요한숨 / 2020년 11월

이 책만 소장을 못해서 재출간되길 간절히 기다렸는데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ㅠ 귝내 출간되지않은 다른 책들도 어서 출간되길...

[100자평] 기묘한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최초의 의심 ㅣ 기묘한 이야기
그웬다 본드 지음, 권도희 옮김 / 나무옆의자 / 2020년 12월

드라마는 최대의 히트작인지 모르지만(안봐서) 소설로서는 실망이다. 원작탓인지 번역탓인지는 몰라도 전개도 느슨하고 글이 맛이 없다.